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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미국 선생님들이 선정한 100대 권장도서중 하나인 "The Lilly's Purple Plastic Purse" | 닫기x |  What is 하드커버?
양장본이라고도 불리우며, 표지가 단단한 판지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판지를 천이나 가죽으로 감싸기도 합니다. 책의 속지는 일반적으로 중성처리된 종이(Acid-free paper)를 사용해서 잘 변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보관하기에 적합합니다. 이 종류의 책은 더스트 재킷, 또는 더스트 커버로 불리는 표지덮개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내부 속지가 콩기름 코팅이 된 경우 고약한 냄새가 나는 책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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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는 학교생활이 너무 즐겁습니다. 뾰죽하게 깎은 연필, 칠판에 분필로 낙서하기, 자기만의 프라이버시를 보관할 수 있는 책상, 맛있는 학교 점심... 모두 릴리가 좋아하는 학교생활의 일부이지만 특히 릴리가 좋아하는 것은 바로 멋장이 슬링거 선생님이시죠. 어느날 릴리는 할머니가 사주신 멋진 선글라스를 쓰고, 한 손에는 예쁜 보라색 비닐지갑을 들고 학교에 갔어요. 릴리는 자기의 새로운 선글라스와 지갑을 자랑하고 싶어서 견딜 수가 없었어요. 수업시간 내내 지갑을 들고 흔들다가 결국은 슬링거 선생님께 꾸지람을 들었습니다. 선생님은 방과 후에 선글래스와 지갑을 돌려주겠다고 말씀하셨어요. 화가 난 릴리는 자유시간에 선생님을 도둑으로 묘사한 그림을 그려서 선생님 가방에 몰래 집어 넣었어요. 학교 수업이 끝난 후 지갑과 선글래스를 돌려받은 릴리는 지갑 속에 슬링거 선생님의 따뜻한 편지와 과자봉투가 든 것을 발견하고는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창피한 일인지를 깨닫게 되었지요. 집에 돌아온 릴리는 선생님과 사과편지를 쓰고...
미국의 학교생활과 미국선생님들의 자상함을 엿볼 수 있으며, 참 교육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 서지 정보 ]
Edition: Hardcover & Toy Set
ISBN : 0688164374
박스 세트 크기 : 43cm(세로) x 21.1cm(가로) x 8.7cm(두께)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Wow! It's Lilly!
Meet a mouse who's anything but mousy. As everyone knows, Lilly is full of imagination and fun. Wearing her customary shiny red boots and carrying her purple plastic purse, she's full of surprises. And she loves wearing disguises!
An irresistible plush doll, complete with purple purse and removable boots and cape, comes bundled with the best-selling hardcover book that made Lilly a star.
Lilly is the perfect playmate for any child. What a book! What a doll! And what a gift!You met her in Chester's Way, loved her in Julius, the Baby of the World, and watched her shine in Lilly's Purple Plastic Purse. All you could say was "Wow." Now you can enjoy this spirited little star in a whole new way with a perfectly packaged boxed set. The set includes a hardcover copy of Lilly's Purple Plastic Purse and a lovable 6-inch Lilly doll, complete with removable red boots and, of course, a purple plastic purse. This is the perfect gift for every spirited little star — and a guaranteed All-You-Can-Say-Is-W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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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10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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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아주 좋아해요. |
저렴하게 나와서 단번에 구입해 버렸습니다.
Kevin Henkes의 팬이거든요. 주로 쥐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그림책을 많이 썼지요.
제 아이는 귀여운 주인공(토끼, 쥐, 다람쥐, 아기돼지, 아기곰)이 나오는 그림책..
저렴하게 나와서 단번에 구입해 버렸습니다.
Kevin Henkes의 팬이거든요. 주로 쥐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그림책을 많이 썼지요.
제 아이는 귀여운 주인공(토끼, 쥐, 다람쥐, 아기돼지, 아기곰)이 나오는 그림책은 다 좋아하는데
케빈 행크스의 책에 등장하는 쥐들을 무척 좋아해요. 어린아이들의 시각에서 잘 씌어진 그림책들입니다.
The Lilly's Purple Plastic Purse외에도 Owen이라는 책도 있는데 모두 재미있어요.
Owen은 비디오로도 볼 수 있어서 좋구요.
The Lilly's Purple Plastic Purse는 인형이 함께 있어서 아이가 책과 인형을 항상 같이 보려고 해요.
가격, 그림, 인형 모두 만족스러웠기에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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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265) | 추천 (43) | 윤은경 2002/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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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갖고 싶은 릴리의 보라색 지갑 |
"The Lilly's Purple Plastic Purse" 가 미국 선생님들이 선정한 100대 권장도서중 하나인 것은 다 아시죠?
비룡소에서 나온 우리 선생님이 최고야 라는 책을 먼저 읽었는데 아직 7살인 우리 아이가 읽기에는 무리..
"The Lilly's Purple Plastic Purse" 가 미국 선생님들이 선정한 100대 권장도서중 하나인 것은 다 아시죠?
비룡소에서 나온 우리 선생님이 최고야 라는 책을 먼저 읽었는데 아직 7살인 우리 아이가 읽기에는 무리다
싶어 원서 구입을 미루어 왔습니다.
그런데 이 릴리 인형을 보고는 홀딱 반해버려 사버렸죠.
제 아이가 반했냐구요? 아니 제가 반했다는거 아닙니까..^^
앙증맞을 뿐 아니라 작지만 정교하게 잘 만들어졌고 넘 사랑스럽습니다.
다른 인형들이 책의 그림과는 좀 상이한것과 달리 이 릴리는 책의 그림과 정말 똑같답니다.
또 이 인형으로 아이가 영어책에 더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을겉 같은 이유도 있었지요.
저의 계획은 성공!! 아이가 릴리를 보며 케빈 행스의 책을 다 읽으려고 할뿐 아니라
릴리에게 편지를 쓴다고 안되는 영어로 말하며 저보고 대필을 해달랍니다.
이 책의 내용은 초등학교 1학년인 릴리가 잘 생긴 외모와 유머를 가지고 잇는 선생님을 좋아하는 이야기랍니다.
선생님을 좋아하는 감정을 그림과 일기에 숨김없이 드러내지요.
어느날 새로산 보라섹 지갑과 빨간 부츠를 자랑하고 싶어 수업시간에 산만하게 굴자
선생님은 릴리의 물건들을 압수하고 수업이 끝나자 돌려주십니다.
선생님께 화가 몹시 난 릴리는 그림에 선생님을 비하하는 그림을 잔뜩 그리고 속상해 하지만
결국 릴리의 속마음을 잘 헤아려 주신 선생님의 행동에 반성을 한다는 이야기죠.
이게 독서 대상이 초등학교 1학년 이상인 만큼 영어 원서도 좀 어렵습니다.
제가 읽기에도 쉽게 흘려 읽을 정도의 수준은 아닙니다.
전 이 책을 한글판과 영어판 두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가 영어로 읽기에 좀 어려운 책은 우리말로 읽어주고 난뒤 원서로 읽어주면 더 집중을 잘하고
대강의 줄거리를 알고 읽는거라 그런지 긴 문장의 영어로 말해도 대강 알아듣습니다.
또 이렇게 같은 책을 한글판과 영어판으로 읽어보게 하고 언어에 따라 달라지는 뉘앙스나 느낌을
맛보게 하는것도 아이에게 괜찮은 경험이라 생각됩니다.
더군다나 하프프라이스에서 파는 이 책과 인형의 셋트는 타 서점에 비해 무지싸군요..^^
진짜 하프프라이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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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190) | 추천 (39) | 이주연 2002/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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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선생님이 좀더 많았으면 ......... |
이 책은 아이들의 학교나 유치원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재미있게 표현한 그림책인데요.
선생님을 좋아하던 아이가 토라진 후에 선생님의 이해와 사랑를 통해 스스로 마음을 바꾸게 된다는 내용이지요...
이 책은 아이들의 학교나 유치원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재미있게 표현한 그림책인데요.
선생님을 좋아하던 아이가 토라진 후에 선생님의 이해와 사랑를 통해 스스로 마음을 바꾸게 된다는 내용이지요.
어린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어루만져 주는 어른의 역할과 교육의 중요함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 릴리의 기분과 감정을 느낄 수 있게 쓴 편지 글과 여러 가지 다양한 표정의 그림들은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환한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 같군요.
특히 이 책의 작가 케빈 헹크스의 작품들은 따뜻하고 표현이 섬세하며 재치가 넘쳐서 아이나 어른이나
웃음을 머금고 보게 됩니다. 아주 평범한 소재들을 그처럼 신선하게 다루려면 보통의 관찰력으론 어림도 없겠지요.
아이들이 세상을 살아 가는 모습을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글과 표현력이 풍부한 그림에 담아 보여 주지요.
그의 책들은 대부분 어른들이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같이 웃을 수 있는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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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189) | 추천 (38) | 송소은 2002/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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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