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

* The Summer 2015 Kids’ Indie Next List
* Amazon Best Books for the month of July, 2015


국내에는 《우리 집이 더 높아》 《달에서 만나자》 《톡톡톡 365 숫자가 잘잘잘》 《한밤중에 동물들이》등 다수의 번역서가 출간된 인기 그림책 작가인 지안나 마리노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 동물들은 낮에 잠을 잡니다. 역시 야행성 동물인 주머니쥐는 나무에 꼬리를 감고 잠을 자려고 했습니다만, 주변이 너무 밝아서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주머니쥐가 부스럭거리는 바람에 잠에서 깬 스컹크는 함께 어두운 동굴에 들어가서 잠을 자자고 합니다. 하지만 실수로 동굴 입구에 걸려있던 벌집을 건드리는 바람에 동굴 안에서 잠을 자던 곰까지 께워버리고 말았어요.

주머니쥐와 스컹크와 곰은 커다란 나무 가운데 뚫려 있는 구멍에 들어가서 자려고 합니다만, 비버가 댐을 만들려고 나무 밑둥을 갉아서 자르는 바람에 모두 땅에 추락하고 말았어요.

비버는 땅 속에 뚫려 있는 땅굴을 잠자리로 추천합니다만, 좁은 땅굴로 들어가던 스컹크가 방귀를 뀌는 바람에 그 안에서 자고 있던 늑대를 깨워버리고 말았지요.

그러다가 숲 속에서 녹색 텐트를 발견하고, 주머니쥐, 스컹크, 곰, 비버, 늑대는 모두 함께 텐트 안에 들어가서 잠을 자려고 합니다만, 어디선가 저벅저벅 소리가 들리더니, 갑자기 텐트 입구가 확 열리면서 괴물들이 나타났어요. 이 괴물들은 사실은 텐트를 친 사람들이었지요.

사람도 놀라고, 동물들도 놀라서 모두 꽁무니가 빠지도록 도망을 갔어요. 하루종일 잠자리를 찾아다니느라 한 잠도 자지 못하고, 결국은 야행성 동물들에게는 잠잘 시간이 아니라 잠에서 깨어나서 활동할 시간인 밤이 찾아왔어요...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그림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주머니쥐처럼 작은 동물부터 곰처럼 큰 동물까지 얼굴 표정 하나하나가 실감나게 그려져 있어서 킥킥 거리며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큰 사이즈의 튼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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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하드커버? 양장본이라고도 불리우며, 표지가 단단한 판지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판지를 천이나 가죽으로 감싸기도 합니다. 책의 속지는 일반적으로 중성처리된 종이(Acid-free paper)를 사용해서 잘 변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보관하기에 적합합니다. 이 종류의 책은 더스트 재킷, 또는 더스트 커버로 불리는 표지덮개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내부 속지가 콩기름 코팅이 된 경우 고약한 냄새가 나는 책도 있습니다.

하드커버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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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Hardcover: 40 pages
ISBN-10: 0425290654
ISBN-13: 9780425290651
책 크기: 26.7 cm x 26.1 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Something’s out there in the dark!
First Possum hears it. Then Skunk. Then Wolf comes running.
“What could it possibly be?” asks Bat.
“Night Animals!” the animals declare.
“But you are night animals,” Bat informs this not-so-smart crew.
Children will love the oh-so-funny animals in this twist on a cozy bedtime book.


Kirkus Reviews
"Hilarious and endearing...A midday bedtime book that will keep readers laug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