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

뉴욕타임즈에 만화를 연재하는 유명한 카투니스트인 브루스 에릭 카플란이 만든 그림책.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웃기는 내용이면서, 한편으로는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책입니다.

어느 토요일 아침에 온 가족이 차를 몰고 마트에 1주일치 음식을 사러갑니다. 뒷좌석에서 책을 읽던 딸이 책에서 눈을 떼지 않고 조용히 말했어요. "누군가 방귀를 뀌었어."

방귀냄새가 너무 지독해서 차 안은 곧 혼란과 공포의 상태로 변하고, 엄마, 아빠, 딸, 아들은 모두 자기는 범인이 아니라면서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면서 싸우기 시작합니다. 창문을 열어도 냄새는 빠지지 않고, 엄마는 기절할 것 같다며 방향제 스프레이를 뿌렸습니다. 그런데 스프레이가 운전하던 아빠 눈에 들어가는 바람에 큰 사고를 낼 뻔 하고, 경찰이 다가와서 차를 세우고는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조사를 합니다. 차 안에서는 모두 한 목소리로 누군가가 방귀를 뀌었다고 소리치고, 아이들은 상대방을 지목하며 차 안의 물건들을 던지면서 싸우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창 밖으로 날라간 물건이 경찰을 때리게 되고, 결국 가족은 모두 경찰서로 끌려가서 유치장에 갇히게 됩니다.

유치장 안에서도 이들의 말다툼은 그치지 않고, 심문을 받으면서도 모두 자기는 방귀를 뀌지 않았다고 주장하네요. 결국 딸 아이는 울음을 터뜨리고...

이 기상천외한 방귀사건은 어떻게 결말지어질까요?

튼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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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하드커버? 양장본이라고도 불리우며, 표지가 단단한 판지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판지를 천이나 가죽으로 감싸기도 합니다. 책의 속지는 일반적으로 중성처리된 종이(Acid-free paper)를 사용해서 잘 변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보관하기에 적합합니다. 이 종류의 책은 더스트 재킷, 또는 더스트 커버로 불리는 표지덮개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내부 속지가 콩기름 코팅이 된 경우 고약한 냄새가 나는 책도 있습니다.

하드커버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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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Hardcover: 48 pages
ISBN-10: 148149063X
ISBN-13: 978-1481490634
책크기: 28.3 cm x 22.2 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Two words throw a family’s car trip into utter (and smelly) chaos in this hilarious story of denial from Bruce Eric Kaplan.
The Krupkes are having a nice, peaceful Saturday morning drive to the grocery store when: it happens.
Someone. Farts.
The car is thrown into chaos. Sister turns against brother. Mom almost faints. Dad almost gets into an accident. The smell is so bad it’s criminal--so criminal they all end up in jail! And still no one will take responsibility for the odious odor.
Will the Krupkes make it through this ordeal in one piece, or will they fracture from the unending accusations of “whoever smelt it dealt it?”


Publisher's Weekly *Starred Review*
"An important lesson about life and/or flatulence: this, too, will pass."


Kirkus Reviews
"For slightly sophisticated connoisseurs of the cr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