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

모리스는 괴물같지 않은 괴물입니다. 사납고, 으르렁대고, 육식을 즐기는 다른 괴물들과는 달리, 모리스의 목소리는 달콤하고, 채식주의자며, 항상 웃는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엄마와 아빠는 괴물같지 않은 모리스가 항상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리스를 괴물다운 괴물로 만들기 위해 "괴물학교"에 보냈습니다.

괴물학교에서는 세가지 수업을 했는데,

첫번째 수업: 무시무시한 목소리로 으르렁대기 - 하지만 모리스의 목소리는 너무 부드럽고 노래하는 것 같아서 듣기 좋았습니다.

두번째 수업: 지저분하게 고기 뜯어먹기 - 모리스는 다른 괴물과는 달리 올바른 식사 예절을 지키면서 채식 음식을 주문하네요.

세번째 수업: 물건들을 때려부수기 - 모리스는 춤을 추듯이 사뿐사뿐, 엉망이 된 교실의 잔해들을 피해다니기만 합니다.

그리고 앨범사진을 찍는 날에도 다른 괴물친구들은 험악하고 무서운 표정을 짓는데 반해, 모리스는 활짝 웃는 표정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교실에 예상치 못했던 큰 소동이 벌어집니다. 겁없는 강아지가 교실에 들어와서는 괴물들에게 큰 소리로 짖으면서 달려드는 바람에 모든 괴물들이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하지만 웃는 표정의 모리스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강아지를 부르자, 강아지는 모리스에게 다가와서 품에 안겼습니다.

이 모습을 본 선생님과 친구들은 모리스를 부러워하게 되고, 모리스에게 강아지 다루는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하네요...

비록 남들과는 다를지라도 자신의 본래 모습을 지켜나가는 것이 결국 가장 바람직하다는 교훈을 깨닫게 해줍니다.

튼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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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하드커버? 양장본이라고도 불리우며, 표지가 단단한 판지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판지를 천이나 가죽으로 감싸기도 합니다. 책의 속지는 일반적으로 중성처리된 종이(Acid-free paper)를 사용해서 잘 변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보관하기에 적합합니다. 이 종류의 책은 더스트 재킷, 또는 더스트 커버로 불리는 표지덮개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내부 속지가 콩기름 코팅이 된 경우 고약한 냄새가 나는 책도 있습니다.

하드커버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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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Hardcover: 32 pages
ISBN-10: 1454919531
ISBN-13: 978-1454919537
책 크기: 28.1 cm x 22.1 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Beasts roar! Beasts destroy! But not Maurice.
This frightfully unbeastly tale about staying true to yourself is for everyone who’s just a little bit different.

With his melodious voice, fondness for kale, and unfailing politeness, Maurice isn’t quite like other beasts. So his concerned Mama and Papa send their ridiculously photogenic beastie to the Abominable Academy for Brutish Beasts to learn how to behave badly. Will Maurice master growling, scowling, snarling, and howling? Or will he prove that being different is a good thing after all?



School Library Journal
“An assortment of reds, yellow, and greens are the only colors used, yet they beautifully set the tone for a book that’s as wonderfully oddball as Maurice himself. VERDICT A gentle and welcoming read-aloud addition to any collection.”


Kirkus Reviews
A misfit monster comes into his own when the Abominable Academy for Brutish Beasts is invaded by a scary creature. Sweet of voice, vegetarian, and "ridiculously photogenic," Maurice is not only the despair of his hairy parents, but on the verge of being kicked out of school for singing when he should be roaring, dancing when he should be practicing havoc-wreaking, and sneaking alfalfa fritters into the rioting lunchroom. When a frightening invader - which is to say, a frisky small dog - sends the monstrous students and teachers into tizzies, though, Maurice tames the beast with a fritter and so earns the title of Official Creature Whisperer. Not content to rest on his laurels, he leverages this "gargantuan success" by going on to organize an a cappella group called The Barbaritones and campaign for more lunch options ("Raise Your Tail for Kale"). Just as the story celebrates differences, so do Mountford's cartoon illustrations, which surround Maurice (a Wild Thing outtake with green skin and human facial features) with an array of fellow student monsters, no two of whom look even remotely alike. An urbane take on the "nice monster" theme.


Publishers Weekly
Dixon’s effervescent writing delivers a message about individuality with a light touch and Mountford’s illustrations bring an appropriately creepy-cute atmosphere to the p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