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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모네는 작품에서 대상물을 섬세하게 재현하기보다 그 분위기를 표착하는
것에 치중했습니다. 이전의 화가들이 화실 안에서 사실적인 그림을 그리고 있을 때 모네는 화실
밖으로 나가서 시시각각 변화되는 빛의 효과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다양한 색채로 시도
하게 됩니다. 그의 이러한 모험은 당시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킵니다.
'해돋이'와 '물의 정원'의 화가 클로드 모네는 인상파의 창시자이자 가장 마지막까지 인상주의
화풍을 지킨 작가입니다.
모두 승차해 주세요.
칙칙 폭폭...기차가 떠나갑니다.
붉고 밝은 양귀비 밭을 가로질러
하얀 깃이 덮인 칠면조 떼를 지나요.
점심을 먹고 나면 말에 올라타서
따스한 햇살 아래 신나게 놀지요.
해질녘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태양은 어스레한 자줏빛 그림자를 드리웁니다.
이 책은 빛의 효과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담은 모네의 그림을 한데 모아 라임이
돋보이는 언어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각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카드 모양의 포장(cardboard packing)처럼 그림을 배치하는
한편 | 닫기x |  What is 하드커버?
양장본이라고도 불리우며, 표지가 단단한 판지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판지를 천이나 가죽으로 감싸기도 합니다. 책의 속지는 일반적으로 중성처리된 종이(Acid-free paper)를 사용해서 잘 변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보관하기에 적합합니다. 이 종류의 책은 더스트 재킷, 또는 더스트 커버로 불리는 표지덮개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내부 속지가 콩기름 코팅이 된 경우 고약한 냄새가 나는 책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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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마치 노래를 부르는 듯 부드럽게 이어지는 그림에 대한 설명은 한 편의 시를 읽는 느낌
입니다. 이런 특징으로 인해 이 책은 영·유아 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볼 수 있는 고전이
되는 것이지요.
아직 이른 아침 떠나는 기차에 몸을 싣고 picnic을 떠납니다.
그리고 서서히 햇살이 비추고 한낮의 따사로움을 지나 석양이 물들 때까지의 시간적 흐름을
쫓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모네의 아름다운 그림과 라임이 돋보이는 예쁜 시가 함께 있는
멋진 책입니다.
튼튼한 | 닫기x |  What is | 닫기x | What is 보드북?
보드북(Board Book)은 표지와 속지가 모두 두꺼운 카드보드지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잘 찢어지거나 구겨지지 않기 때문에 나이가 어린 아이들을 위한 책으로 주로 만들어지며, 책 내용도 원본에 비해 축약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두장을 겹쳐 단단하고 오랫동안 눌려있을 경우 페이지와 페이지가 붙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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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북(Board Book)은 표지와 속지가 모두 두꺼운 카드보드지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잘 찢어지거나 구겨지지 않기 때문에 나이가 어린 아이들을 위한 책으로 주로 만들어지며, 책 내용도 원본에 비해 축약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두장을 겹쳐 단단하고 오랫동안 눌려있을 경우 페이지와 페이지가 붙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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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Reading level: Baby-Preschool
Edition : Board book: 22 pages
ISBN: 0811840468
책 크기: 14cm x 13.9cm
[ 영문 서평 ]
Annotation
Provides a simple introduction to the work of French artist Claude Monet, featuring his Impressionist paintings of city and country scenes.
From the Publisher
This imaginative board book features beautiful paintings by a renowned artist paired with playful, rhyming text. In A Picnic with Monet, Claude Monet's light-filled paintings take children on an enchanted picnic in the countryside. This board book is a fun introduction ot art and an imaginative adventure all rolled into one!
Author Biography: Julie Merberg is a book packager at Round Table Press Inc. and is the mother of a toddler. She lives in New York. Suzanne Bober, also a resident of New York, is an art collector and mother of three.
Publishers Weekly
Two more board book entries with rhyming text by Julie Merberg and Suzanne Bober introduce masterpieces to youngest art lovers. In Dancing with Degas, children enter a magical world of ballerinas and tutus, and A Picnic with Monet takes children through the countryside and back to the city. At the end, the works are identified along with the museums where they are housed.
Children's Literature
Board books that can introduce a lesson or fine art and make it work seamlessly with the text are rare. This book along with its companion Dancing with Degas succeed in telling a kid friendly story using the work of a great artist to do so. It is a wonderful combination. Monet painted a variety of outdoor scenes which makes it possible to create this adventure. It opens with a call to get aboard a train and as we ride along, we pass through a field of red poppies, see a flock of white turkeys and finally arrive at a secret garden. After lunch there are quiet activities such as reading a book in a shady spot or crossing a bridge to look at the beautiful water lilies or watch the sailboats. Then it is time to head back to the city. The paintings in the book are all identified on the concluding page (title, date, and where the original can be seen). A great choice for schools and personal collecti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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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점 
- 등록된 128,047건의 서평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