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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스트 커버(겉표지)가 약 2cm 가량 찢어져 있습니다. 구입 결정을 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책 소개 ]
* 2011 ALA Notable Children's Book
* 2010~2011, New York Times bestseller
* 2011 CCBC Choices
* 2011 NCTE Notable Children's Trade Book
* 2010 New York Times Notable Book
* 2010 Publishers Weekly Best Book of the Year
* 2010 School Library Journal Best Book of the Year
2010년과 2011년에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책이며, 국내에는 "조용한 그림책"이라는 제목으로 번역서가 출간되었습니다.
"혹시 너도 알고 있니? 세상에는 조용한 순간이 아주 많다는 걸 말야…"
"그래, 맞아. 세상에는 고요한 시간이 정말 많단다. 우리가 먹다 흘린 젤리가 소리 없이 흐르는 걸 보렴. 또 친구를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얼마나 조용하고 평화로운지 느껴보렴. 숨바꼭질 할 때도 술래가 찾지 못하도록 조용, 또 조용. 첫눈이 하늘에서 소리 없이 내리는 걸 본 적 있니? 마치 네가 나를 보고 미소 짓듯이 말이야. 꼭 시끄러워야만 이 세상이 돌아가는 것은 아니야. 오히려 조용할 때 너와 나, 더 많이 행복해질 지도 몰라."
유아들을 위한 이 동화책은 미국에서 출간 직후부터 화제를 일으킨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어른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아이들만의 조용한 순간들을 담고 있어 신선합니다. 주변이 고요한 순간, 자신도 모르게 조용해지는 순간, 말이 필요 없는 순간, 조용해야만 하는 순간, 난처해서 할말을 잃은 순간이 있지요. 이러한 순간들을 아이들의 상황과 꼭 어울려 각 장면에 흠뻑 빠져들게 만들었습니다.
저자는 이 모든 조용한 순간들을 가만히 느껴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순간들 모두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아이들이 세상을 대하는 자세는 더 굳세질 것이기 때문이지요. 소음과 빠른 속도에 지쳐 있는 아이들에게 편안하고 조용한 위로가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어른보다 더 예민하고 여린 감성을 지녔기 때문에, 침착하게 다가오지 않는 이 세계에 자주 상처를 받습니다. 경쟁과 냉정한 사회에 물들지 않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침착한 천사의 선율 같은 이 동화를 읽어 주세요. 읽으면 읽을수록 세상이 따뜻하게 보이고 마음이 여유로워지는 것을 느껴보세요.
어른들처럼 아이들에게도 때로는 즐겁고 때로는 힘든 순간이 있습니다. 그림과 함께 모든 상황들을 음미하다 보면 힘든 순간도 더 이상 떠올리기 싫은 기억이 아니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하나의 과정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부모님과 함께 자신이 경험한 순간들의 기억을 떠올리며 어떤 감정이 들었는지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는다면 아이들의 감수성이 더 건강하게 자랄 것입니다. 어쩌면 시끄러운 세상에서 잠시 쉬어가고 싶은 어른들에게 더 따뜻한 동화일지도 모르지요. 바쁘고 급하게 돌아가는 사회 속에서 진정한 느림의 미학을 담은 동화를 아이들에게 읽어 주세요. 평화와 행복은 이러한 고요 속에서 찾아오니까요.
튼튼한 | 닫기x |  What is 하드커버?
양장본이라고도 불리우며, 표지가 단단한 판지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판지를 천이나 가죽으로 감싸기도 합니다. 책의 속지는 일반적으로 중성처리된 종이(Acid-free paper)를 사용해서 잘 변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보관하기에 적합합니다. 이 종류의 책은 더스트 재킷, 또는 더스트 커버로 불리는 표지덮개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내부 속지가 콩기름 코팅이 된 경우 고약한 냄새가 나는 책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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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Hardcover: 32 pages
ISBN-10: 0547215673
ISBN-13: 978-0547215679
책 크기: 22.3 cm x 18.4 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All quiet is not created equal. In this irresistibly charming picture book, many different quiet moments are captured, from the anticipation-heavy “Top of the roller coaster quiet” to the shocked-into-silence “First look at your new hairstyle quiet.” The impossibly sweet bears, rabbits, fish, birds, and iguanas are all rendered in soft pencils and colored digitally, and, as in all of the best picture books, the illustrations propel the story far beyond the words. A sure-to-be-a-classic bedtime favorite.
School Library Journal *Starred Review*
This gentle picture book subtly explores the many different kinds of "quiet." Bears, rabbits, porcupines, mice, owls, moose, and wombats are depicted in situations that effectuate the notion of quiet throughout the daily life of a young child. For example, the "first one awake quiet" shows a rabbit doing his morning stretches. In "Right before you yell, 'SURPRISE!' quiet," three animal friends crouch behind a couch. "Making a wish quiet" presents a contemplative porcupine sitting on a stool wearing a party hat. A bear and a rabbit playing tag with the waves at the beach symbolize, "Best friends don't need to talk quiet." The soft, matte feel of the illustrations, created with pencil, are digitally enhanced, and are priceless. The animals' facial expressions and body language are endearing. White space is used creatively to emphasize the mostly gray or brown palette. All of the scenarios are child-centric and realistic. A delightful and enchanting choice for storytime or sharing one-on-one.
Booklist
Silence is the story in these simple scenarios, featuring young animal characters, that show suspense, eloquence, and surprise in what looks like emptiness. The tense scenes between characters balance quiet before a big noise: at the top of a roller coaster; before a concert starts; right before someone yells, “Surprise!” Then there is the magical transformation of a silent snowfall and the comfort of a bedtime kiss. The digitally colored pencil illustrations show a cast of young animals - bear, rabbit, porcupine, owl, and more - and some of the illustrations may be a bit muted for young preschoolers. But children will enjoy talking about the feelings that are shown, and every page tells a different story. The most moving scenes leave space for imagining. “Best friends don’t need to talk,” for example, is illustrated with a blissful scene of togetherness that children will relate to their own lives. Preschool-Kindergarten.
Publishers Weekly
This treasure of a book - which is appropriately gentle in both its understated text and artwork - catalogues many sorts of quiet that readers will recognize instantly.
Kirkus Reviews
This gallery of quietude works for bedtime or calming down while also acknowledging that some quiet moods are less than happy...The final sequence - a nighttime car ride in the snow, peaceful steps to bedtime - makes a comforting end. Soothing and layer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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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점 
친구 책...
그림이 예뻐서
쉿.. 조용한 순간은 어떤때지?
| 조회 (118) | 추천 (15) | 희 2013/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