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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 A CCBC Choice
* International Reading Association Children’s Choice
* A Chicago public Library Best Book of the Year
* A Golden Sower Award Master List selection
* A Bluegrass Award Master List selection
* A Delaware Diamonds Master List selection
* A Texas 2x2 Reading List selection
* A Building Block Picture Book award Master List selection
* A Kansas Reading Circle Recommended Reading List selection
국내에도 "초코 엄마 좀 찾아 주세요!"를 비롯해서 다수의 번역서가 출간된 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 게이코 가스자의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오소리 굴 속은 음식으로 가득했지만, 오소리는 행복하지 않았아요. "사과들, 지렁이들, 뿌리 채소들... 매번 똑같은 음식들을 먹는 것은 너무 지겨워. 뭔가 별미 음식이 먹고 싶어." 그래서 오소리는 굴 밖으로 나와서 별미음식을 찾아보기로 했어요.
곧 오소리는 지나가던 두더지를 보고는 "음... 저 두더지로 타코를 만들어 매운 살사 소스를 뿌려 먹으면 별미겠지?" 오소리는 두더지를 향해 몸을 날렸지만, 두더지는 오소리의 손에서 미끄러져 빠져 나와서 마침 옆에 있는 굴 속으로 도망갔어요.
오소리는 실망했지만, 생쥐가 걸어가는 걸 발견하고는 "음. 생쥐 햄버거에 치즈 소스를 듬뿍 뿌려먹으면 이거야 말로 별미 음식일꺼야"하고는 생쥐를 향해 몸을 날려지만, 생쥐가 발버둥쳐서 오소리의 손에서 빠져나갔어요. 그리곤 재빨리 옆에 있는 굴 속으로 몸을 숨겼어요.
거듭 별미 음식을 놓쳐버린 오소리는 크게 실망했지만, 지나가는 토끼를 보고는 "음. 토끼와 바나나 위에 초코렛 퍼지를 듬뿍 올려 먹으면 진짜 근사한 별미 식사가 될꺼야"하며 토끼를 향해 몸을 날렸지만, 토끼는 너무나 재빨랐어요. 깡총 뛰어올라 오소리의 손을 피하곤 옆에 있는 굴 속으로 쏙 들어갔어요.
세번이나 별미음식을 눈 앞에서 놓쳐버린 오소리는 너무 배가 고파서 크게 소리쳤어요. "나는 너무나 배고파서 말도 잡아 먹을 수 있을거야!!" 그런데 지나가던 말이 이 소리를 듣고는 화가 나서 뒷발로 뻥 차서 공중으로 날려버렸어요. 오소리는 붕 날아서 옆에 있는 굴 속에 떨어졌는데, 그곳은 바로 식상한 음식들이 가득 있었던 오소리의 땅굴이었어요.
안도한 오소리는 별미 음식 대신에 사과, 지렁이, 뿌리채소 같이 자신이 모아두었던 음식들도 맛있겠다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땅굴 속에는 가득 있어야 할 음식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는 편지 한장이 놓여 있었어요. 오소리의 음식들은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그리고 편지에 적혀있는 내용은 무엇일까요?
유머러스하면서도 반전과 교훈도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 관련 동영상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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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Paperback: 32 pages
ISBN-10: 0142412716
ISBN-13: 978-0142412718
책 크기: 25.8 cm x 21.5 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Badger just can't face eating the same old apples, worms, and roots. They're too boring! He dreams of eating something new and fancy. Badger gets some yummy ideas from seeing the animals who live near his den, but the main ingredients he tries to catch aren't so eager to become his lunch. And in the end, they unwittingly convince Badger that he should have appreciated what he had in the first place.
Publishers Weekly
"A wittily ironic tale"
School Library Journal
“Another bold, bright, and funny read-aloud to add to Kasza’s canon.”
International Reading Association
“Keiko Kasza has a knack for creating modern-day fables for children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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