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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 School Library Journal Best Book
* Irma Simonton Black Award 수상작
* Christopher Award 수상작
* Booklist Editors' Choice
Audrey Wood와 Don Wood 부부가 함께 만든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작지만 평온한 시골집에 가난한 한 여인과 그녀의 일곱 아이들이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월요일, 화요일.....일요일이라는 이름 가진 일곱 명의 아이들은 엄마를 도와 집안 일을 나누어 했답니다. 엄마는 아이들이 너무나 기특해서 그들이 원하는 물건들을 사다주기로 약속합니다. 엄마는 아이들에게 낮선 사람을 집안에 들이지 말 것과 불을 피우지 말 것을 당부하고 시장에 갔습니다. 그런데 아이들만 남은 집에 Heckedy Peg라는 마녀가 나타났습니다. 온갖 속임수로 집안에 들어간 마녀는 아이들을 음식으로 변화시켜 자루에 담아 숲 속의 오두막으로 돌아갔습니다. 뒤늦게 돌아온 엄마는 작은 새에게 자초지종을 듣고 마녀의 오두막을 찾아가는데요, 과연 엄마는 아이들을 마녀로부터 구해낼 수 있을까요?
이 이야기는 16세기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오는 영국의 전통적 게임으로부터 유래된 것인데요, 이야기의 후반부에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마녀와 엄마의 긴박한 대결이 펼쳐집니다. Don Wood는 그의 능란한 유화로 칙칙한 마녀의 집 주변과 밝고 평화로운 영국의 시골 풍경을 대조적으로 그렸고, 등장 인물들의 생생한 초상은 드라마틱한 이야기와 함께 고급스런 그림책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Irma Simonton Black Award 와 Christopher Award를 수상한 Heckedy Peg은 Audrey Wood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 서지 정보 ]
Edition: Paperback: 32 pages
ISBN: 0152336796
책 크기: 29.5cm x 23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Seven children named Monday, Tuesday, Wednesday, Thursday, Friday, Saturday, and Sunday; a witch who intrudes on the peace of their cottage; and a spell only the children's mother can break - these dramatic elements for a story that is both contemporary and timeless. Inspired by a sixteenth-century game still played by children today, this fresh and original story by Audrey Wood is certain to become a classic.
Publisher's Weekly
Paintings rich in atmosphere highlight this delectable tale of a witch's unusual dietary cravings and a mother's ingenious revenge.
School Library Journal
This original story reads like a pure folktale. The poor mother of seven children, each named for a day of the week, goes off to market promising to return with individual gifts that each child has requested and admonishing them to lock the door to strangers and not to touch the fire. The gullible children are tricked into disobeying their mother by the witch, Heckedy Peg, who turns them all into various kinds of food. The mother can rescue her children only by guessing which child is the fish, the roast rib, the bread, etc., a trick she neatly performs by matching each kind of food with the gift that each child had requested (Monday asked for butter, so Monday is the bread, etc.). This story, deep and rich with folk wisdom, is stunningly illustrated with Don Wood's luminous paintings. He shows the countryside as a true fairy tale settingthe half-timbered village, thatched roof cottages, haymakers in the field, and the witch's hut in dark, dank woods. With variety of color and line he enhances every nuance of the text, from the individuality of the children and the stalwart mother to the unrelenting evil of the witch. A tour de force in every way.
The New York Times Book Review
There is a sense of the past in this book, a feel of a familiar tale toldat the fire to old and young alike, a timeless quality to this mother's unconditional and steadfast love for her children. . . . Mr. Wood's lush full-coloroil paintings have the depth and textures of old masters, but at times they seem a bit crowded, like too many fine paintings hung in a gallery. They fit well with the ancient story, and there is a fascinating use of light that tellsus more than words can about the family's joyfuln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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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4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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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가운 마음에 |
이 책이 입고되었네요.
국내 번역본은 문장이 매끄럽지 않아서 마음에 들지 않았었는데
이렇게 원본이 들어오니 얼마나 반가운지요
"안돼! 데이빗"으로 칼테콧 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오드리 우드가 글을 쓰..
이 책이 입고되었네요.
국내 번역본은 문장이 매끄럽지 않아서 마음에 들지 않았었는데
이렇게 원본이 들어오니 얼마나 반가운지요
"안돼! 데이빗"으로 칼테콧 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오드리 우드가 글을 쓰고.
돈 우드가 그림을 그렸는데 세밀하고 중후한 유화 그림이 볼만합니다.
king bidgood`s bathtub류의 화풍이랄까요.
헥커디 펙은 마귀할멈이예요
엄마가 아이들에게 낯선 사람을 조심하라 당부하며 시장에 가는데.
헥커디펙이 나타나 아이들을 잡아먹기 위해서
아이들을 빵,파이,우유,꿀,생선,치즈, 갈비구이로 변신시키죠
마귀할멈의 밥이 될 운명에 처한 아이들을 엄마가 어떻게 구해낼까요?
요일 이름을 자연스레 알 수 있고,
다양한 음식 이름도 익히면서 간단한 요리실습이나 소꼽놀이를 겸해도 좋겠지요?
이런 부수적인 독서 연합활동이나 효과를 떠나서 책 자체로 재미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림 보는 맛이 쏠쏠한 책입니다.
저 역시 오드리 우드처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책 중 한 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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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221) | 추천 (19) | 문지윤 2003/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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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드리 우드, 돈 우드 부부의 환상적인 느낌을 주는 그림책! |
환상적인 그림의 색채가 아이들을 사로잡습니다. 아이들이 일곱이나 되니 어느 아이는 옷장 위에서 잠을 자고 있고,
침대에서는 아이들이 위 아래로 마구 섞여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그 옛날 우리 모습 같아 낯설..
환상적인 그림의 색채가 아이들을 사로잡습니다. 아이들이 일곱이나 되니 어느 아이는 옷장 위에서 잠을 자고 있고,
침대에서는 아이들이 위 아래로 마구 섞여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그 옛날 우리 모습 같아 낯설지 않고 재미있습니다.
집은 누추하지만 빛을 비추듯 특이한 그림의 색채는 희망으로 느껴집니다.
아이들 이름도 특이하네요. Monday, Tuesday, … 등 요일의 이름을 따라 이름을 부릅니다.
시장 가는 엄마에게 아이들이 자기들이 원하는 것을 청하는 그 표정과 모습은 정말 기막힙니다.
시장 가기 전에 엄마가 낮선 사람을 집안에 들이지 말라고 당부했건만 마녀가 일을 벌이고 마네요.
글이 많긴 한지만 그림과 글이 아주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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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174) | 추천 (19) | 김상옥 2003/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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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승전결이 뚜렷한 환타지 동화 |
사실 이 책은 예전에 사두었었는데 잃어버렸는지 안 보여 다시 구입한 책이랍니다. 다시 읽어도 역시 재미있네요. 오드리 우드 부부의 책들은 다 재미있지만 그 중에서도 글밥이 많은, 즉 초등을 대상으로 하는 책..
사실 이 책은 예전에 사두었었는데 잃어버렸는지 안 보여 다시 구입한 책이랍니다. 다시 읽어도 역시 재미있네요. 오드리 우드 부부의 책들은 다 재미있지만 그 중에서도 글밥이 많은, 즉 초등을 대상으로 하는 책들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탄탄한 스토리 구조와 그 드라마틱한 내용에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가난한 엄마는 시장에 가면서 일곱명의 아이들에게 절대 낯선사람을 들이지 말라고 하지요.(이야기를 듣고 있는 왠만한 아이들은 이 쯤에서 나중에 책 속의 아이들에게 일어날 일을 대충은 짐작하더군요) 결국 아이들은 마녀에게 속아 집안에 들여 놓게 됩니다. 마녀는 아이들을 각각의 음식으로 만들어 버리고 모두 데려가 버리지요.
아이들이 없어진 것을 알게된 엄마는 놀라운 기지를 발휘해 아이들을 마녀에게서 데려온다는...멋진 해피엔딩이에요.
배경이 옛날인데(마녀가 흔히 나오는 시대) 그림도 거기에 맞게 약간은 묵직한 유화로 마치 명화처럼 그려져 있어요. 그림의 전체적으로 주된 칼라가 황금빛인데.. 왠지 이야기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사실 마녀가 아이들을 꼬여낼때 아이들에게 '금'을 보여주는 장면이 나오기도 해요)
아이들의 이름과 아이들이 엄마에게 시장에서 사오라고 부탁했던 것들, 그리고 마녀가 아이들 각각을 어떤 음식으로 만들어 버렸는지 ...책 읽고 나서 이거 매칭하는 하는 것도 아주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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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226) | 추천 (17) | 홍지영 2008/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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