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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Harper Collins의 Let's-Read-and-Find-Out Science시리즈는 과학의 기본개념을 알기 쉽게 소개하며 어린 아이들의 과학, 기술, 자연에 관한 다양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우수한 어린이 과학도서입니다.
봄바람이 불어와 대지를 따뜻하게 해주면 농부는 호박씨를 뿌립니다. 씨앗은 촉촉한 땅 속에서 뿌리와 싹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씨앗을 뿌린지 약 2주가 지나면 녹색의 새싹이 땅을 뚫고 나오고, 두개의 떡잎이 태양을 향해 펼쳐집니다. 식물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양분은 잎에서 광합성 작용을 통해 얻습니다. 조그만 떡잎은 시드는 대신에 커다란 새잎이 생겨나고 줄기는 점점 굵어져서 물과 양분이 이동하는 통로가 됩니다. 기온이 점점 올라가면 농부는 호박밭에서 호박이 필요로 하는 수분을 빼앗는 잡초를 제거합니다. 호박줄기는 키가 크는 것이 아니라 옆으로 넓게 퍼지면서 자라다가, 밝은 오렌지색의 우산 모양을 한 꽃을 피웁니다. 뜨거운 낮 동안은 꽃잎을 닫고 있다가 하고 시원한 밤이 되면 꽃잎을 활짝 열고 벌들을 끌어 들입니다. 벌들은 꽃에서 꿀을 얻는 동안 암술과 수술 사이를 오가면서 수분을 시켜서 마침내 호박 열매가 자라게 됩니다. 꽃잎이 지고 나면, 그 자리에는 조그맣고 딱딱한 호박열매가 생겨납니다. 여름동안 호박은 무럭무럭 자라고, 가을이 되면 색깔이 녹색에서 노란색으로, 그리고 마침내 오렌지색으로 변합니다. 불과 4개월 만에 조그만 호박씨가 커다란 호박열매로 변하게 되는 것이죠. 잘익은 호박은 할로윈데이에 호박귀신 모양의 등이 되기도 하고, 맛있는 호박파이가 되기도 합니다... 책의 말미에는 호박씨 볶음 만드는 법과 식물이 물을 흡수하는 현상을 관찰하는 실험방법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 서지 정보 ]
Edition: Paperback: 40pages
ISBN: 0064451909
책 크기: 25cm x 20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Pumpkins can be baked in a pie.
Pumpkins can be carved into jack-o'-lanterns.
Pumpkin seeds can be roasted for a healthy snack.
But how does a tiny seed turn into a big pumpkin?
Read and find out what a pumpkin seed needs to help it grow!
School Library Journal
Another entry in the popular and useful science series, this title explains in simple, clear language the stages in the development of a seed into a pumpkin. A couple of easy recipes and experiments are appended. Appealing watercolor-and-pencil illustrations show children involved in planting and tending the pumpkins, and help make the process and the passage of time understandable to this audience.
About the Author:
Wendy Pfeffer devotes her time to writing and conducting workshops on creative writing. Her other books include the Let's-Read-and-Find-Out Science books From Tadpole to Frog and Sounds All Around, both illustrated by Holly Keller, and Dolphin Talk, illustrated by Helen K. Davie. Ms. Pfeffer lives in Pennington, New Jers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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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44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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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박이야기 |
아이들이 처음엔 표지그림을 보더니 호박과 참외를 헷갈려하더군요..^^ 맨 오른쪽 그림이 참외처럼 보이지 않나요? ㅎㅎ
사계절에 걸쳐가며 호박씨가 나중에 커다란 호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그렇지만 머..
아이들이 처음엔 표지그림을 보더니 호박과 참외를 헷갈려하더군요..^^ 맨 오른쪽 그림이 참외처럼 보이지 않나요? ㅎㅎ
사계절에 걸쳐가며 호박씨가 나중에 커다란 호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그렇지만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해놓은 책이랍니다.
뿌리가 물을 빨아들이는 원리를 옆에 아이가 빨대로 음료수를 먹는 그림을 첨가해놓아 아이들이 정말 쉽게 이해했거든요.
저희 아이들은 할로윈데이를 경험해봐서 그런지 무척 친근하게 느끼는것 같았어요.
처음에는 식물의 광합성에 관한 설명도 있어서 다른것 설명해줄때 참고하셔도 괜찮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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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702) | 추천 (53) | 김윤지 2008/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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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씨앗에서 큼직한 황금빛 호박이 주렁주렁... |
가을 들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큼직한 황금빛 호박의 생장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놓은 책이네요.
주변에 호박과 관련된 게 참 많은데..(노랗고 달짝지근한 호박죽, 호박떡, 호박엿, 쪄서 먹는 단호박, 눈,코 ..
가을 들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큼직한 황금빛 호박의 생장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놓은 책이네요.
주변에 호박과 관련된 게 참 많은데..(노랗고 달짝지근한 호박죽, 호박떡, 호박엿, 쪄서 먹는 단호박, 눈,코 입파인 할로윈호박,
신데렐라에 나오는 커다란 호박 등...) 호박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친근하고 유용한 식물중에 하나인가 봅니다.
따뜻한 봄날에 심어놓은 호박씨는 축축한 땅속에서 햇빛과 비를 맞고 싹이 틉니다.
작은 뿌리는 땅속으로 뻗고 줄기는 땅을 뚫고 나오지요.
그 줄기에서 2개의 떡잎이 활짝펴지며 자라기 시작해 시간이지나면 떡잎은 시들고 대신 가장자리에서
넓은잎들이 새로나며 쑥쑥 자라기 시작합니다.
다른 여느 식물처럼 잎으로는 햇빛과 공기를 받아들이고 뿌리로는 물을 흡수하면서...
호박줄기 속에는 2개의 관이 있는데 하나는 뿌리로 빨아들인 물이 잎으로 이동하는 경로이며,
다른 하나는 잎에서 만든 양분이 몸 전체로 이동하는 경로랍니다.
더운 여름내내 호박은 별처럼 노오란 꽃을 피우고 땅위로 덩굴들이 엉키면서 무럭무럭 자랍니다.
이윽고 꽃잎이 시든자리에 작고 딱딱한 열매가 자라기 시작해서는 여름이 끝나갈즈음에는 초록색의 커다란
호박으로, 이윽고 가을이되면 연노랑에서 크고 둥글둥글한 황금빛 누런색 호박으로 변하지요.
호박의 용도도 다양해 서양에서는 할로윈때 눈, 코 입을 파내고 할로윈호박을 만들거나
Thanksgiving Day때는 달콤한 호박파이를 만들어 먹기도 한답니다.
** 여튼 주변 여기저기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호박...이 책은 호박의 이모저모를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게해주는 그런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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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685) | 추천 (53) | 엄경희 2008/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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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과 친근한 호박 |
과학책이여서 조금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고 읽었는데,
몇몇 익숙하지 않은 용어를 제외하고는
쉬운 단어들을 잘 선택해서 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는 책이예요.
호박이 자라는 과정을 잘 설명한 것 이..
과학책이여서 조금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고 읽었는데,
몇몇 익숙하지 않은 용어를 제외하고는
쉬운 단어들을 잘 선택해서 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는 책이예요.
호박이 자라는 과정을 잘 설명한 것 이외에도
호박씨를 심기부터 시작해
수확 후 아이들이 호박을 가지고 놀이를 하는 것까지 나와있어
책을 읽는 내내 독자(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는듯해요.
호박 줄기 내의 물관을 설명하면서
아이들이 빨대로 쥬스를 마시는 참조 그림을 그려놓은 게
기억에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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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716) | 추천 (47) | 최민숙 2007/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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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된 128,123건의 서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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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