[ 책 소개 ]

국내에서는 "짜증 나지 않았어!"라는 제목으로 번역서가 출간되었고, 현재 미국에서 어린이 그림책 중 최고 인기를 얻고 있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셀러인 "Grumpy Monkey"의 연작입니다. 부부작가인 수잔 랭(글)과 맥스 랭(그림)이 전편에 이어 다시 힘을 합쳐 만든 이 책 역시 베스트셀러 그림책입니다.

어느날 짐 팬지는 고슴도치로부터 파티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짐 팬지는 자신은 춤을 출 줄 모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파티에 갈 수 없다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밀림의 많은 동물들이 나서서 짐 팬지에게 춤추는 법을 가르쳐 주려고 합니다.

도마뱀은 비트를 느껴보라고 하고,
타조는 자신감 넘치게 스텝을 밟으라고 하며,
바분은 엉덩이를 흔들어 보라고 합니다.

동물 친구들로부터 춤추는 법을 배운 후, 모두 고슴도치의 파티장에 가서 신나게 춤을 췄습니다. 그리고 춤추는 것이 서투른 짐 팬지와 함께 춤을 추려고 했지요. 하지만 춤을 추면 출수록, 짐 팬지는 힘들고 고통스럽다고 느꼈습니다. 결국 짐 팬지는 다른 동물 친구들에게 자신은 춤추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용기를 내서 말하지요. 그런데 짐 팬지의 커밍아웃을 들은 다른 몇몇 동물들이 사실은 자신들도 남들 눈치를 보느라고 춤추는 것을 좋아하는 듯이 행동했지만, 속으로는 싫어했다고 고백을 합니다.

춤추는 것을 싫어하는 동물들이 파티장을 떠나려 하자, 고슴도치가 많은 음식을 준비했는데 떠나버리면 서운하다고 얘기하네요. 그리고 고슴도치는 맛있는 음식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게임들도 많이 준비했다고 얘기해줍니다.

결국 짐 팬지는 파티장을 떠나지 않고,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으며, 즐거운 게임도 하고, 친구들과 웃고 떠들면서 신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좋은 것은 좋고 싫은 것은 싫다고 확실하게 의사 표시를 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주는 내용입니다.

튼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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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하드커버? 양장본이라고도 불리우며, 표지가 단단한 판지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판지를 천이나 가죽으로 감싸기도 합니다. 책의 속지는 일반적으로 중성처리된 종이(Acid-free paper)를 사용해서 잘 변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보관하기에 적합합니다. 이 종류의 책은 더스트 재킷, 또는 더스트 커버로 불리는 표지덮개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내부 속지가 콩기름 코팅이 된 경우 고약한 냄새가 나는 책도 있습니다.

하드커버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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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Hardcover: 44 pages
ISBN-10: 0593118626
ISBN-13: 978-0593118627
책 크기: 26.1 cm x 25.9 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Everyone's favorite New York Times bestselling Grumpy Monkey is back in this hilarious sequel about managing social anxiety and listening to your needs!
Have you ever been a little anxious about going to a party? Jim Panzee feels that. Porcupine is having a big party, and according to Jim's best friend Norman, there will be--gulp--dancing. Jim can DEFINITELY not dance. When he tells his friends, they all try to teach him cool moves--surely that's the only reason Jim isn't excited about this party!
Now, their job complete, the other animals sweep Jim along, all the way to the dance floor. Jim is dipped, swayed, and twirled until he can't take it anymore--he just doesn't like to dance! When he lets everyone know, he's met with disbelief...until Water Buffalo reveals that he doesn't much care to dance, either. As more and more animals have the courage speak their truths, does this mean there's no place for them at this party?
In this hilarious sequel to GRUMPY MONKEY, kids will learn that it's okay not to go with the flow if they're uncomfortable, and that speaking up about what they need can help others speak up, too--and maybe they need the same thing!


Booklist
"The emphasis changes from recognizing one’s own feelings to having the courage to express th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