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최근 이 책을 구매하신 다른 회원의 책장 |
|
 |
|
|
|
[ 책 소개 ]
이 책은 색채의 마술사라고 일컬어지는 에릭 칼(Eric carle)의 글이 없는 Wordless Book입니다. 글이 없는 책이라서 생소한 감도 있지만 글이 없기 때문에 아이들의 상상력을 무한대로 키울 수 있는 더 큰 매력을 가지고 있는 책입니다.
책 제목이자 유일하게 있는 한 문장은 "Do you want to be my friend?"뿐 입니다.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이 책도 다른 책에서와 마찬가지로 특히 겉장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놓치지 말고 보셔야 합니다.
외로운 생쥐 한 마리가 커다란 코끼리한테 가서 이렇게 말하지요 " Do you want to be my friend?" 그러나 조그마한 생쥐하고 친구가 되겠다고 나서는 동물 친구들은 없었습니다. 생쥐는 포기하지 않고 말, 악어, 사자, 하마, 물개, 원숭이, 공작, 여우, 캥거루, 기린에게 자기와 친구가 되길 원하느냐고 물어보지요 결국 "Yes!"하고 대답한 친구가 있었으니 바로 그 동물은 주인공 쥐와 마찬가지인 생쥐였습니다.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스릴감을 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둘은 나무 구멍에 숨어서 이 책의 맨 처음부터 페이지마다 밑에 등장했던 동물의 실체를 보게 됩니다. 바로 뱀입니다. 주인공 생쥐와 새로 사귀게 된 생쥐는 나무 밑 집으로 들어가서 편안하게 쉬게 됩니다.
이 책은 굉장히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습니다. Wordless Book라는 점 이외에도 등장하는 동물들을 바로 보여주지 않고, 먼저 동물의 꼬리를 보여준 후 무슨 동물인지를 보는이로 하여금 유추해 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매 페이지마다 나오는 초록색의 긴 꼬리의 주인공이 끝부분에서 정체를 밝히면서 책의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는 부분도 이 책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오디오 테이프 소개 ]
이 책의 테이프는 노래로 부르는 베이비씨 오디오 영어 동화 2단계에서 가장 특이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은 wordless book이지만 오디오 테이프에는 문장을 넣어서 읽어주거나 노래로 불러줍니다. 책에서 전개되는 모습 그대로를 문장으로 읽어주고 신나는 음률에 맞춰 불러줍니다. 테이프 속지에는 이 책의 스토리가 적혀 있습니다. 또 하나 특이한 점은 맨 처음에는 책에 나오는 동물들 순서대로 동물들 소리만을 들어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동물 소리만을 듣고 상상하여 동물을 알아 맞춰 볼 수가 있습니다. 두 번째는 책에는 없는 스토리를 넣어서 노래로 불러줍니다. 세 번째는 본문을 읽어주고, 네 번째는 본문을 함께 읽어볼 수 있는 echo부분이 있으며, 마지막 부분은 노래를 다시 들어볼 수 있도록 총 5스텝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동화를 이야기 해 줄 때 테이프를 이용해 보면 훨씬 실감이 나고 좀 더 재미있는 스토리 타임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 책에서 배우는 영어표현 ]
* Do you want to be my friend?
* 책 속에 나오는 여러 동물 이름들 (Elephant, horse, crocodile, lion, hippopotamus, seal, monkey, peacock, kangaroo, fox, giraffe, mouse, snake)
[ 엄마랑 아가랑 ]
"Whose tail is this?"(꼬리 부분의 그림을 보여주면서)
"It's a horse."
→ 동물이 바뀔 때마다 질문을 하면서 아이들이 꼬리만 보고 동물을 유추해 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Do you want to be my friend?" said the mouse.
"No," said the brown horse, eating the grass.
So the mouse ran on. "Do you want to be my friend?"
"No,"said the crocodile with the bird on her back.
So the mouse ran on.
.............
→ 같은 문장들이 많이 되풀이 되기 때문에 동물들의 특징을 살려서 목소리를 다양하게 하면 더 재미가 있습니다. 반복을 통해서 아이들이 저절로 반복되는 문장을 익히게 됩니다.
"Do you want to be my friend?"
"Yes, I will be your friend."
And the two ran off to a big tree, and just in time.
→ 주인공은 마지막에서는 드디어 함께 놀 수 있는 생쥐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 활용후기 ]
무슨 그림이 나올까? 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아주 흥미로운 책입니다. 그리고 각 동물의 꼬리 부분을 먼저 제시하고 있어 아이들이 꼬리만 보고 동물을 미리 유추해 말해 볼 수 있어서 Guessing game을 할 수도 있고, 처음부터 맨 끝까지 나오는 기다란 뱀은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이며 스릴을 느끼게 한답니다.
에릭 칼의 콜라쥬 기법이 잘 나타나 있고 선명한 색채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지요.
책 제목을 이용해서 엄마가 "Do you want to be my friend?"하고 반복해서 사용하면 아이들이 무척 재미있어 하고 다른 동물들이 나오는 부분에서는 자기 자신이 질문도 하고 대답도 하기도 한답니다. 오디오 테이프의 경쾌한 음으로 노래부르듯이 말을 해줘도 좋아하구요, 테이프 안에 수록되어 있는 스토리를 이용하셔도 되구요, 엄마가 직접 재미있게 스토리를 만들어서 이야기 해주셔도 좋습니다.
또한 노래 "Muffin Man"의 리듬에 맞춰서 읽어주세요! 노래와 율동을 함께 사용하면 그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Do you want to be my friend, be my friend, be my friend."
"No! I don't want to be your friend, No! No! No!"
앞에는 동물이름들은 한번 크게 불러 주세요. 그 다음에 곧바로 노래로 들어가면 됩니다. 조금 큰 아이들은 꼬리의 특징도 말해주면서 더 심화할 수도 있지요. 책을 통해서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야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지요.
"Don't make your friend cry. Get along with your friend. OK?"
그냥 보면 너무 쉬워 보이지만 결코 싶지 않은 글 없는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창의력이 키워집니다.
[ 서지 정보 ]
Reading level: Baby-Preschool
Paperback & Tape
ISBN: 0064431274
책 크기 : 25.3cm x 20.2cm
[ 영문 서평 ]
ALA Booklist
"Each page of this ingenious, all but wordless picture book affords surprise, suspense, and repeated pleasure for the viewer."
Book Description
"Do you want to be my friend?" asks the lonely little mouse. He follows a tai1, but all he finds at its end is a rather unfriendly horse. The little mouse just wants someone to play with-but he'll have to follow a lot of tails before he can find just the right companion. |
|
|
|
|
 |
제품상제정보 배송/반품/교환 안내 |
|
|
|
Super Buy 도서는 미국 출판사의 재고도서(Remainder Book), 초과출간도서(Excess Inventory), 할인도서(Bargain Books)
등을 직수입해서 정가의 55%~80%를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Super Buy 책의 품질은 거의 새 책과 같은
수준이지만, 간혹 커버의 스크래치나 접힘과 같은 하자나, 책 하단의 재고도서 마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Super Buy 제품의 특성상 반품이 되지 않습니다만, 파본인 경우에는 착불로 반품하시면 책값을
환불해드리거나 적립금으로 올려드립니다. (반품 전에 연락 요망)
하프프라이스북에서는 중고도서(second hand book)를 취급하지 않습니다.
|
|
 총 14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
 글이 없어 더 어렵고(?) 재밌는 책 |
벼룩시장에 나온 걸보고 에릭칼작품이니까 주저없이 주문하고 받아보니, 이런 글자가 없는 책이지 뭐예요.(좀 당황?)
이 책에서 볼수있는 글자는 do you want be my friend? 와 yes 뿐이더군요.
물론 글자가 없는..
벼룩시장에 나온 걸보고 에릭칼작품이니까 주저없이 주문하고 받아보니, 이런 글자가 없는 책이지 뭐예요.(좀 당황?)
이 책에서 볼수있는 글자는 do you want be my friend? 와 yes 뿐이더군요.
물론 글자가 없는 그림책의 매력은 이책에도 숨어있어요.
각 장마다 생쥐가 만나게 될 동물들의 꼬리를 그려놓아서 다음에 만나게 될 동물을 미리 추측하게 하는것이 아이와 알아맞혀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외로운 생쥐가 여러 동물들에게 친구하자고 하다가 결국 친구가 되주는 동물을 만나게 되는데 다름아닌 생쥐죠.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어던 동물이 숨어있는데....(한번 찾아보세요.아이가 더 먼저 찾네요. 저는 페이지마다 숨어있는지 몰랐거든요.)
하여튼, 글자가 없으니 여러가지 상황설명을 더 해줘야하는데(영어로), 그게 왠지 더 부담이 가던데요?
저는 테이프없이 구입했지만, 테잎에는 여러가지면으로 활용도가 높다니 같이 구입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
평점   | 조회 (332) | 추천 (63) | 김경아 2003/12/18 |
| |
 탐나내요 |
전 몇달전 영어서점 나갔다가.. 미니북으로 책만있길래..구입했지요.
내용 안보고 무조건 에릭칼이다..하고 샀지요.
책이 작아..아이가 혼자 잘보는데요....
이책보다... 테잎이 더 구성도 좋고..내용도 좋다고 ..
전 몇달전 영어서점 나갔다가.. 미니북으로 책만있길래..구입했지요.
내용 안보고 무조건 에릭칼이다..하고 샀지요.
책이 작아..아이가 혼자 잘보는데요....
이책보다... 테잎이 더 구성도 좋고..내용도 좋다고 하네요.
정말 이책 탐나내요.
일단 책은 에릭칼의 그림이기에..그지없이 좋습니다.
내용은... 생쥐 친구찾기 책이지요.
저희 딸도 4살이기에... 꼭 어딜가면.4살짜리를 찾습니다. 그것과 같겠지요.
제가 읽어주면.. 따라 읽을려고 노력하는 딸에게.. 이 테잎이 필요하겠네요. 탐나내요.
|
| 평점 | 조회 (417) | 추천 (50) | 김세나 2004/12/08 |
| |
 거의 글자가 없는 책이예요 |
꼬마생쥐가 말, 공작, 악어, 그리고 다른 동물들에게
"나하고 친구하고 싶어?"하고 물어봅니다
하지만 아무도 대답을 하지 않죠. 그러다가 이쁜쥐를 만나게 되는데...
에릭칼 특유의 콜라쥬 기법 그림책이지요..
꼬마생쥐가 말, 공작, 악어, 그리고 다른 동물들에게
"나하고 친구하고 싶어?"하고 물어봅니다
하지만 아무도 대답을 하지 않죠. 그러다가 이쁜쥐를 만나게 되는데...
에릭칼 특유의 콜라쥬 기법 그림책이지요
근데 얼릉보면 콜라쥬라는거 잘 못 알아차리지 않아요?
하여간 멋진 작가입니다.
두 문장 외에는 전혀 말이 없는 조용한 책이지만
그림만으로 충분히 즐겁게 볼 수 있는 책이예요
굳이 그림책이 많은 단어나 문장이 필요한게 아니라는걸
잘 보여주는 책 중의 한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하구요
|
| 평점 | 조회 (326) | 추천 (49) | 문지윤 2002/07/10 |
|  |
|
|
|
|
|
|
 - 등록된 128,146건의 서평이 있습니다.
| 더보기 
|
|
|
|
|
|
|
 |
|
|
|
|
|
|
9.3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