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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어린이 동화책의 고전입니다. 미국 선생님들의 모임인 NEA(National Education Association)에서 뽑은 "Teachers' Top 100 Books for Children"중 22위로 뽑힌 책입니다.
많은 크리스마스 선물중 하나였던 토끼인형은 자신이 인형이 아닌 실제 토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뛸 수도, 움직일 수도 없지요. 하지만 토끼인형은 소년의 지극한 사랑을 받습니다. 잠잘 때나, 정원에 놀러갈 때나 소년은 항상 토끼인형을 품에 안습니다.
소년의 사랑을 많이 받으면 받을수록 토끼인형은 점점 낡아집니다. 색이 바래고, 털이 빠지고...
어느날 망아지 인형이 토끼인형에게 해준 얘기가 있습니다. 인형이 어린아이의 진실한 사랑을 받으면 나중에 살아있는 생명체로 변한다고...
낡을대로 낡아진 토끼인형은 소년이 병에 걸린 후 다른 잡동사니와 함께 버려지는 신세가 됩니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어요...
| 닫기x |  What is 페이퍼백?
표지가 두꺼운 판지나 보드지가 아닌 비교적 얇은 종이를 사용해서 만든 책이며, 실박음질 대신에 풀로 제본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드커버나 보드북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합니다. 소프트커버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책의 이음새 부분이 접히거나 휘는 내구성이 그리 좋지는 않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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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Paperback: 48 pages
ISBN-10: 0679803335
ISBN-13: 978-0679803331
책 크기 : 25cm x 23.4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Celebrate the Easter season with The Velveteen Rabbit, one of the most beloved of bunnies, as he celebrates his 75th anniversary! This special edition, complete with the original story and artwork as they appeared in 1922, remains a timeless classic in children's literature with over 1.5 million copies in print. Ever since its first publication, this wondrous tale of the velveteen rabbit has delighted readers of all ages with its story of wisdom and love. Few other children's books so beautifully capture the spiritual meaning of Easter as does this simple tale of transformation and redemption through a child's unwavering love.
From Horn Book
Slightly larger than the original, this edition is printed on a rich cream paper, and Nicholson's illustrations have been reproduced from the original artwork - giving the endpapers, illustrations, and cover background a new blue hue. A vibrant edition of the classic story.
From Publishers Weekly
The beloved tale of the stuffed bunny who becomes real is complemented by delicate pastel drawings.
From School Library Journal
Were it not for its jumpy design, this version would rank near the top of the half-dozen versions of The Velveteen Rabbit now available. The discomforting design may be accounted for by its translation from an electronic to a print medium (this version is based on a TV special narrated by Meryl Streep). Some illustrations are full page, others vignettes that bleed into the text; still other vignettes have hard edges; there are several isolated figures stuck on the white page; and here and there ovals, rather than rectangles, frame the images. No visual logic accounts for these design variations. Although there are several compelling illustrations, there are too many other scenes that just exist as if cut from larger cloth. The drawings themselves are well-crafted in a fuzzy range of colors that accentuates the warmer hues. Even the night is subfused with golden yellows. The effect is psychologically comforting, supporting the sentimental message of hope with its suggestion of death, resurrection and eternal life. Figures are rendered solidly and with anatomical conviction. Occasionally a pencil outline intrudes and breaks the dreamy magic's spell. Yet there can be no denying the magnetism of the individual charac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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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9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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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겐 생소한 이야기이지만 |
영미 문학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책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얼마 전에 애써 찾아서 아주 오래된 책을 한 권 구했는데 하프 벼룩에 또 다른 그림으로 나왔길래 구입했습니다. 그림도 무척 따뜻하구요, 생명을 가진 토끼..
영미 문학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책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얼마 전에 애써 찾아서 아주 오래된 책을 한 권 구했는데 하프 벼룩에 또 다른 그림으로 나왔길래 구입했습니다. 그림도 무척 따뜻하구요, 생명을 가진 토끼가 되고 싶은 벨벳 토끼의 이야기가 감동적이에요. 그런데 글은 좀 많은 편이라서 초등학생 이상은 돼야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긴 이야기를 그림과 함께 적당하게 나누어 놓아서 읽기가 좀 더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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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459) | 추천 (48) | 박미숙 2009/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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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벳 토끼~ |
1922년 처음 세상에 소개된 뒤,
전 세계에 걸쳐 100여 권의 이본이 존재할 정도로 고전이 된 작품 The Velveteen Rabbit 는
미국 선생님들의 모임인 NEA(National Education Association)에서 뽑은 "Teachers' To..
1922년 처음 세상에 소개된 뒤,
전 세계에 걸쳐 100여 권의 이본이 존재할 정도로 고전이 된 작품 The Velveteen Rabbit 는
미국 선생님들의 모임인 NEA(National Education Association)에서 뽑은 "Teachers' Top 100 Books for Children" 뽑힌, 오랫동안 사랑 받은 동화책이라고 합니다.
작가 마저리 윌리엄즈가 자신의 어린 딸을 위해 지은 이야기로,
아이들이 어른으로 성장하면서 많은 이별을 하게 될 때,
그때마다 크고 작은 슬픔과 아픔을 느끼게 되는 걸 ‘벨벳 토끼’ 이야기로
그렇게 성장하면서 겪는 아이들의 성장통을 은유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토끼 인형을 주인공으로, 어린이가 부모의 품이라는 안락한 환경을 떠나,
새로운 세상과 만나는 데에 따르는 두려움을 어떻게 이겨내는지를
아름다운 이야기로 빗대어 담아냈는데, ‘벨벳 토끼’ 이야기는
토끼인형의 눈물 (The Velveteen Rabbit or How Toys Become Real)
<인형의 꿈>(The Velveteen Rabbit)
사랑받는 날에는 진짜가 되는 거야 등등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제목과 그림으로 출간되어 있답니다.
아이는 크리스마스날 벨벳 토끼인형을 선물 받습니다.
기쁨도 잠시 곧 벨벳 토끼인형은 오랜 기간 장난감 벽장에 들어가게 됩니다.
벽장에는 온갖 잘날척을 하는 장난감이 가득하고, 벨벳 토끼는 자기는 보잘것 없다고 주눅이 들어요.
그러자 이를 지켜보던 조랑말 인형이 '진짜가 되는 법'을 알려줍니다.
진정한 사랑을 받으면 인형이 아닌 진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안 벨벳 토끼 인형은
꿈에 부풀지만 좀 처럼 아이의 사랑을 받는 날이 오지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이의 잠자리 인형으로 선택 받아
아이와 같이 단 꿈에 빠지는 벨벳 토끼 인형.
어느덧 둘은 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한 사이가 됩니다.
비록 매일 입맞추는 분홍빛 코가 닳고, 꼬리의 솔기가 헤어져도
벨벳 토끼 인형은 행복하기만 해요. 비로소 진짜가 되었으니까요.
행복도 잠시, 아이가 많이 아프게 되자 벨벳 토끼 인형은 또 혼자가 되고 맙니다.
아이의 몸은 걱정하는 벨벳 토끼 인형이지만, 어른들은 세균 덩어리라며
다른 인형들과 모두 불태워 버리라고 합니다.
쓰레기 더미에서 슬프게 우는 벨벳 토끼 인형...
사랑을 통해 성장하는 아이와 사랑을 통해 진짜가 되는 인형의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별 다섯!!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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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542) | 추천 (45) | 기민수 2009/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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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그림, 쉬 읽혀지지 않는 글밥, 오랫동안 생각하게 만드는 내용 |
미국 교사협회(National Education Association)에서 교사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하여 선정한 100대 아동도서중 하나로 미국의 학교 및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의 필독도서 목록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는 제품정보를 읽..
미국 교사협회(National Education Association)에서 교사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하여 선정한 100대 아동도서중 하나로 미국의 학교 및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의 필독도서 목록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는 제품정보를 읽고서 영어도서관에서 이 책을 찾아보니 여러종류의 The velveteen rabbit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본 책 중에서 이 책의 그림이 가장 편안하고 아름답게 그려졌더군요, 그래서 구입을 했습니다.
글밥도 많고 쉽사리 넘어가지 않는 책이라 정말 두고두고 봐야 하는 책입니다. 내용도 오랫동안 생각하게 하는 real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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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412) | 추천 (33) | 이지언 2010/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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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