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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 1957년 Caldecott상 수상작입니다.
아주 먼 옛날, 구름 위 하늘 높은 곳에는 은백색의 궁전이 있었어요. 이 궁전에는 104명의 예술가들이 동물의 이름을 짓고 그림을 그리면 새로운 동물들이 생겨나서 땅 위에 보내졌지요. 104명의 총 책임자는 원래 재능이 있는 예술가였으나 우두머리가 된 후로는 새로운 동물을 창조하는 작업에 참여하지 않았지요. 어느날 그는 "LION"이라는 멋진 이름이 떠올랐어요. 그래서 그 이름에 걸맞는 동물을 창조해내기로 마음먹었지요. 그러나 오랫만에 하는 일이라 쉽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그는 다른 예술가들이 만들고 있는 동물들을 참고하기로 했지요. 작업실에서는 악어, 닭, 곰, 얼룩말이 그려지고 있었습니다. 이 네가지 동물의 특징을 섞어서 새로운 동물의 그림을 완성했어요. 목과 코에는 깃털이 달렸고, 몸에는 총천연색 줄무늬가 있으며, 심지어 꼬리는 물고기를 닮은 괴상망칙한 모습이었죠. 동료 예술가들에게 자문을 구하자 한 가지씩 잘못된 점을 지적해 줬어요. "크기가 작다. 깃털이 없어야 한다. 색깔이 안 어울린다. 다리가 너무 가늘다, 털이 너무 북실북실하다." 동료의 지적을 받을 때 마다 한 가지씩 고쳐나가자 마침내 멋진 동물의 모습이 완성되었지요. 이 동물이 바로 모든 동물의 왕인 사자랍니다.
문장이 좀 길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쉽고 유사한 표현이 반복되기 때문에 읽다보면 어렵지 않고 재미있는 이야기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서지 정보 ]
Paperback, 40 pages
ISBN : 0140504176
책 크기 : 22.5cm x 18.2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Artist Foreman draws a perfect lion after many adjustments to his picture. S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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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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