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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쉬!, 아기 토끼야, 쉬∼이! 깊은 땅속 너의 굴에서 고요히 잠들거라."
이 책은 새끼들을 재우는 어미의 이야기입니다. 둥지 속의 잠든 아기 새를 바라보는 어미, 굴속에서 자신의 몸으로 새끼들을 보듬어 안은 어미 토끼, 나무에 매달린 채 아기를 배 위에 눕힌 원숭이 등 따뜻한 어미의 보호 속에 잠을 청하는 아기동물들의 모습이 평화롭게 그려져 있습니다.
물감과 컬러 펜슬을 이용한 John Butler의 그림들은 솜털이 복슬복슬한 동물들을 사실적이면서도 부드럽게 묘사하고 있으며, 해질무렵의 부드러운 태양 빛과 어우러져 책장을 넘길 때마다 "우~아!!!"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합니다.
또한 자장가 성격을 띤 본문은 "time to rest/cozy nest"나 "bedtime is here/Mother is near," 등 운을 이루는 단어가 거듭되면서 부드럽고 리듬감 있게 읽혀집니다. 아이를 재울 때 노래가 포함된 테이프를 들려주거나 엄마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읽어주세요. 여러모로 완벽한 베드타임 스토리가 될 것입니다.
Whose Baby Am I의 저자인 John Butler의 사실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그림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 서지 정보 ]
Reading level: Baby-Preschool
Edition: Paperback & Tape Set
ISBN: 8955784279
책 크기 : 27.5cm x 23.2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Baby animals in their natural environments are lovingly lulled to sleep by their parents.
Publisher's Weekly
As he did in While You Were Sleeping, John Butler deftly portrays animals in their natural setting in Hush, Little Ones. Soft light and lilting rhyme ("Hush, little rabbits,/ don't make a sound./ Sleep tight in your burrow, deep underground") are certain to soothe.
School Library Journal
Butler focuses on animal mothers and their babies in their special nighttime places. His acrylic and colored-pencil illustrations are realistic, gentle portrayals of animal life, infused and backlit with the yellow warmth of a waning sun. The "oooh-ahhh" factor is high here, with cute-as-they-come fluffy penguins and bunnies, contented kangaroo joeys, and cuddled-up birds and mice. While the lullaby-style text holds no surprises, with predictable rhyme pairs such as "time to rest/cozy nest" and "bedtime is here/Mother is near," the verse reads smoothly and comfortably. A visually appealing book that is perfectly suited for bedtime reading.
Kirkus Reviews
Never has the power of suggestion been more irresistible, as Butler (Whose Baby Am I?, 2001, etc.) offers a series of drowsy animal parents and their young nestling down together for the night. Paired to one large-type couplet each?Hush, little penguin, go to sleep, / nestled between your fathers feet"뾲he snoozers are rendered in astonishingly lifelike close-ups, on oversized, double-paged full-bleed spreads, every downy feather or tuft of fur, every bright eye carefully limned. Butler intensifies the coziness of it all even further by giving every joey, colt, chick, cub, and pup a subtle smile; children will be smiling too as they drift off to dreamland on the wings of this sonorous beddy-bye rhy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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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6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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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과 테이프를 함께 구매해야 할 책 |
책과 테이프를 함께 구매해야 할 책입니다.
처음 책을 받아보고, 테이프를 듣는 데,
어미 고래가 아기 고래에게 자장가를 불러주는 대목에서 눈물이 배어 나오더군요.
앞부분부터 연결되는 부드러운 그림과 ..
책과 테이프를 함께 구매해야 할 책입니다.
처음 책을 받아보고, 테이프를 듣는 데,
어미 고래가 아기 고래에게 자장가를 불러주는 대목에서 눈물이 배어 나오더군요.
앞부분부터 연결되는 부드러운 그림과 따스한 자장가가 일품입니다.
노래 불러주시는 여자분의 아름다운 음성과 동물들의 소리가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John Butler 씨의 다른 책들처럼 세밀하고 따스한 묘사가 특징입니다.
아이의 잠자리 책으로 활용해보세요. 부드러운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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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194) | 추천 (27) | 배상란 2004/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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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 아름다운 책인데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나 봐요 |
너무 너무 아름답고 감명깊은 책이었습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땅속의 곰이나 쥐, 땅 위의 캥거루, 사자, 물 속의 고래 등이 아기 동물들을 재우는
자장가를 문장으로 하여, 해당하는 부분을 두 페이지씩 한개..
너무 너무 아름답고 감명깊은 책이었습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땅속의 곰이나 쥐, 땅 위의 캥거루, 사자, 물 속의 고래 등이 아기 동물들을 재우는
자장가를 문장으로 하여, 해당하는 부분을 두 페이지씩 한개의 장면으로 묶어서 보여준답니다.
이 작품은 책과 오디오가 함께 있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문장들의 표현이 소절 소절 아름답고,
노래를 불러주는 여자 성우의 목소리도 아름답답니다. 오디오의 고래 노래 소리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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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174) | 추천 (26) | 안상준 2005/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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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 잠재우는 것은 모든 엄마의 힘든 과업이죠. |
아이들은 무슨 아쉬움이 그리 많은지 자라고 하는 소리를 제일 싫어하죠.
그래서 아이 잠 한번 재우려면 보통 힘든 일이 아니예요.
이 책을 보니 아이들 잠재우는 것이 힘든건 비단 사람만의 일은 아닌가봐요.
여..
아이들은 무슨 아쉬움이 그리 많은지 자라고 하는 소리를 제일 싫어하죠.
그래서 아이 잠 한번 재우려면 보통 힘든 일이 아니예요.
이 책을 보니 아이들 잠재우는 것이 힘든건 비단 사람만의 일은 아닌가봐요.
여러 동물들의 어미가 아기들을 잠재우기 위해 자장가를 불러주네요. 자장가
로 불러주는 가사들이 너무 아름답고요 또 음악도 잔잔해서 정말 자장가로
틀어주어요 좋아요. 그림도 너무 예쁘고요. 아기동물들만 예쁜게 아니라 엄마
동물들도 모두 너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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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156) | 추천 (23) | 유승희 2003/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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