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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어린이 그림책의 고전으로 널리 읽히는 책입니다. 가족의 사랑이라는 주제를 간결한 문장과 표현력이 풍부한 그림으로 잘 보여줍니다.
이 가족의 이름은 "난폭하고 볼품없는 짐승"이라는 뜻의 브루트(Brute)입니다. 아침에는 모래와 자갈을 끓인 죽을 먹고, 저녁에는 나무막대기와 돌을 끓인 국을 먹습니다. 이 가족은 맛이 없을 수 밖에 없는 식사를 하는 도중은 물론 하루 종일 절대로 웃거나 상대방을 칭찬하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감사의 표현도 하지 않으며 예의 바른 말도 하지 않습니다. 하루 종일 인상을 쓰며 사는 이 가족에게 행복의 감정은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아기 브루트가 데이지 꽃밭에 갔다가 아름다운 꽃들을 보고는 자신도 모르게 "How Lovely"라는 감탄사를 말하게 됩니다. 행복한 기분을 갖고 집으로 돌아온 아기 브루트는 엄마가 막대기와 돌로 만든 스튜를 덜어주자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하게 되고, 따뜻한 이 한 마디는 가족들의 마음에 놀라운 변화를 일으키게 됩니다....
작은 사이즈의 | 닫기x |  What is 페이퍼백?
표지가 두꺼운 판지나 보드지가 아닌 비교적 얇은 종이를 사용해서 만든 책이며, 실박음질 대신에 풀로 제본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드커버나 보드북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합니다. 소프트커버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책의 이음새 부분이 접히거나 휘는 내구성이 그리 좋지는 않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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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Paperback: 32 pages
ISBN-10: 0374444838
ISBN-13: 978-0374444839
책 크기: 19.6cm x 13.2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They eat sand and gravel for breakfast and a stew of sticks and stones for dinner. No one says "please" or "thank you." Instead, they kick and yell and punch and shove. Then one day everything changes, when Baby Brute happens upon "a little wandering lost good feeling in a field of daisies." When he brings it home in his pocket, nothing is ever the same for the Little Brute Family.
From Publishers Weekly
Mama serves up "a sand and gravel porridge" and the family "snarls and grimaces" as they gobble it up; it's business as usual for the Brutes.
Los Angeles Times
"For sheer good fun . . . The Little Brute Family ought to become a favorite in many househol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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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7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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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귀엽고 앙증맞은 책! |
일단은 아담한 사이즈랑 귀여운 그림이 너무 앙증맞아요. 하얀 배경이 깔끔해서 Brute Family 가족들의 표정도 잘 보이고, 텍스트도 눈에 잘 들어옵니다. Brute Family가 Nice Family 로 변화되는 과정이 너무 따뜻..
일단은 아담한 사이즈랑 귀여운 그림이 너무 앙증맞아요. 하얀 배경이 깔끔해서 Brute Family 가족들의 표정도 잘 보이고, 텍스트도 눈에 잘 들어옵니다. Brute Family가 Nice Family 로 변화되는 과정이 너무 따뜻하게 전개되고 있어요. copyright을 보니까 1966년작이던데, 2010년인 지금까지도 이렇게 감동을 줄 수 있다니 참 좋은 책이네요. 페이퍼백으로 구매했지만, 하드커버로 샀으면 더 좋았을 뻔했어요. 그만큼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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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203) | 추천 (52) | 김주희 2010/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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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이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습니다..그러나..^^ |
일반적인 사이즈의 페이퍼백일거라고 생각하고 망설임없이 구매했는데..^^
받아보고 살짝쿵 놀랐네요.
책이 좀 작아서요..
그런데..작가가 저와 저희 아들이 좋아하는 프랜시스를 쓴 러셀 호반과 릴리안 호반이기..
일반적인 사이즈의 페이퍼백일거라고 생각하고 망설임없이 구매했는데..^^
받아보고 살짝쿵 놀랐네요.
책이 좀 작아서요..
그런데..작가가 저와 저희 아들이 좋아하는 프랜시스를 쓴 러셀 호반과 릴리안 호반이기에 구매한 까닭도 있는데..역시..내용이 따뜻하고 좋습니다..
그래서..책이 작아도 크게 나무랄 데가 없네요..
아주 매끈한 그림체는 아니지만 작가를 알아볼 수 있게 하는 개성 넘치는 그림체가 좋구요..
툴툴거리던 괴물 가족이 따뜻한 말 한마디로..서로서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요즘..아이에게 나는 어떤 엄마였나...책을 읽어주는 잠깐동안..뒤돌아보게 되었지요..
따뜻한 말 한마디로..툴툴거리기 대장이었던 괴물가족이 변하는 모습은..
그림책 단 몇장속에 그려져 있고...별다른 설명도 부가적으로 많이 붙어있지 않지만..,
꽤 감동적입니다..저는..개인적으로..가슴이 뭉클했어요..^^저도 저희 아들에게 툴툴대는 괴물엄마는 아니었는지...^^;;;
아이들보다..아이들에게 잔소리나 해대는 엄마와 아빠를 좀더 따뜻한 엄마 아빠로 변신시켜주는..
엄마 아빠를 위한 동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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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227) | 추천 (48) | 인순 2010/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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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 수록 정드는 착한책..강추!! |
첨 받아봤을때 엄청 작은크기에 헉! 했더랬어요.. brute 가족들도 어쩜 그리 하나같이 못생겼는지 애도 저도 정이 안갔는데요,,읽다보니 그 못생긴 얼굴들이 푸근하고 정이가는거있죠...늘 서로를 미워하고 불평,불..
첨 받아봤을때 엄청 작은크기에 헉! 했더랬어요.. brute 가족들도 어쩜 그리 하나같이 못생겼는지 애도 저도 정이 안갔는데요,,읽다보니 그 못생긴 얼굴들이 푸근하고 정이가는거있죠...늘 서로를 미워하고 불평,불만을 가지고 사는 brute 가족들..어느날 little brute 가 우연히 발견한 데이지꽃을 보고 절로 나오는 감탄사를 시작으로 매사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게되며 가족들을 변화시키는데요,,보고나면 뿌듯한 기분이 드는 아름다운 책이랍니다. 책 중간에는 little brute들이 서로 싸우는 장면에서는 울 아들내미 살짝 꼬집고, 때리고, 밀고,당기고 해주니 얼마나 웃는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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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107) | 추천 (16) | 강재연 2011/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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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된 128,146건의 서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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