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

* New York Times Bestseller
* Society of Illustrators Showcase
* Pacific NW Bookseller Association Award 수상도서
* SCBWI International, Don Freedman Work In Progress Grant


국내에는 "아름다운 실수(The Book of Mistakes)"와 "에이드리언 심콕스는 말이 없다(Adrian Simcox Does NOT Have a Horse)" 등의 번역서가 출간된 코리나 루켄이 새로 만든 또 하나의 베스트셀러입니다. 이 책 역시 국내에서는 "내 마음은"이라는 제목으로 번역서가 출간되었습니다.

내 마음은 창문,
내 마음은 미끄럼틀.
내 마음은 꼭 닫히기도 하고
활짝 열리기도 해요.

때로는 내 마음은 물웅덩이같기도 하고,
때로는 더러운 얼룩 같이 느껴지기도 하며,
때로는 먹구름이 몰려오고 폭우가 내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어느날 작고 여린 ‘마음 싹’을 조심스레 심으면,
이 조그만 싹이 자라고 자라서,
나와 세상을 단절하는 울타리가 되기도 하고,
조그만 소리로 속삭이는가 하면,
깨진 꽃병처럼 심하게 상처를 입기도 합니다.

하지만, 닫혀 있는 마음의 블라인드를 활짝 열고 밝은 빛을 마음 가득히 담아 보세요.
깨진 꽃병은 수리할 수 있듯이, 상처입은 우리 마음도 치유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닫힌 마음도 언제나 다시 활짝 열릴 수 있어요.

내 마음이 그림자같이 어두울 때도 있지만, 환한 빛이 될 때도 있고,
나를 올바르게 이끌어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내 마음은 내가 결정할 수 있어요...

우리의 마음은 하루에도 열두 번도 바뀌고, 상대방의 마음을 알기도 쉽지 않지요. 하지만 우리의 작은 마음은 자랄 수 있고, 다친 마음은 언젠가 나을 수 있고, 닫힌 마음도 분명히 다시 열 수 있어요. 아이의 마음은 어떤 변화를 겪으며 자랄까요? 서정적인 글과 따스하게 빛나는 그림이 독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책입니다.

이 그림책은 진창 같은 물웅덩이, 얼룩, 먹구름 낀 하늘, 담장, 밤 하늘 등을 검정색과 진하고 연한 회색으로 주조 색을 이루고 있는데 반해,
하트 모양의 마음 싹을 심어 꽃다발이 되고, 경이로운 아름드리 나무로 자라고, 닫혔던 마음을 활짝 여는 장면에서는 어두운 세상 속에서 빛과 희망을 상징하듯 밝은 노란색으로 강렬한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내 마음을 돌보면서 세상을 다정하게 바라보고, 자신을 깊이 사랑하게 만드는 멋진 그림책입니다.

튼튼한

닫기x

What is 하드커버? 양장본이라고도 불리우며, 표지가 단단한 판지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판지를 천이나 가죽으로 감싸기도 합니다. 책의 속지는 일반적으로 중성처리된 종이(Acid-free paper)를 사용해서 잘 변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보관하기에 적합합니다. 이 종류의 책은 더스트 재킷, 또는 더스트 커버로 불리는 표지덮개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내부 속지가 콩기름 코팅이 된 경우 고약한 냄새가 나는 책도 있습니다.

하드커버책입니다.






[ 관련 동영상 보기 ]

▶

[ 서지 정보 ]

Hardcover : 32 pages
ISBN-10 : 0735227934
ISBN-13 : 978-0735227934
책 크기 27.3 cm x 21 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From the author-illustrator of The Book of Mistakes comes a gorgeous picture book about caring for your own heart and living with kindness and empathy.
My heart is a window. My heart is a slide. My heart can be closed...or opened up wide.
Some days your heart is a puddle or a fence to keep the world out. But some days it is wide open to the love that surrounds you.
With lyrical text and breathtaking art, My Heart empowers all readers to listen to the guide within in this ode to love and self-acceptance.


School Library Journal
This message of this quiet book should be shouted from the rooftops. The theme is elusive at first as are the soft, somewhat tentative pictures. The story begins with a heart in a garden waiting to be nurtured by a little girl. The poetic text describes the heart in a number of unexpected ways. It's a window that can be opened or closed and sometimes it is a puddle or a stain. These metaphorical descriptions move children away from the anatomical and utile aspects of the heart (the pumper of blood with chambers and ventricles, etc.) and offers the idea of the heart as a reflection of the child in the world. The final words carry a lot of power: "I get to decide." The illustrations are crafted with water-based inks and pencils and predominantly feature gray and yellow, dark and light. Throughout, the unifying visual element is a yellow heart in a variety of forms. This can be read to the very youngest of listeners, but even upper elementary children would benefit tremendously from the ideas in this book. Educators can also use this work to show students the different meanings for a single word and the artistic use of metaphor in writing. VERDICT This must-buy for librarians and teachers has myriad educational uses; it begs to be read aloud, and it is a masterful blending of text and illust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