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

이 책의 저자인 멜리사 마르(글)와 티건 화이트(그림)의 책은 국내에서는 아기를 향한 엄마의 따듯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사랑해 나의 아기야"라는 번역서가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자연 속에서 부모의 보살핌을 받던 6종류의 아기 동물들이 이제 어느 정도 성장하면서 바깥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품고 새로운 경험을 하기 위해 첫발을 내딛는 이야기를 싣고 있습니다. 자식이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기 위해 도전을 하려고 할 때, 이를 지켜보며 뿌듯한 마음으로 격려해주고, 안전하게 지켜주기 위해 옆에서 보호해주는 부모의 마음이 잘 그려져 있습니다.

물가에 처음 나온 개구리, 호수에 처음 들어가는 오리, 처음으로 나무를 타는 원숭이, 몸을 꿈틀거리며 숲으로 기어가는 뱀, 넓은 초원을 처음으로 질주하는 치타, 처음으로 당근 맛을 본 토끼 등 여러 어린 동물들이 앞으로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들에 도전하네요. 그 옆에는 부모들이 지켜보고, 보폭을 맞춰주고, 보호하고, 격려해줍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엄마 품으로 파고 드는 사랑스러운 아기에게 엄마가 "너는 나의 모든 것"이라며 앞에 실려있는 6종류 아기 동물들의 부모 마음을 대변해줍니다.

티건 화이트의 오래 된 듯 새것 같은 빈티지한 그림과 베스트셀러 작가 멜리사 마르의 글이 잘 어우러져 페이지를 넘길 때 마다 동화 속에 온 듯 편안하고 아늑함을 선사합니다. 베스트셀러 소설작가였던 멜리사 마르가 자기의 입양아기를 생각하며 쓴 두번째 그림책으로 부모가 되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줍니다.

튼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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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하드커버? 양장본이라고도 불리우며, 표지가 단단한 판지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판지를 천이나 가죽으로 감싸기도 합니다. 책의 속지는 일반적으로 중성처리된 종이(Acid-free paper)를 사용해서 잘 변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보관하기에 적합합니다. 이 종류의 책은 더스트 재킷, 또는 더스트 커버로 불리는 표지덮개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내부 속지가 콩기름 코팅이 된 경우 고약한 냄새가 나는 책도 있습니다.

하드커버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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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Hardcover: 32 pages
ISBN-10: 0525516042
ISBN-13: 9780525516040
책 크기: 28.6 cm x 22.3 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A loving mama has fun sharing the various animals her growing child resembles, in this delightful companion to Bunny Roo, I Love You.
When you touched the water, you squawked and splashed.
I thought you'd become a duckling, so I jumped in to play with you.
It's hard to keep up with an energetic toddler, and as an adoring mom tries to, she describes all the frisky young animals her little one reminds her of--from a hopping frog and a squirming snake, to her adorable cuddly bunny.


Kirkus Reviews
“Marr and White produce a toddler sequel to Bunny Roo, I Love You. . . . Pale, creamy backgrounds and sparse details keep the focus on the parent-child relationship, which is very sweet and tender, especially in the closing vignette of mother holding a snuggly child. . . . Both a sweet lap-read and a gentle exhortation that caregivers interact with their childr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