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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 An ALA Notable Book
Kate Greenaway 수상작가인 Pat Hutchins의 작품입니다.
생일날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난 샘은 한 살을 더 먹었기 때문에 키가 더 커졌으리라 생각하고는 방안의 전구 스위치를 켜보려고 했지만 여잔히 손이 닿지 않습니다. 옷장 안의 옷들도 여전히 손이 닿지 않았으며, 세면대의 수도꼭지도, 부엌의 싱크대에도 여전히 손이 닿지 않습니다. 이 때 "딩동..." 우체부 아저씨가 선물을 배달해주었습니다. 할아버지가 보내주신 조그만 의자였죠. 의자 위에 올라서니 스위치을 켜는 것도, 옷장 속의 옷을 꺼내는 것도, 세면대의 수도꼭지를 잠그는 것도, 싱크대에 물을 받는 일도 샘 혼자서 할 수 있었지요. 오늘 생일날, 비록 샘의 키는 어제보다 더 커지지 않았지만 모든 것을 혼자서 할 수 있을 만큼 마음의 키는 부쩍 커져있었습니다.
[ 서지 정보 ]
Reading level: Baby-Preschool
Edition: Paperback: 32 pages
ISBN-10: 0688104827
ISBN-13: 9780688104825
책 크기: 25cm x 20.1cm
[ 여문 서평 ]
Book Description
"A preschooler on his birthday finds he is still too short to reach many things....The storytelling in words and poster-color pictures is wholly in tu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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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8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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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ch"를 좋아했던 어린이에게 추천합니다. |
Pat Hutchins 의 다른 동화" Titch"는 그녀의 아들 Sam을 모델로 하여 쓰여졌습니다. 이 책에서는
Sam의 이름이 그대로 나옵니다. 모든 것이 형, 누나 보다 작았던, Titch처럼, Sam도 생일이 되었지만
아무런 ..
Pat Hutchins 의 다른 동화" Titch"는 그녀의 아들 Sam을 모델로 하여 쓰여졌습니다. 이 책에서는
Sam의 이름이 그대로 나옵니다. 모든 것이 형, 누나 보다 작았던, Titch처럼, Sam도 생일이 되었지만
아무런 변화도 없이, 여전히 형, 누나처럼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이 없습니다. 마지막에가서야, 할아버지의
의자로 비로서 작은 키를 극복하게 됩니다. 어른보다 몸집이 작은 어린이의 마음, 빨리 커지고 싶은 마음을
Sam을 통해 잘 표현되었습니다. Titch를 좋아했던 어린이라면, 이제 Sam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 다만,
유아보다는 스스로 글을 읽을 수 있는 정도의 어린이라면 더욱 흥미를 느낄 것입니다. 문장의 길이도 길고
과거형이 주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Pat Hutchins가 즐겨쓰는 노란 색깔이 여전히 많이 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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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276) | 추천 (51) | 이현주 2003/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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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을 맞아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한 샘의 이야기! |
주황색, 노란색, 파란색을 즐겨 사용하는 작가답게 이 책도 삼색이 주류를 이루고 있네요.
그림도 단순해서 내용을 이해하기에 좋고 영어 표현도 어렵지 않습니다만 어린 아이에게는 어려울 것입니다.
아주 어린 ..
주황색, 노란색, 파란색을 즐겨 사용하는 작가답게 이 책도 삼색이 주류를 이루고 있네요.
그림도 단순해서 내용을 이해하기에 좋고 영어 표현도 어렵지 않습니다만 어린 아이에게는 어려울 것입니다.
아주 어린 아이에게는 짧은 몇 단어로 이야기를 해주시는 게 좋겠네요.
이 책은 내용이 재미있습니다.
Sam은 생일을 맞아 한 살을 더 먹었으니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스스로 생각했습니다.
스스로 스위치를 켜보려 하고, 옷장 안의 옷을 꺼내려 하고, 이를 닦기 위해 욕실의 수도꼭지에 손을 닿으려 하지만 손이 닿지 않네요.
엄마 아빠가 아름다운 배를 선물했지만 싱크대에 그 배를 띄울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작은 의자를 선물해주셔서 Sam은 혼자 스위치도 켜고 뭐든지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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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243) | 추천 (49) | 김상옥 2003/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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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하는 성취감 |
네 살 생일을 맞이한 아이 샘이 부모님으로부터도 생일선물을 받습니다.
그런데 선물로 받은 배를 싱크대에 띄울 수가 없어 실망입니다.
왜냐구요, 아직 키가 작아서 손이 충분히 닿지 않지요.
문고리의 손잡이도..
네 살 생일을 맞이한 아이 샘이 부모님으로부터도 생일선물을 받습니다.
그런데 선물로 받은 배를 싱크대에 띄울 수가 없어 실망입니다.
왜냐구요, 아직 키가 작아서 손이 충분히 닿지 않지요.
문고리의 손잡이도 손이 닿지 않아서 열 수도 없습니다.
스위치에도 손이 닿지 않아 불을 켤 수 없습니다.
몇 년전까지 저희 아이도 겪었던 일들이지요.
그런데 샘은 할아버지로부터 작은 의자를 선물 받았습니다.
그리고는 삶의 질이 바뀝니다.
"할 수 없다."에서 "나도 할 수 있다!"로 말이죠.
그 의자를 딛고 올라 서면 뭐든지 할 수 있게 되네요.
주인공 아이가 느꼈을 성취감이 독자에게도 전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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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210) | 추천 (49) | 김성이 2007/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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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된 128,146건의 서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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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