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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무민(Moomin, Muumi)은 핀란드의 오래된 동화에 나오는 귀여운 모양을 한 괴물이며, 핀란드의 작가 토베 얀손에 의해 다양한 책과 만화의 캐릭터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무민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국제 안데르센상을 비롯해 수많은 상을 받은 무민동화는 31개 나라에서 번역되어 전 세계 어린이들로부터 사랑받는 현대의 고전이며, 이미 수차례 만화영화와 텔레비전 드라마로, 또 연극으로도 소개된바 있습니다.
국내에도 무민시리즈가 번역서로 다수 출간되었으며, 다양한 캐릭터 상품도 출시되어 있습니다.
무민은 색깔은 희고 포동포동하며 주둥이가 커서 전반적으로 하마를 닮은 트롤(괴물)입니다. 이들은 핀란드의 숲 속에 있다는 무민의 골짜기에서 사는데, 동화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많은 모험을 합니다.
이 책에서는 너무 일찍 겨울잠에서 깨어난 무민 트롤이 혼자서 밖에 나왔다가 겪게 되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겨울이면 무민 가족들은 언제나 겨울잠에 들어가 날이 다시 따뜻해지는 4월에야 깨어납니다. 그런데 올해는 무민 트롤에게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혼자 잠에서 깨어 다시 잠들지 못하게 된 것이지요. 엄마 무민을 깨우려고 하지만 워낙 깊이 잠들어서 무민트롤이 귀를 잡아당기고 소리를 질러대도 소용이 없었습다. 가엾게도 외톨이가 된 무민 트롤은 집 안에 먹을 것도 없고 이야기 상대도 없어서 밖으로 나갑니다. 하지만 밖에는 해도 없는 어두운 세상이며, 온통 하얀 눈으로 덮여 있었지요. 태어나서 처음 본 이상한 광경에 화가 나기도 하고 당황하기도 한 무민 트롤은 이상한 계절의 진실을 밝혀 보기로 하고...
총 6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내에는 "무민 골짜기의 겨울"이라는 제목으로 번역서가 출간되어 있습니다.
[ 서지 정보 ]
Paperback: 160 pages
ISBN-10: 0312625413
ISBN-13: 978-0312625412
책 크기: 20.8 cm x 13.8 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Everyone knows the Moomins sleep through the winter. But this year, Moomintroll has woken up early. So while the rest of the family slumber, he decides to visit his favorite summer haunts. But all he finds is this strange white stuff. Even the sun is gone! Moomintroll is angry: whoever Winter is, she has some nerve. Determined to discover the truth about this most mysterious of all seasons, Moomintroll goes where no Moomin has gone before.
Harper’s
“There is, in short, everything in the Moon books: giant comets and secret caves and tree houses and stilts and magic-carpet clouds and amusement parks run by despotic practical-joking kings and time machines and ski instructors.”
The Horn Book
“We need Moominland for its gentle pace, its sense of beauty and awe, and its spirit of friendliness and empathy - now more than ever. A gentle, offbeat fantasy.”
School Library Journal
“These charming fantasies are propelled by a childlike curiosity and filled with quiet wisdom, appealing geniality, and a satisfying sense of self-discovery.”
Wall Street Journal
“The Moomin books make for both splendid bedtime read-alouds and solitary savoring.”
The Washington Post
“It’s more than forty years since Jansson’s Moomintrolls first appeared. I found the writing and invention as appealing as ever. She has a thistledown touch.”
Entertainment Weekly
“The adventures of the easygoing Moomintrolls have all the crispness and tart surprise of a lingonberry, thanks to Jansson’s ineffably light touch, her uncanny sensitivity to universal childhood emotions, and her gift for terse, naturalistic dialogue.”
Lauren Child
“It’s not just Tove Jansson’s wonderfully strange fairytale world that so appeals but also her beautiful line work and exquisite sense of design.”
The Times
“[Tove Jansson] is a master.”
Saturday Review
“The most original works for children to be published since the Pooh books, and possibly, since Alice.”
Riverbank Review
“You will declare yourself a citizen of Moominvalley and call the stories your own - the Moomin world is that compell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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