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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앤서니 브라운의 최신 작품이며, 그의 작품에 열광하는 어린이 및 어른들에게 커다란 즐거움을 선사하는 책입니다.
이 책에도 침팬지 윌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여자친구 밀리와 덩치 큰 버스터 노즈는 조역으로 나옵니다. 보티첼리부터 마네, 고야, 고호, 쉐라, 레오나르도 다빈치, 밀레, 라파엘 등 거장들의 명화들을 패러디해서 그림에 담긴 이야기를 해학적으로 보여줍니다. 모나리자의 신비로운 미소는 틀니가 빠졌기 때문에 그렇게 보일 뿐이라고도 하고, 밀레의 이삭줍는 여인에서는 고릴라 아줌마들이 이삭을 줍는 대신에 없드려서 바닥에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설명보다는 상세보기 그림을 직접 보는 것이 이 책의 재미를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되실 듯...) 책 말미에는 원래의 그림들과 설명이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은 마치 숨은 그림 찾기와 같이 구석구석에서 예기치 못한 발견을 할 수 있도록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지요. 보면 볼수록 새로운 재미를 느끼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미소짓게 만듭니다. 그림 풍은 초현실적이지만 장면 하나하나를 아주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어서 독자로 하여금 그림에 몰입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 닫기x |  What is 페이퍼백?
표지가 두꺼운 판지나 보드지가 아닌 비교적 얇은 종이를 사용해서 만든 책이며, 실박음질 대신에 풀로 제본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드커버나 보드북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합니다. 소프트커버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책의 이음새 부분이 접히거나 휘는 내구성이 그리 좋지는 않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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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Paperback(32 pages) & Tape Set
ISBN: 0744582407
책 크기 : 30cm x 26.1cm
[ 영문 서평 ]
The Independent
"An inspired and unique way of introducing children to the history of art."
Book description
Willy's pictures look like great works of art, but not quite. Willy has added himself and his friends to famous paintings by Leonardo da Vinci, Picasso and many more. Delight in Willy's portfolio, then open the fold-out pages to see the original pictures and learn about those who painted them.
The pictures are superb, using the character 'Willy' that appears in many of Browne's books. For children it gives a good insight into many famous and not so famous works of art, in a fun way. The pull out at the back of the book tells children about the real works of art and then they can compare the originals to Anthony's wor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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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점 
예술에 흥미를 느끼려면
| 조회 (393) | 추천 (36) | 유은주 2003/05/31
정말 탐나는 작품입니다.
아 윌리가 좋아좋아!!
- 등록된 128,146건의 서평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