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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 ALA Notable Book
* School Library Journal Best Book of the Year
* Horn Book Fanfare Honor List
Caldecott과 Newbery상을 받은 최고의 아동도서 작가인 케빈 헹크스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국내에는 "난 내 이름이 참 좋아!"라는 제목으로 번역서가 출간되었습니다.
예사롭지 않은 이름을 갖고 있는 소녀 생쥐 크리센티멈(국화꽃이라는 뜻이 있어요). 아니나 다를까, 유치원에 들어가자마자 이름때문에 곤욕을 치릅니다. 친구들의 놀림 대상이 되었던 것이죠. 그러나 역시 특이한 이름(델피니엄-제비꽃)을 갖고 있는 음악 선생님 덕분에 크리센티멈의 생활은 180도 바뀌게 됩니다.
| 닫기x |  What is 페이퍼백?
표지가 두꺼운 판지나 보드지가 아닌 비교적 얇은 종이를 사용해서 만든 책이며, 실박음질 대신에 풀로 제본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드커버나 보드북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합니다. 소프트커버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책의 이음새 부분이 접히거나 휘는 내구성이 그리 좋지는 않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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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Edition: Paperback: 32 pages
ISBN-10: 0688147321
ISBN-13: 978-0688147327
책 크기: 24.8cm x 19.6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She was a perfect baby, and she had a perfect name. Chrysanthemum. When she was old enough to appreciate it, Chrysanthemum loved her name. And then she started school. "I'm named after my grandmother," said Victoria. "You're named after a flower." Chrysanthemum wilted. Life at school didn't improve. In fact, it got worse. Then the students were introduced to their music teacher, Mrs. Twinkle. Mrs. Delphinium Twinkle. And suddenly, Chrysanthemum blossomed....
The Horn Book *Starred Review*
Chrysanthemum exemplifies Henkes's talent for creating true picture stories for young audiences.
Ingram
Loving her name until the first day of school, Chrysanthemum is embarrassed when Victoria teases that she is named after a flower, and she learns an important lesson in self-esteem. Storytime Book.
Kirkus Reviews
With perfect trust in her doting parents, Chrysanthemum (a mouse) knows that her name is, as they tell her, ``absolutely perfect''--until she goes to school and is teased about it by her classmates, especially the imperious Victoria. Doubt sets in, to be allayed each night by ``hugs and kisses and Parcheesi,'' but then reintroduced next day. Fortunately, a charismatic music teacher whose name happens to be Delphinium makes flower names a new fad. The ending here is preposterously tidy, contributing to the humor of a warmhearted story that celebrates the security of a happy family while gently satirizing its members. Henkes's language and humor are impeccably fresh, his cozy illustrations sensitive and funny, his little asides to adults an unobtrusive delight. Another winner from this perceptive artist.
School Library Journal
She was a perfect baby, and her doting parents chose a name to match, Chrysanthemum. She is proud of her musical name until kindergarten, when she finds herself in a world of strange new names such as Sue, Bill, Max, Sam, and Joe--in short ( really short) a world of ordinary monikers. That wouldn't be so bad if the others--like Victoria--hadn't made a mean-spirited game of tormenting her, sending her home in tears to be comforted with cuddles and Parcheesi. Wisely, Chrysanthemum's concerned and loving parents try not to interfere, but what can't be put right by them is dealt with by lucky chance. The class learns that their popular music teacher not only has a whopper of a name herself--Delphinium--but also plans to name her expected baby by the prettiest name she has heard, Chrysanthemum. The charming mouse with her delicate little face seems just right for her name. The range of expression and emotion Henkes conveys in his pen-and-ink and watercolor illustrations are ``absolutely perfect.'' The impressionistic floral backdrops and patterning reinforce the story's lighthearted, yet tender theme. This sensitive story will strike a chord with young children, particularly those who also have difficult or unfamiliar names.
[ 작가 소개 ]
Kevin Henkes lives in Madison, Wisconsin. His novels include Protecting Marie and Words of Stone. Among his picture books are Owen, a 1994 Caldecott Honor Book; Lilly's Purple Plastic Purse; and Julius, the Baby of the Wor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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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153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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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보고 구매했는데 좋아요.. |
벼룩장터에 오랫동안 남아있길래 살까말까..망설이다 구입한 책이에요.
받자마자 울 애 읽고 저 읽었는데 생각보다 내용이 넘 좋아 만족도가 큰 책입니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구매한 'Jessica'란 책도 케빈 행커스..
벼룩장터에 오랫동안 남아있길래 살까말까..망설이다 구입한 책이에요.
받자마자 울 애 읽고 저 읽었는데 생각보다 내용이 넘 좋아 만족도가 큰 책입니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구매한 'Jessica'란 책도 케빈 행커스 작품으로 내용은 다르지만
제시카란 이름과 연관된 이야기였는데 사람 이름만으로도 이렇게 군더더기 없고 공감가는 글을 적다니 놀랍네요.
표지그림에서 보이는 것처럼 소녀의 부모는 세상에서 그녀의 모든것을 나타낼 수 있는 완벽한 이름으로
'Chrysanthemum'이라는 이름을 짓게되는데 '국화'가 서양에선 어떤 특별한 의미를 지닌 꽃인가 새삼 궁금해지네요.
여튼 특이하고 긴 이름(모두13자로 구성되어있어 알파벳의 절반이라고 친구가 비아냥거리기도 하죠..)을 둘러싼
주인공의 심리변화를 섬세하게 잘 표현한 책입니다.
마지막 부분에서 멋지고 개성적인 스타일의 음악선생님에 의해 이야기가 반전되는데..
끝부분의 짤막한 에피소드도 이 책의 깊이와 재미를 더해 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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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6207) | 추천 (176) | 엄경희 2008/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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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과 다르게 튀는 것은 괴로움이 될 수도, 즐거움이 될 수도 있다 |
엄마 아빠가 새로 태어난 아기에게 너무나도 딱 맞고 너무나도 완벽하다고 느끼는 이름, 크리센써멈(Chrysanthemum: 우리 말로는 단 두 글자에 불과한 '국화'가 영어로는 철자 전체 수의 딱 절반인 13개나 되는 긴 ..
엄마 아빠가 새로 태어난 아기에게 너무나도 딱 맞고 너무나도 완벽하다고 느끼는 이름, 크리센써멈(Chrysanthemum: 우리 말로는 단 두 글자에 불과한 '국화'가 영어로는 철자 전체 수의 딱 절반인 13개나 되는 긴 이름이다.)을 이름으로 지어 준다. 그 아기가 자라서 꼬마 소녀가 되고 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는 Chrysanthemum이라는 그 이름은 정말 완벽한 이름이었다. 그러나 또래 친구들의 Tom, Bill, Sue, Sam 같은 짧은 이름, 길어야 Victoria 정도인 그런 이름들과는 달리 너무 튀는 Chrysanthemum이라는 이름은 입학 첫 날부터 그 이름 임자에게 고통의 근원이 된다. 너무 길어서 이름표에 다 쓰기도 어렵다, 할머니와 같은 사람의 이름을 딴 것이 아니고 꽃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는 등으로 너도나도 놀리는 바람에 완전히 주눅이 든 Chrysanthemum에게 되바라지게 똑똑하고 말도 잘하는 빅토리아는 Chrysanthemum이 알파벳 철자 전체의 딱 절반이나 된다고 선생님에게 말해 주기까지 한다. 그 다음 날에는 '정말 꽃을 닮기까지 했다', '꽃처럼 꺾어 버리자', '냄새를 맡자' 등으로 놀리는 것도 모자라 낮잠 시간에 빅토리아는 또 국화(chrysanthemum)는 꽃이고 정원에서 지렁이등 더러운 것들과 사는 것이라고 아는 체를 한다. 이름 때문에 학교 가기가 겁나는 Chrysanthemum은 정말로 꽃이 되어 빅토리아가 자기 꽃잎을 하나씩 따는 악몽마저 꾼다. 그러다 튀는 이름으로 괴로움을 겪던 Chrysanthemum 앞에 자신 못지않게 튀고 꽃 이름인 Delphinum 이라는 이름을 가진 임신 중인 음악 선생님이 나타난다. 음악 선생님이 자신의 이름을 밝히면서 자기도 딸을 낳으면 Chrysanthemum이라고 이름 짓겠다고 말하는 순간 Chrysanthemum의 학교 생활은 지옥에서 천국으로 바뀐다. 다른 아이들 모두 꽃 이름으로 이름 하나씩 지어서 자기를 그 이름으로 불러달라고 하며 Chrysanthemum을 부러워한다. 학급 뮤지컬에서 Chrysanthemum은 완벽하게 데이지 역할을 해낸 반면 그 얄미운 빅토리아는 실수를 한다. 그리고 음악 선생님은 여자 아기를 낳아 이름을 Chrysanthemum으로 짓는 것으로 해피 엔딩.
또래 친구들과 다르게 너무 튀는 것은 그것이 이름이건 옷차림이건 아이들에게 고통을 준다. 이건 내 아이를 너무 튀게 만드려는 요즈음 부모들이 조금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이다. 이 책에서 Chrysanthemum은 다행히 좋은 선생님을 만나 잘 극복하게 되었지만 현실에서는 그리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그러나 이름이나 외모가 너무 튀어 놀림감이 되는 아이라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Chrysanthemum도 처음에는 그 이름으로 놀림감이 되지만 나중에는 오히려 그 이름으로 부러움의 대상이 되듯이 자신이 가진 튀는 개성을 좋은 방향으로 잘 펼치면 장점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는 데 더 없이 좋은 글이다.
케빈 헹크스(웬델과 주말을 보낸다고요?의 작가임)의 책은 여러 권이 번역되어 있지만 이 책은 영어로 된 이름이 소재가 되어 있어서 번역되기는 어려운 글이다. Chrysanthemum을 '국화'로 한글 번역을 하면 전혀 길거나 이상한 이름이 아니니까. 그러니 이 작품은 영어로 읽는 수밖에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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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3251) | 추천 (164) | 최재숙 2002/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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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라북, 반복되는 인상적인 문장들, 초등 고학년용, 제가 읽기도 좋아요 |
초등생이 읽기에 단어 수준은 좀 높아요 하지만 엄마가 읽어 준다면 참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국화라는 자기이름을 사랑하는 주인공
학교 친구들이 이름이 길다, 꽃이름이네, 그럼 꽃잎이 있겠네,이..
초등생이 읽기에 단어 수준은 좀 높아요 하지만 엄마가 읽어 준다면 참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국화라는 자기이름을 사랑하는 주인공
학교 친구들이 이름이 길다, 꽃이름이네, 그럼 꽃잎이 있겠네,이름이 너무 길어 이름표에 꽉찬다는 둥
무지 긴 이름을 놀리는 바람에 슬퍼하다 메리골드란 꽃이름을 가진 선생님의 재치로 고민해결합니다.
그 과정에서 겪는 이야기와 부모님의 고민, 도움말을 읽으며 따뜻한 웃음이 지어지는 이야기
전 6번 정도 되풀이 읽었는데요
문장 패턴이 반복해서 나와서 본의 아니게 패턴드릴도 될 정도입니다.
왕 추천입니다. 책속 그림은 칼라로 그림도 재밌고 모든 쪽에 그림이 있어요
문장의 뜻을 짐작할 수 있는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첫문장부터 좋아요 ^^ the day she was born was the happiest day in her parents'lives.
"she's perfect," said her mother ~
she loved the way it sounded when her mother woke her up.
she loved the way it sounded when her father called her for dinner.
and she loved the way it sounded when she whisphered it to herself in the bathroom mirror.
참 책 크기는 A4 사이즈인데 세로 길이가 쪼금 짧네요 요 사이즈를 B5라든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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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4599) | 추천 (150) | 박태숙 2008/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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