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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 An ALA Notable Book
* A School Library Journal Best Book of the Year
* ALA Booklist Editors Choice
* Notable ’90 Childrens Book (Social Studies)
* Cultural Diversity Childrens Trade Book CBC
* Notable Trade Book Language Arts
Peppe the Lamplighter로 Caldecott상을 수상한 Ted Lewin의 사실적이면서도 정감넘치는 수채화 그림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어린 아메드는 가족의 생계를 돕기 위해 무거운 부탄 가스통을 배달하는 일을 합니다. 노새가 끄는 마차에 부탄가스통을 가득 싣고 사람들로 북적이는 카이로의 좁은 길거리를 헤쳐 가며 커다란 부탄통을 어깨에 메고 집집마다 배달하는 일은 어린 아메드에게는 힘든 일이지만, 아메드의 마음 속에는 한 가지 비밀이 있습니다. 너무나도 특별하고 신나는 비밀을 아메드는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자마자 가족들에게 보여줍니다...
[ 서지 정보 ]
Edition: Paperback: 32 pages
ISBN-10: 0688140238
ISBN-13: 9780688140236
책 크기 : 27cm x 22.7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As Ahmed delivers bottles of propane gas, he treasures a special secret he can't wait to share with his family. "Skillfully, the authors use the secret to sustain suspense...and to highlight the significance of Ahmed's poignant joy in his accomplishment....A handsome, affectionate book." Kirkus Reviews.
Publisher's Weekly
In this admirable introduction to life in an alien culture, readers are whisked to the busy streets of Cairo--where young Ahmed is making his daily rounds on a donkey cart, delivering large canisters of butane gas. The city is presented through his eyes, and text and illustration work together in harmony to produce a sense of place so vivid that readers can almost hear the cry of vendors in the crowded marketplace and feel the heat rising from the streets. On this particular day, Ahmed carries a secret with him (he has learned to write his name in Arabic), one children will enjoy trying to guess. The authors have produced fluid prose, and Lewin's sensitive, luminous watercolors hint at the mystery and timelessness of this exotic city.
School Library Journal
Ahmed has monumental news to share with his family, but first he must complete the age-old duties of a butagaz boy, delivering cooking gas to customers all over Cairo. The juxtaposition of old and new is a repeated theme in Heide and Gilliland's thoughtful story of a young boy living in the bustling metropolis surrounded by thousand-year-old walls and buildings. His philosophical musings as he steers his donkey cart on his appointed rounds could be those of any youngster, living in any age, waiting for the appropriate moment to share his special secret. Enhanced by Lewin's distinguished photorealistic watercolors, the sights, sounds, and smells of the exotic setting come to life. Sweeping double-page spreads reveal the sun-bleached streets, pedestrians bearing all manner of bundles, and colorful market stalls. At home at last, surrounded by his loving family, Ahmed demonstrates his newly acquired facility, proudly writing his name in Arabic. Life goes on in the hectic, noisy cities of the world regardless of a day's news and yet, the boundless energy and promise of youth reinforce the ideal that anything is possible. Ahmed's story is a joyful celebration of that spir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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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3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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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탄 배달 소년 |
이 글을 쓰는 저나,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나 대부분은 생계를 위하여 힘들게 일하면 사는 아이들을 실제로 가까이 본 적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정말 다행인 일이죠. 이집트의 어린이 아메드는 노새에다 무거운 ..
이 글을 쓰는 저나,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나 대부분은 생계를 위하여 힘들게 일하면 사는 아이들을 실제로 가까이 본 적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정말 다행인 일이죠. 이집트의 어린이 아메드는 노새에다 무거운 부탄가스통을 싣고 다니며 집 안까지 가스통을 배달하는 일을 합니다. 다행이도 아메드는 주위에 따뜻한 마음들이 많아서 불행해보이지 않습니다. 작은 일에 감사하고 기뻐하며 희망과 용기를 가진 아름다운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아메드는 가스통을 배달하지만 우리에게는 연탄배달하는 느낌이 있어서 제목을 이렇게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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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346) | 추천 (41) | Santa 2016/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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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언컨대 명작! |
이집트 카이로에 사는 가스배달 소년의 하루를 담은 이야기입니다.
수려한 수채화로 카이로의 풍경이 펼쳐지는 가운데 소년의 1인칭 나레이션이 나와요.
나는 비밀이 있다. 오늘 하루 친구처럼 이 비밀을 소중히..
이집트 카이로에 사는 가스배달 소년의 하루를 담은 이야기입니다.
수려한 수채화로 카이로의 풍경이 펼쳐지는 가운데 소년의 1인칭 나레이션이 나와요.
나는 비밀이 있다. 오늘 하루 친구처럼 이 비밀을 소중히 간직하고 밤에 가족들에게 털어놓을 것이다.
그 비밀이 뭘까? 궁금증이 돋지만, 주인공이 시침을 떼고 있으니 잠자코 소년의 하루를 따라다닐 수 밖에요.
생계를 위해 무거운 가스통을 지고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는 소년.
그런데 참 인상적인 것은, 이렇게 어려운 현실을 겪는 주인공의 자존감입니다.
자신은 물론 자신이 속한 공동체, 이집트의 자연과 문화에 대한 긍지가 느껴집니다.
우리는 이런 민족이야, 피라미드 알지? 하는 식의 가벼운 자랑이 아닌, 순리를 따르는 사람들의 조용한 긍지가 참 아름답습니다.
긴 하루가 지나고 드디어, 가족에게 비밀을 공개하는 주인공.
아....
여기서 저는 감동하고 말았어요.
그 장면에서 소년의 얼굴과 초롱초롱한 눈빛은 정말...
작가진에게 박수쳐드리고 싶네요.
그림도 그렇고 생계전선에 뛰어든 의젓한 소년을 소재로 한 것이 Pepe, the Lamplighter와 닮았다 했어요.
역시나 페페의 작가 테드 르윈이 그림을 그렸네요.
테드 르윈은 부인과 함께 아마존 강, 보츠와나, 사하라 사막, 이집트등을 여행하며 그림을 그렸다고 해요.
그래서 이국적인 풍경을 어린이 그림책에 많이 녹여냈다고 합니다.
감동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그림만으로도 소장가치가 있지만, 자연스럽게 사회지리 공부도 될 수 있는 책이에요. 별 다섯개로는 모자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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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482) | 추천 (37) | 어리바리 2016/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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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그림이 멋지네요 |
소년 아흐메드는 가족을 돕기 위해 무거운 가스통을 끌고 거리 곳곳을 돌아다녀요.
소년을 따라가며 펼쳐지는 이집트 카이로의 거리 풍경이 일품인 색다른 느낌의 그림책이에요.
동화책을 보면 가족에..
소년 아흐메드는 가족을 돕기 위해 무거운 가스통을 끌고 거리 곳곳을 돌아다녀요.
소년을 따라가며 펼쳐지는 이집트 카이로의 거리 풍경이 일품인 색다른 느낌의 그림책이에요.
동화책을 보면 가족에게 힘을 보내고자 일찍부터 생계 활동을 하는 아이들이 등장하곤 하는데
일찍 철이 든 아이들을 보면 기특하기도 하고 짠하기도 합니다.
아흐메드의 비밀 또한 무엇일지 무척 궁금했는데요.
그 비밀은 자신의 이름을 쓰게 된 것이었어요.
쓰기를 막 배우기 시작한 초등 아이에게 쓰기의 필요성과 의미를 알려줄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 책입니다.
또한 멀게 느껴지는 이집트라는 나라에 사는 비슷한 또래의 한 소년을 통해 다양성을 알려줄 수 있는 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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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108) | 추천 (12) | 초코 머핀 2021/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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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된 128,086건의 서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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