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최근 이 책을 구매하신 다른 회원의 책장 |
|
 |
|
|
|
[ 책 소개 ]
* Kirkus Best Children's Books of the Year
* An ALA Notable Book
* New York Public Library 100 Titles for reading and Sharing 2007
* Junior Library Guild Selection
The Red Book으로 Caldecott상을 수상한 Barbara Lehman의 그림책입니다. 국내에서는 "비바람 치는 날"이라는 제목으로 번역서가 출간되었습니다.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글 없는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칼데콧 상 수상 작가 바바라 리만이 보여 주는 즐거운 상상을 담고 있습니다. 친구와 함께 뛰어 놀던 유년 시절의 기억은 추억할 때마다 행복하고 포근했던 시간으로 되살아나 마음속에 온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바바라 리만은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꿈꾸고, 어른이 되어서는 다시금 돌아가고 싶은 시간과 공간을 간결하고 깔끔한 선과 선명한 색채를 사용해 눈앞에 펼쳐 보입니다.
비바람 치는 날 한 소년이 창밖을 내다봅니다. 장난감 기차, 곰 인형, 모형 집 등은 소년의 손이 아닌 진열대에 가지런히 놓여 있습니다. 소년 또래의 아이들이라면 무척 좋아할 장난감인데 소년의 시선은 창밖을 향합니다. 그러다 소년이 우연히 열쇠 하나를 발견합니다. 상자를 열고 찾아간 등대섬에서 소년은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맛있는 것을 먹을 때에도 양들이 노니는 푸른 초원을 달릴 때에도 높이 연을 띄울 때에도 모래로 성을 쌓을 때에도 친구와 함께입니다. 소년은 더 이상 혼자가 아닙니다. 소년의 집 창밖으로는 내리던 비가 어느새 그치고 등대섬에서와 같은 맑은 하늘이 펼쳐져 있습니다. 흰 구름이 소년의 기분처럼 가볍게 파란 하늘을 둥둥 떠갑니다. 소년과 친구들의 손에 들려 있는 장난감처럼 비로소 제자리를 찾은 듯 편안해 보이는 소년의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이 책은 표정만으로 대화가 가능한 친구처럼 그림만으로 메시지를 충분히 전달하며, 읽는 이에게 마치 보물찾기 하듯 그림에 담긴 메시지를 하나하나 찾아가는 재미를 선물합니다. 아이들은 비바람 치는 날 꼭 닫힌 창문에서 소년의 마음을, 소년이 등대의 불을 켜는 모습에서 소년에게 빛이 되어 주고 빛을 비춰 줄 친구가 생겼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또 소년의 집과 마주보고 서 있는 등대처럼 친구란 곁에서 변함없이 에너지와 사랑, 행복을 전해주는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글이 없기에 그만큼 독자의 상상력이 개입할 여지가 많은 이 책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튼튼한 | 닫기x |  What is 하드커버?
양장본이라고도 불리우며, 표지가 단단한 판지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판지를 천이나 가죽으로 감싸기도 합니다. 책의 속지는 일반적으로 중성처리된 종이(Acid-free paper)를 사용해서 잘 변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보관하기에 적합합니다. 이 종류의 책은 더스트 재킷, 또는 더스트 커버로 불리는 표지덮개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내부 속지가 콩기름 코팅이 된 경우 고약한 냄새가 나는 책도 있습니다.
|
[ 서지 정보 ]
Edition: Hardcover: 32 pages
ISBN-10: 0618581251
ISBN-13: 9780618756391
책 크기: 28.5 cm x 20.5 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It can be lonely sometimes on a rainy day in a big house with no one else around and there’s only the quiet to keep you company. But if you find a key, a mysterious key, that leads you to an unexpected place . . . chances are your afternoon is about to get a lot more interesting.
School Library Journal *Starred Review*
This wordless story is straightforward but not predictable. . . . This appealing rainy-day tale will stir the imagination of those who have ever looked for something to do on a gloomy day.
Publishers Weekly *Starred Review*
Lehman's creation recalls old-fashioned English adventure stories that use charmed means to bring coddled children outdoors for healthy fun. Now even nonreaders can have a magic adventure story of their very own; they'll treasure it.
Kirkus Reviews *Starred Review*
Lehman compacts a wealth of storytelling into her wordless narrative. . . . Another surrealist triumph from a vigorous emerging talent.
Horn Book
This wordless book is close kin to Lehman's 2005 Caldecott Honor, The Red Book: again, clean, rectilinear compositions connote confinement of place and spirit, though the heavy, rough-edged drafting has a softer effect here, lightened by vistas of sea, sky, and happy children. The motif of an imaginative journey to a place virtually the opposite of the one escaped also recurs, though with significant differences: except for the not-quite-impossible tunnel and mood-reflecting weather, this is a realistic tale of finding friendship--or, perhaps, of overcoming sadness. . . . And there are plenty of significant visual details and connections to mull over as viewers put these curious events into words. |
|
|
|
|
|
|
|
|
- 등록된 128,086건의 서평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