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최근 이 책을 구매하신 다른 회원의 책장 |
|
 |
|
|
|
[ 책 소개 ]
* Newbery Honor 수상작
* ALA Notable Children's Books
* Boston Globe/Horn Book Award
* Child Magazine Best Books of the Year
* 100 Titles for Reading and Sharing, New York Public Library
국내에는 "빨간 그네를 탄 소녀"라는 제목으로 번역서가 출간된 명작 동화책니다.
살구빛 윤기가 나게 조린 당근색 머리카락에, 주근깨 하나 없이 희고 깨끗한 피부, 그리고 여름날의 폭풍우 같은 눈을 가지고 있는 내 이름은 프림로즈 스콰프입니다. 태풍이 불어 왔던 6월 어느 날, 아빠의 고기잡이 배가 돌아오지 않자 엄마는 나를 퍼피디 할머니 댁에 맡겨 놓고는 돛배를 타고서 아빠를 찾으러 바다로 나갔습니다. 하지만 아빠의 고기잡이 배도 엄마의 돛배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엄마랑 아빠가 물에 빠져 죽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 난 엄마와 아빠가 어느 섬으로 휩쓸려가서 구조를 기다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난 엄마와 아빠의 장례식에도 가지 않았지요. 사람들은 날 '이상한 애'로 취급하기 시작했어요. 난 이제 잭 외삼촌과 살게 되었는데, 잭 외삼촌은 날 마지못해 보살피기로 했지만, 난 잭 외삼촌이 좋아요. 내가 좋아하는 곳은 와플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바우저 아줌마의 식당 '빨간 그네를 탄 소녀'입니다. 바우저 아줌마만이 내 말을 진지하게 들어주고 요리도 가르쳐 주는데... 이제 나의 삶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프림로즈가 마음의 평화를 얻는 바우저 아줌마의 식당 '빨간 그네를 탄 소녀'의 요리에는 와플이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이것 저것 올려서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와플은 이 사건 저 사건과 부딪히는 프림로즈의 일상을 뜻한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곳곳에는 프림로즈가 바우저 아줌마한테 배운 요리가 수록되어 있기도 합니다.
| 닫기x |  What is 페이퍼백?
표지가 두꺼운 판지나 보드지가 아닌 비교적 얇은 종이를 사용해서 만든 책이며, 실박음질 대신에 풀로 제본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드커버나 보드북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합니다. 소프트커버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책의 이음새 부분이 접히거나 휘는 내구성이 그리 좋지는 않은 책입니다.
|
[ 서지 정보 ]
Edition: Paperback: 176 pages
ISBN-10: 0312380046
ISBN-13: 978-0312380045
책 크기 : 19.2cm x 13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Eleven-year-old Primrose living in a small fishing village in British Columbia recounts her experiences and all that she learns about human nature and the unpredictability of life in the months after her parents are lost at sea.
Publishers Weekly Starred Review
Even after her parents disappear at sea, an 11-year-old girl is convinced that they are still alive. As she is shuffled from household to household, the heroine delivers a "lively recital of her misadventures," PW wrote in a starred review. "A laugh-out-loud pleasure from beginning to triumphant end."
Children's Literature
When her parents are lost in a storm at sea, Primrose is steadfast in her belief that they will return. The school counselor, certain that Primrose has lost touch with reality because of the many accidents that she has (she loses two fingers), attempts to convince her otherwise. She is just one of a number of unusual adult characters in the small town of Coal Harbor, British Columbia who influence Primrose's life. Her opportunistic Uncle Jack is supportive, as is the owner of the restaurant where every item on the menu is served, well, on a waffle. Each chapter ends with a recipe, grounding this novel in a common ordinary act necessary for physical survival, eating. Parallel to this is the need for emotional survival and a support system that will nourish it. This carefully constructed and rewarding story is served up with a cast of quirky characters, bizarre events, a deft touch of peculiar humor and a plucky heroine.
School Library Journal
"Didn't you ever believe anything just because you knew it was true?" Eleven-year-old Primrose asks this question of the inhabitants of Coal Harbour, British Columbia whenever the topic of her parents' disappearance comes up. They were lost in a storm at sea, and she is the only one who believes they will return. Polly Horvath's Everything on a Waffle (Farrar, 2001) is Primrose's sweet and often quirky observations of the townspeople who help her cope with her loss. Moving from Miss Perfidy, the elderly babysitter, to Uncle Jack, her reluctant only relative, to foster parents Bert and Evie, with plenty of input from Miss Honeycut, the school counselor, and Miss Bowzer, the owner and operator of The Girl on the Red Swing, Primrose develops a philosophy of life that will satisfy young and old alike. This is a coming-of-age story of a child who believes with her heart while trying to make sense of the world around her. Primrose has a very strong voice, and Kathleen McInerney is the perfect narrator. She is girlish without being cloying, and conveys Primrose's youthful innocence and sense of humor without sarcasm or cynicism, Her reading of the recipes that appear at the end of each chapter not only binds the work together but illustrates Primrose's spirit. This unusual novel is a must for elementary school libraries. If you only have enough money in your budget for one audio purchase this year, make sure to buy this high quality and uplifting performance. |
|
|
|
|
 |
제품상제정보 배송/반품/교환 안내 |
|
|
|
Super Buy 도서는 미국 출판사의 재고도서(Remainder Book), 초과출간도서(Excess Inventory), 할인도서(Bargain Books)
등을 직수입해서 정가의 55%~80%를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Super Buy 책의 품질은 거의 새 책과 같은
수준이지만, 간혹 커버의 스크래치나 접힘과 같은 하자나, 책 하단의 재고도서 마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Super Buy 제품의 특성상 반품이 되지 않습니다만, 파본인 경우에는 착불로 반품하시면 책값을
환불해드리거나 적립금으로 올려드립니다. (반품 전에 연락 요망)
하프프라이스북에서는 중고도서(second hand book)를 취급하지 않습니다.
|
|
 총 7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
 Everything on a Waffle - 5번 읽은 나의 완소북 |
표지도 너무 예쁜 이 책은 벌써 5번이나 읽었지만,
아직도 계속 다시 읽고 싶은 책이랍니다.
물론 뉴베리작이니까 어린아이들 읽을 책은 아니고요, 고학년은 되어야 읽을 수 있어요.
하지만 어른들도 충분히 좋아..
표지도 너무 예쁜 이 책은 벌써 5번이나 읽었지만,
아직도 계속 다시 읽고 싶은 책이랍니다.
물론 뉴베리작이니까 어린아이들 읽을 책은 아니고요, 고학년은 되어야 읽을 수 있어요.
하지만 어른들도 충분히 좋아할만한 책입니다.
이 책의 제목은 원서와 번역서가 전혀 다릅니다.
하지만 결국은 하나의 통하는 제목이기도 하지요.
배경이 되는 마을에 "The Girl on the Red Swing" 이라는 이름의 식당이 있는데,
주인인 Miss Bowzer는 주문하는 모든 음식의 밑에 와플을 깔아줍니다.
일반적인 베이컨이나 계란 뿐만 아니라, 스테이크, 스파게티, 라자니아... 심지어 와플을 주문해도
그것은 바로 와플 위에 얹어져 나온답니다. ^^
캐나다 밴쿠버 근처에 있는 Caol Harbor가 배경으로 사용되었기에
호기심에 그곳에 대해서 찾아보았는데, 그곳은 비싼 저택이 많은 부자동네더군요.
하지만, 작가는 그곳을 자기가 원하는 곳으로 바꿔서 어촌으로 만들어 이야기를 꾸며냈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어느 폭풍우가 치는 날, 배를 타고 나간 아빠가 돌아오지 않자,
걱정이 된 엄마는, 주인공 Primrose를 이웃집 할머니에게 맡긴채,
노란비옷을 입고 작은 배를 타고 아빠를 찾아나갑니다.
실종되어 돌아오지 않는 엄마, 아빠...
모두들 부모님이 죽었다고 아무리 말을 해줘도 11살 프림로즈는 믿지 않습니다.
부모님은 분명히 살아계시고, 고래가 이끄는 배를 타고 돌아오실거라고 의기양양하게 말하곤 하지요.
고아가 된 프림로즈는 결국 외삼촌 Uncle Jack과 함께 살게되면서
여러가지 일을 겪습니다.
그런 일들이 결코 전부 밝은 일들일리는 없겠지요.
속상하고 안타깝고 때로는 화가 나는 이야기들이 들어있습니다만
주인공은 절대 좌절하지 않고, 항상 긍정적인 측면을 바라보려고 생각합니다.
(정말 배울게 많은 캐릭터예요!)
주변에 있는 사람들 역시 모두 좋은 사람들은 아니지만,
그들을 바라보고 관찰하면서, 프림로즈는 인생을 배우게 됩니다.
전혀 생각지 못했던 사건들이나 반전도 이야기의 묘미이기는 하지만,
같은 이야기라도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솜씨에 따라,
우울하지 않고 밝은 마음으로 읽게 해줄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책입니다.
밑줄 치고 싶은 문장이 많아서
제 책은 알록달록 합니다~~ 좋은 문장들을 색연필로 밑줄 그었거든요~
또 한가지, 이 책의 재미난 점이라면, 매 챕터 끝마다 요리법이 하나씩 나온다는 것입니다.
저는 책을 읽으면서, 노래 이야기가 나오면, 그 노래를 찾아서 들어보고 싶고,
장소가 나오면 지도를 확인해보고 싶은데 (약간 별난가요?^^)
물론 음식이 나오면, 그게 정말 궁금해지곤 하지요.
그런데 여기서는, 책 내용 중에 언급되었던 음식 중 하나를 골라, 레시피 소개를 해주니
이보다 좋을 수가 있을까요?
ㅎㅎ 하지만 배고플때 읽으면 고문입니다~
난이도가 아주 쉬운 편은 아니지만,
여러번 읽으면 읽을 수록 놓쳤던 문장들을 곱씹을 수 있습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
 |
평점  | 조회 (607) | 추천 (110) | 김정아 2010/02/26 |
| |
 빨간 그네를 탄 소녀 |
가끔 벼룩에 착한 가격으로
Newbery Honor 수상작들이 올라오곤 하는데...
이 책도 놓치면 아까운 책 중에 하나랍니다.
Everything on a Waffle (Newbery 수상작, 페이퍼백, 벼룩)은
모든 것을 와플 위에가 아..
가끔 벼룩에 착한 가격으로
Newbery Honor 수상작들이 올라오곤 하는데...
이 책도 놓치면 아까운 책 중에 하나랍니다.
Everything on a Waffle (Newbery 수상작, 페이퍼백, 벼룩)은
모든 것을 와플 위에가 아닌 빨간 그네를 탄 소녀로 번역서가 나와 있는데요,
주인공 프림로즈가 좋아하는 바우저 아줌마의 식당이름이랍니다.
폭풍우로 아빠와 엄마가 연이어 바다에서 실종되는 바람에
고아가 된 프림로즈가 겪게 되는 고난과 감동의 이야기로
책의 중간 중간에 프림로즈가 바우저 아줌마한테 배운 요리가 싣려있어요.
|
| 평점 | 조회 (349) | 추천 (33) | 유림맘 2011/12/19 |
| |
 벼룩에서 건진 왕건 |
이런 책을 하프에서 만날 수 있다니, 정말 이맛에 하프홀릭 하게 되는것 같아요.
저는 이 책을 작년에 구입했는데, 그당시 각 인터넷 서점 외국도서 코너에서 엄청 인기였거든요.
살까 말까 망설이다가 당장 급한..
이런 책을 하프에서 만날 수 있다니, 정말 이맛에 하프홀릭 하게 되는것 같아요.
저는 이 책을 작년에 구입했는데, 그당시 각 인터넷 서점 외국도서 코너에서 엄청 인기였거든요.
살까 말까 망설이다가 당장 급한거 아니라서 벼르고 있었는데 거짓말처럼 벼룩에 떴어요.
맨 아랫분 설명처럼 책내용은 맘에 들구요 (저에겐 다섯번 읽을 열정은 없지만)
또 바로 아랫분 설명처럼 책 표지는 참 이쁘지만 책속은 오로지 글씨만!!! 있답니다 ^^
|
| 평점 | 조회 (280) | 추천 (32) | 한혜영 2011/07/07 |
|  |
|
|
|
|
|
|
 - 등록된 128,146건의 서평이 있습니다.
| 더보기 
|
|
|
|
|
|
|
 |
|
|
|
| |
| |
| |
|
|
Sadako
An ALA Notable Boo..
3,200원 | | |
| |
| |
| |
| |
|
|
|
|
|
8.9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