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

어린이 그림책의 Classic이자 영원한 베스트셀러로 인정받는 Caps for Sale의 연작입니다. Caps for Sale에서는 모자들을 머리 위에 올리고 다니면서 사람들에게 모자를 팔려던 모자장수가 모자를 훔쳐간 원숭이들 때문에 모자를 하나도 팔지 못했고, 후속작인 More Caps for Sale에서는 사람들의 행동을 흉내내는 원숭이들을 이용해서 모자를 모두 팔아버린 모자장수의 재미있는 이야기가 실려 있지만, 이 책에서는 관찰력이 뛰어나고 그대로 따라하는 습성이 있는 원숭이들이 모자장수에게 큰 도움을 주는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모자장수의 뒤를 따라 집까지 쫓아 온 원숭이들은 마당에 있는 나무에 올라가 살면서 모자장수의 행동을 흉내내고, 모자장수가 모자를 팔러 나가면 그 뒤를 좇아가면서 왼발, 오른발 걸음걸이까지 흉내를 내네요.

원숭이들이 자신의 집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지 않자, 모자장수는 친구인 에시를 만나 어떻게 해야할지 의견을 구합니다. 에시는 원숭이들을 나쁜 동물로 단정짓기 전에 한번 더 찬스를 줘보라고 권유합니다.

어느날 마당 벤치에서 한땀한땀 정성껏 다음날 팔 모자를 만들고 있던 모자장수는 다른 도시에 사는 친구가 아프다는 연락을 받습니다. 모자장수가 친구를 병문안하기 위해 떠난 후에, 원숭이들은 모자장수가 돌아오기를 기다렸습니다만, 저녁이 될 때까지도 모자장수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기다리기 지루해진 원숭이들은 모자장수가 모자를 만들던 것을 기억해 내고는 그대로 똑같이 모자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재료가 다 소진되자, 피곤해진 원숭이들은 나무에 올라가서 잠이 들고, 친구 집에서 돌아 온 모자장수는 마당에 쌓여 있는 모자들을 보고는 깜짝 놀랍니다. 미워했던 원숭이들이 자기에게 큰 도움을 준 것을 깨달은 모자장수는...

큰 사이즈의 튼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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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하드커버? 양장본이라고도 불리우며, 표지가 단단한 판지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판지를 천이나 가죽으로 감싸기도 합니다. 책의 속지는 일반적으로 중성처리된 종이(Acid-free paper)를 사용해서 잘 변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보관하기에 적합합니다. 이 종류의 책은 더스트 재킷, 또는 더스트 커버로 불리는 표지덮개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내부 속지가 콩기름 코팅이 된 경우 고약한 냄새가 나는 책도 있습니다.

하드커버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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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Edition: Paperback: 48 pages
ISBN-10: 0062499882
ISBN-13: 978-0062499882
책 크기: 29.9 cm x 24.1 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The New York Times bestselling and beloved Caps for Sale series by renowned illustrator Esphyr Slobodkina continues!
Following More Caps for Sale, this funny and thoughtful read-aloud is inspired by The Elves and the Shoemaker. Here the monkeys prove to the peddler that while they may be mischievous, they can also be very helpful.
Those playful monkeys who wore the peddler's wares in Caps for Sale just won't leave him alone. As he walks through the streets selling his caps, the monkeys follow behind him, and as he walks back home at the end of the day, they trail along too. All in step. The peddler is tired of their trouble, but when he asks his friend Essie for advice, she thinks he should give them one more chance before deciding they're no good. So when the peddler must go out of town to attend to a sick friend, the monkeys have a surprise in store for his return, showing that they might just be more mindful than they appear.


School Library Journal
In this companion piece to the beloved Caps for Sale, the mischievous monkeys return to teach the peddler an important lesson about the value of mindfulness. This time the monkeys use their knack for mimicry to help, rather than hinder, the peddler's work. Irritated by the monkeys' habit of following him around, the peddler turns to his friend Essie - a character modeled after Slobodkina herself - who suggests that they may prove to be his friends. True to Essie's word, one day the peddler doesn't have time to make caps, and the monkeys spend all night copying his movements to prepare the caps themselves. The striking, abstract, folk-style images of the monkeys, the caps, the peddler, and even the white tree will be familiar to fans of Caps for Sale. Rhythmic text, repetitive phrases, and predictive questions will engage young readers, and older fans of Slobodkina's work will enjoy the back matter, which offers a history of the book's creation and its connection to the classic tale. VERDICT This title does not have quite the streamlined plot and wit of its predecessor, but enough of the genius of Caps for Sale shines through to make it a treat for children and adults who want to reunite with the peddler and his naughty monkeys for a new adventure. Purchase where the classic is popular. - Anna Stover, Poughkeepsie Day School, 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