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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Snowflake Bentley로 1999년 Caldecott상을 수상한 Mary Azarian 특유의 독특한 목판화 그림과, Tomorrow's Alphabet을 비롯한 다수의 어린이 그림책의 저자인 George Shannon의 글이 멋진 조화를 이루는 책입니다.
바닷가에 있는 백향목 숲의 입구에 나무로 만든 집 한채가 숨겨지듯 지어져 있었습니다. 그 집에 한 남자가 외로이 살고 있습니다. 남자는 매일 매일 바닷가를 돌아다니며 물건들을 주워옵니다. 보잘것 없는 물건들이지만 남자에게는 무엇보다 소중한 보물입니다.
어느 날은 폭풍우로 인해 아름드리 나무가 떠밀려 왔습니다. 남자는 나무를 집으로 가져와 땔감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나무는 남자의 손길에 따라 예술적인 조각으로 다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개구리, 물고기, 까마귀의 날개...
그리고 남자는 조각품을 바닷가의 바위 위에 살포시 얹어 놓았습니다. 바로... 남자가 바다에 다시 돌려주는 그만의 선물이었어요. 이제 다시 태양이 떠오르고... 남자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바다를 걸으며 보물을 찾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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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두꺼운 판지나 보드지가 아닌 비교적 얇은 종이를 사용해서 만든 책이며, 실박음질 대신에 풀로 제본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드커버나 보드북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합니다. 소프트커버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책의 이음새 부분이 접히거나 휘는 내구성이 그리 좋지는 않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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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Edition: Paperback: 32 pages
ISBN: 1567921094
책 크기 : 20.4cm x 15.3cm
[ 영문 서평 ]
Annotation
A man who lives simply by the sea explores the shore each day for its treasures which ease and enrich his life, and in the evening creates gifts which he gives to the sea in retu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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