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최근 이 책을 구매하신 다른 회원의 책장 |
|
 |
|
|
|
[ 관련 동영상 보기 ]
 ▶
* Coretta Scott King Illustrator Honor Award 수상도서
* A Kirkus Reviews Best Picture Book of 2019
* ILA Teachers' Choices
* Chicago Public Library's Best of the Best
* Capital Choices Noteworthy Books for Children's and Teens
* NCTE Notable Poetry List
* Picture This Recommendation List
* Beehive Award Nominee
* NEA Reading Circle List Top Pick
1800년대, 미국의 농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살던 흑인 노예소녀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주일 동안 벌어졌던 일들을 간결한 문장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보여줍니다.
매일 새벽, 해가 뜨기 전에 종이 울리면 아빠는 화목을 구해오고 엄마는 불을 지펴 요리를 합니다. 엄마는 항상 우리에게 뽀뽀를 해주고, 아빠는 우리를 꼭 껴안아 주거나 쓰다듬어 주지요. 그런데 오빠 벤은 아침인데도 "굿바이"라고 의미 모를 인사를 건네네요. 어른들은 이제 말을 탄 감독관의 감시를 받으면서 다른 노예들과 함께 밭으로 일을 하러 출발합니다.
오빠 벤은 월요일에도, 화요일에도, 그리고 수요일에도 아침마다 나에게 "굿바이"라고 인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수요일에는 오빠가 직접 만든 예쁜 인형을 선물로 주기도 했습니다.
목요일 아침에 깨어보니 엄마와 아빠가 울고 있었어요. 밤새 오빠 벤이 친구인 조, 리틀 샘과 함께 농장을 탈출해서 멀리 도망을 갔다고 하네요. 감독관은 집에 들이닥쳐서 엄마와 아빠를 때리기까지 했어요. 엄마와 아빠는 밭으로 일하러 끌려가는 동안에도 계속 눈물을 흘리셨어요, 나도 하루종일 오빠가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났어요.
토요일이 되자 오빠와 함께 도망갔던 조와 리틀 샘이 붙잡혀 왔어요. 다행히도 오빠는 붙잡히지 않았어요. 우리 가족은 밤새도록 오빠를 위해 기도를 했습니다.
쉬는 날인 일요일에는 종소리가 울리지 않아요. 우리 가족은 이웃들과 함께 모두 냇가에 모여서 모세의 이집트 탈출에 관한 설교를 들었어요. 그리고 속으로 오빠를 위해 기도했어요. 새들과 같이 자유롭기를, 모세와 같이 자유로워지기를, 그리고 더 이상 새벽 종소리를 듣지 않아도 되기를...
튼튼한
| 닫기x |  What is 하드커버?
양장본이라고도 불리우며, 표지가 단단한 판지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판지를 천이나 가죽으로 감싸기도 합니다. 책의 속지는 일반적으로 중성처리된 종이(Acid-free paper)를 사용해서 잘 변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보관하기에 적합합니다. 이 종류의 책은 더스트 재킷, 또는 더스트 커버로 불리는 표지덮개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내부 속지가 콩기름 코팅이 된 경우 고약한 냄새가 나는 책도 있습니다.
|
[ 동영상]
{ 서지 정보 ]
Hardcover: 40 pages
ISBN-10: 1442421134
ISBN-13: 978-1442421134
책 크기: 28.5 cm x 26 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A young slave girl witnesses the heartbreak and hopefulness of her family and their plantation community when her brother escapes for freedom in this brilliantly conceived picture book by Coretta Scott King Award winner James E. Ransome.
Every single morning, the overseer of the plantation rings the bell. Daddy gathers wood. Mama cooks. Ben and the other slaves go out to work. Each day is the same. Full of grueling work and sweltering heat. Every day, except one, when the bell rings and Ben is nowhere to be found. Because Ben ran. Yet, despite their fear and sadness, his family remains hopeful that maybe, just maybe, he made it North. That he is free.
An ode to hope and a powerful tribute to the courage of those who ran for freedom, The Bell Rang is a stunning reminder that our past can never be forgotten.
Kirkus Reviews *Starred Review*
A unique and engaging perspective on enslaved families.
Booklist *Starred Review*
A powerful tale of slavery and its two terrible options: stay or run.
Publishers Weekly *Starred Review*
A startling force.
Horn Book *Starred Review*
Ransome succeeds in communicating the myriad and complex emotions of individuals choosing to flee chattel enslavement and the aftermath of those left behind. Without sugarcoating or minimizing the complexity of human emotion, the illustrations communicate what words cannot: the tender love of family, the cruelty of enslavement, the emptiness left after the loss of a loved one, and the ever-present dilemma of self-emancipation for those who lived in bondage.
BCCB
With a text at once simple, rhythmic, and heartbreaking, Ransome conveys for a very young audience the grinding treadmill of slave labor and the impetus to leave loved ones for a chance at freedom. |
|
|
|
|
|
|
|
|
- 등록된 128,086건의 서평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