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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 Caldecott Honor 수상작
뉴욕에 사는 일본인 소녀 모모는 세번째 생일에 우산을 선물로 받았어요. 모모는 우산을 쓰고 싶었지요. 그러나 비는 내리 않습니다. 기다리다 못한 모모는 햇빛이 우유컵에 반되서 눈이 부시자 엄마에게 말합니다. "엄마, 우산을 써야겠어요. 햇빛 때문에 눈이 부셔요." 그러나 엄마는 비가 올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시죠. 바람이 부는 날 모모는 엄마를 졸릅니다. "엄마, 우산이 필요해요. 바람이 불어서 눈을 뜨지 못하겠어요." 그러나 엄마는 역시 비나 올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십니다. 여러 날이 지나고, 드디어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잠자리에서 일어난 모모는 너무 기쁜 나머지 세수도 안하고 맨발에 장화를 신고는 우산을 들고 길거리로 뛰어 나갑니다. 그리고는 다 큰 숙녀같이 또박또박 똑바로 걸어갑니다. 우산 위에 떨어지는 빗방울이 아름다운 음악 소리를 만듭니다...
어린 소녀의 우산에 얽힌 어린 시절 추억을 정감있는 문장과 파스텔풍 그림으로 잘 묘사한 책입니다.
튼튼한 | 닫기x |  What is 하드커버?
양장본이라고도 불리우며, 표지가 단단한 판지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판지를 천이나 가죽으로 감싸기도 합니다. 책의 속지는 일반적으로 중성처리된 종이(Acid-free paper)를 사용해서 잘 변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보관하기에 적합합니다. 이 종류의 책은 더스트 재킷, 또는 더스트 커버로 불리는 표지덮개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내부 속지가 콩기름 코팅이 된 경우 고약한 냄새가 나는 책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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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Edition: Hardcover: 40 pages
ISBN-10: 0670738581
ISBN-13: 978-0670738588
책 크기 : 18.9cm x 23.8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Momo eagerly waits for a rainy day so she can use the red boots and umbrella she received on her third birth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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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상제정보 배송/반품/교환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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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8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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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된 개체인 우리 아이들... |
우산과 장화를 매개로 한 단계 성숙해 가는 모모의 모습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성장해
가는 찰나의 한 단면을 담담하게 구성한 수상작이예요.
세 살이 되던 날, 모모는 엄마 아빠로부터 빨간 장화와 우산을 선..
우산과 장화를 매개로 한 단계 성숙해 가는 모모의 모습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성장해
가는 찰나의 한 단면을 담담하게 구성한 수상작이예요.
세 살이 되던 날, 모모는 엄마 아빠로부터 빨간 장화와 우산을 선물로 받게 되고
너무나 기쁘고 행복한 모모는 매일 비가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지만 얄밉게도 비는 오지 않고,
모모는 어떻게든 우산을 펼쳐들 궁리를 하는데......
이제 더 이상 엄마 아빠의 손을 잡지 않고 우산을 쓴 채 혼자 걸어가는 모모의 모습은
독립된 개체로서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나타내는 것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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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188) | 추천 (26) | 이경미 2008/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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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의 우산 |
모모가 복숭아라는 뜻이 있는 것을 아시나요? 세살이 된 모모는 생일 선물로 빨간 장화와 파란 우산을 받습니다. 선물을 빨리 써보고 싶어서 비를 기다리지만 비는 내리지 않고…모모는 온갖 핑계를 대며 우산을 쓰..
모모가 복숭아라는 뜻이 있는 것을 아시나요? 세살이 된 모모는 생일 선물로 빨간 장화와 파란 우산을 받습니다. 선물을 빨리 써보고 싶어서 비를 기다리지만 비는 내리지 않고…모모는 온갖 핑계를 대며 우산을 쓰려고 하지요. 드디어 비가 온날 모모는 장화와 우산을 쓰고 거리로 나갑니다. 그날이 바로 모모가 처음으로 혼자서 우산을 쓰고 걸었던 날이랍니다. 선물을 받고 설레어 하는 아이의 마음이나 혼자 무엇인가를 해내기 시작하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작가가 일본계여서 그런가 그림 곳곳에서 동양적인 분위기가 풍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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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96) | 추천 (23) | 홍지영 2008/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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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특한 화풍 |
우리 아이도 우산 사줬더니, 비오는 날만 기다렸었는데,
이책의 모모도 우리 아이와 같은 마음인 걸 보고는,
아주 공감되는지...이 책을 아이가 좋아합니다.
세번째 생일 선물로 파란 우산과 빨간 장화를 받은 ..
우리 아이도 우산 사줬더니, 비오는 날만 기다렸었는데,
이책의 모모도 우리 아이와 같은 마음인 걸 보고는,
아주 공감되는지...이 책을 아이가 좋아합니다.
세번째 생일 선물로 파란 우산과 빨간 장화를 받은 모모는
우산도 쓰고 싶어서,
비가 안와도 햇빛 가린다고, 바람 막는다고 우산을 써야겠다고
엄마를 조릅니다.
전 여자아이 그림이 약간 무섭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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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105) | 추천 (22) | 서정은 200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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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된 128,123건의 서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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