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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 ALA Notable Children's Book.
엄마가 맛있는 쿠키를 구워주며 서로 나누어 먹으라고 합니다. 마침 배가 고팠던 Sam과 Victoria는 여섯 개씩 나누면 되겠다고 하면서 마치 할머니가 만드신 쿠키처럼 보이며, 그 냄새도 똑같다고 말합니다. "누구도 할머니처럼 쿠키를 만들지는 못한단다"라고 엄마가 말하는 순간 초인종이 울립니다. Tom과 Hannah가 놀러오고, 친구들은 똑같이 쿠키를 세 개씩 나눕니다. Tom과 Hannah도 Sam의 할머니의 쿠키처럼 맛있어 보인다고 말하는데 또 벨이 울립니다. 이번엔 Peter와 그의 어린 동생이 놀러오고, 모두들 쿠키를 두 개씩 나눕니다. 미쳐 그들이 먹기 전에 또 초인종이 울리고 Joy와 Simon과 그들의 사촌 네 명이 들어옵니다. 12명의 아이들은 하나씩 자기 접시에 쿠키를 나눠놓고 할머니가 만드신 쿠키처럼 맛있어 보이고 냄새도 좋다고 말합니다. "누구도 할머니처럼 쿠키를 만들지 못한단다"라고 엄마가 말을 하자마자 또 초인종이 울립니다.
벨이 또 울리고 문만 쳐다보는 엄마와 아이들. 문이 열리기 전에 쿠키를 먹어야할 처지에 놓인 그들 앞에 할머니가 쿠키가 가득 든 쟁반을 들고 들어오십니다.
CD에는 다양한 효과음이 함께 녹음된 스토리송이 포함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영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 작가소개 ]
Pat Hutchins는 1942년 영국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미술 학교에 다녔습니다. 결혼을 하면서 뉴욕에서 잠시 살았는데, 그때 『Rosie's Walk』(1971)를 비롯하여 몇몇 작품들이 출판업자들의 눈에 띄어 그림책 작가로서 성공하게 됩니다. 그녀의 주요 작품들로는 『The Wind Blew』(1974), 『Changes, changes』(1987), 『Good Night, Owl』(1990), 『Titch』(1992), 『Clocks and More Clocks』(1994) 등이 있습니다.
[ 책에서 배우는 영어 표현 ]
- 이 책에 나오는 중요한 표현은 'share'(나누다)입니다.
사람 수에 따라서 쿠키를 몇 개씩 나누어야 하는가가 관건이지요.
- 일상생활에서 응용해서 요긴하게 쓸 수 있는 문장들이 반복해서 나옵니다.
"They smell as good as Grandma's"
"They look as good as Grandma's"
"No one makes cookies like Grandma"
- 친구들끼리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나눠 먹어야 한다는 교훈을 일러 줍니다.
[ 엄마랑 아이랑 ]
- Mammy makes some cookie.
- Sam and Victoria share them. Sam has six cookies and Victoria too.
- How many Cookies all?
- How many children?
[ 활용후기 및 소감 ]
샘과 빅토리아네 집 부엌에서 일어나는, 단순하지만 심각할 뻔했던 이야기지요.
엄마가 구워준, 할머니가 만드신 것처럼 맛있게 보이고, 맛있는 냄새가 나는 쿠키는 단 12개뿐입니다. 샘과 빅토리아는 여섯 개씩 나눠 먹으려 했지만 톰과 한나가 놀러오지요. 쿠키가 12개니까 네 사람이 나누면 세 개씩 먹을 수 있었지만 벨이 울리고 피터와 그 동생이 놀러오고, 그들뿐만 아니라 또 벨이 울리고 조이와 심슨과 그들의 사촌 네 명이 들어오고 순식간에 식탁은 12명의 아이들로 둘러 쌓여 맛있는 쿠키는 한 개씩밖에 돌아가질 않네요.
야속하게도 또 벨이 울리지요. 뭔가 놀란 듯하고 걱정스러워 보이는 아이들의 표정은 정말 재미있네요. 또 누군가가 놀러왔다면 맛있어 보이는 쿠키를 한 개도 못 먹을 상황이었지요. 하지만 두 손 가득히 쿠키 쟁반을 들고 들어오신 할머니를 보고 모두들 얼굴이 밝아지네요.
이처럼 섬세하게 그려진 그림만 보더라도 내용을 잘 파악할 수 있어요.
진짜 과자를 가지고 책을 읽으면 더 재미있겠지요. 아이와 함께 과자 12개를 준비해 놓고 주인공들에게 나눠주면 어떨까요?
"샘과 빅토리아 둘이 있으니까 여섯 개씩 나눠주면 되겠다."
"샘과 빅토리아, 톰과 한나, 이렇게 네 명이니까 과자를 한 개씩 나눠주면...각자 세 개씩 갖게 되는구나." 하면서요.
자연스럽게 수 개념도 익힐 수 있고, 나누어 먹는다는 교훈을 일러 줄 수도 있을 겁니다.
[ CD 소개 ]
오디오 CD에는 읽어주기도 있지만 전체 내용을 노래로도 만들어서 수록해 놓았습니다. 재미있는 내용과 더불어 초인종 소리 등 다양한 효과음이 첨가되어 노래 부르는 재미를 더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부르는 노래는 익히기 쉽도록 반복적으로 나오며, Read Along과 Echo를 잘 활용하면 책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서지 정보 ]
Edition: Paperback (24 pages) & CD Set
ISBN: 0688092349
책 크기: 20.3cm x 25cm
[ 영문 서평 ]
School Library Journal (starred review)
"As refreshing, enjoyable and unpredictable as an unexpected visit from a friend."
Book Description
Ma has made a dozen delicious cookies. It should be plenty for her two children. But then the doorbell rings--and rings and rings.Each ring of the doorbell brings more friends to share the delicious cookies Ma has made.
Ingram
Each ring of the doorbell brings more and more friends to share in the delicious cookies Ma has made. Will there be enough to go around? "Refreshing, enjoyable and unpredictable."--School Library Journal. Full-color illustrati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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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상제정보 배송/반품/교환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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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47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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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키와 관련된 일상을 잘 표현했네요. |
빵과 쿠키는 서양에선 일상이자 우리에겐 약간은 부러운 낭만의 대상이죠..
지금도 많은 외국책과 영화에서는 엄마, 할머니들이 등장해 밀가루 반죽을 하고,
갓 구워낸 맛있는 빵과 쿠키를 오븐에서 꺼내는 장면을..
빵과 쿠키는 서양에선 일상이자 우리에겐 약간은 부러운 낭만의 대상이죠..
지금도 많은 외국책과 영화에서는 엄마, 할머니들이 등장해 밀가루 반죽을 하고,
갓 구워낸 맛있는 빵과 쿠키를 오븐에서 꺼내는 장면을 보게되는데 그럴때는 군침을삼키며 바라보게되죠.
이 책도 쿠키와 관련된 일상을 그려냈답니다.
엄마가 구워 준 쿠키를 막 맛있게 먹으려던 남매는...
최고의 찬사로 '할머니가 만들어준 쿠키랑 모양도, 냄새도 똑같다' 고 말합니다.
그러나 먹을새도 없이 연이어 벨이 울리면서 친구, 사촌들이 들이닥치고,
그 때마다 각자의 쿠키 갯수는 인원수대로 나누다보니 점점 적어집니다.
마직막으로 하나씩 나눠 먹으려는 순간 또 벨이 울리고, 놀란 눈초리로 현관문을 바라보는 아이들...
이번엔 또 누구일까요???
이 책은 똑같이 나눈다(share)는 의미와 사람수에 따라 각자의 몫도 그 만큼 작어진다는 사실을 것을 알려줍니다.
여튼 이 책이 시디 구성으로 나왔다니 그럼 노래는 도대체 어떤식으로 불려질까 궁금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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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1071) | 추천 (109) | 엄경희 2008/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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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코 만만치 안은... |
단순히 쿠키먹으려는데 벨이울리고 누가와서 쿠키를 나누어 먹는다로 끝나면 쉽겠지만 계속 반복이 되네요.
다음엔 누가또 그럼 내가 먹을 쿠키가 얼마나, 혹은 +,-,/,* 까지 생각한다면 그것또한 쉽지않네요.
..
단순히 쿠키먹으려는데 벨이울리고 누가와서 쿠키를 나누어 먹는다로 끝나면 쉽겠지만 계속 반복이 되네요.
다음엔 누가또 그럼 내가 먹을 쿠키가 얼마나, 혹은 +,-,/,* 까지 생각한다면 그것또한 쉽지않네요.
팻허친스가 미국인인가요? 이작가의 글이나 그림을 보면 다분히 미국적인 냄새가 나네요... 할머니의 쿠키라...
여행가서 특히 미국지방도시나 이탈리아같은데에서 할머니라는 말이 들어가면 맛은 보증한다그러네요...아랫분의 말씀처럼이요...
반복이 많이 되어서 어른은 지루하지만 아이들은 좋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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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1110) | 추천 (104) | 김수앙 2008/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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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잼있는 반전 |
이 있어서 더욱더 좋아하는 책입니다...
이제 책을 제법읽어가면서 부터 그냥 스토리 전개보다는 짧지만,
반전이 있는 그런 내용을 이해 하기 시작해서 그런지 아주 잼있어 하네요...
아이들이 점점 나누어 작아..
이 있어서 더욱더 좋아하는 책입니다...
이제 책을 제법읽어가면서 부터 그냥 스토리 전개보다는 짧지만,
반전이 있는 그런 내용을 이해 하기 시작해서 그런지 아주 잼있어 하네요...
아이들이 점점 나누어 작아지는 쿠키를 보는 긴장아닌 긴장하는 모습이
조금은 웃음짓게 하지만, 아이들의 나누어 먹으려는 모습도 좋구 말이죠...
아이들의 심리도 엿볼 수 있는 잼나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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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970) | 추천 (103) | 한란희 2008/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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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된 128,047건의 서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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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