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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도토리 한 알이 머리에 떨어진 것을 가지고 하늘이 무너진다고 소동을 일으키는 Chicken Little의 전래 동화 를 북극을 배경으로 닭 대신에 오리를 주인공으로 해서 지구 온난화(Global Warming)라는 환경 문제와 결부시켜 이야기를 재구성한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어느날 북극지방에 사는 오리 루니의 머리 위에 물 한 방울이 떨어지자 루니는 북극 빙하가 녹기 시작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위급상황을 한시라도 빨리 북극곰 여왕에게 알려야겠다고 생각한 루니를 북극을 향해 날아가고, 도중에 비둘기, 퍼핀, 북극토끼 등 많은 동물들을 만나 함께 북극곰 여왕을 만나러 동행을 합니다. 하지만 도중에 만난 물개는 북극곰 여왕은 모든 동물들을 잡아 먹으니 조심하라고 겁을 주네요. 이 말을 듣고 북극곰을 만나러 가는 것을 주저하는 동물들 앞에 북극여우가 나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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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두꺼운 판지나 보드지가 아닌 비교적 얇은 종이를 사용해서 만든 책이며, 실박음질 대신에 풀로 제본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드커버나 보드북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합니다. 소프트커버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책의 이음새 부분이 접히거나 휘는 내구성이 그리 좋지는 않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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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Edition: Paperback: 40 pages
ISBN-10: 0763635626
ISBN-13: 978-0763635626
책 크기 : 27cm x 23.5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When a drop of water falls -- plop! -- on Loony Little’s head, she and her friends decide that they must bring this unfortunate news to the fearsome queen. Maybe she can explain how this strange turn of events will affect them. But when sly Foxy Loxy volunteers to escort all the animals to the queen’s lair, Loony suspects that the fate of the Arctic and its marvelous creatures is not what the fox -- or the queen -- really cares about. Now, who can they find who does care?
Kirkus Reviews
"This artfully weaves an issue of contemporary concern into a favorite traditional tale -- and makes the frantic messengers rather more than the usual brainless dopes."
School Library Journal
"A note about the Arctic and a short introduction to each of the animals mentioned are included."
Children's Literature Choices
A national book award list that recognizes 150 children's books of excellence chosen from among the 3000 children's books that the newsletter reviewers received the previous year.
"Crisp animal drawings are set upon soft snowy scenes that glow with radiant colors. . . . Sure to provoke a sense of wonder."
Publishers Weekly
"Transplanting Chicken Little to the Arctic Circle, Aston overlays the traditional tale with an environmental theme. . . . Murphy paints a lovely wilderness . . . worth preserving."
Book Links
"In this Chicken Little adaptation, the arctic bird takes her environmental message to the other animals, but no one seems to care."
Houston Chronicle
newspaper
LOONY LITTLE "gives a classic tale a new sp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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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2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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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나에게도 책 보는 눈이 생겼나??? |
금요 벼룩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그야말로 표지 그림과 제목으로 찜한 책인데
Chicken Little 책이 재미있길래 이것도 관련되는 책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빨간 눈의 오리를 보고 약간 사실적인 과학 책인가 하는 ..
금요 벼룩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그야말로 표지 그림과 제목으로 찜한 책인데
Chicken Little 책이 재미있길래 이것도 관련되는 책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빨간 눈의 오리를 보고 약간 사실적인 과학 책인가 하는 의문도 들었어요...
집에서 받아보니 책 내용 아주 재미있고 그림도 실제로 보니 더 좋구요...
Chicken Little을 북극을 배경으로 각색한 것이 아주 흥미롭네요...
마지막에 나름 환경을 생각하는 교육적인 내용도 있어
아주 적극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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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34) | 추천 (54) | 장희경 2010/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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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cken little 의 교훈을 뛰어넘는 스토리~~~ |
받아보니 책 사이즈도 크고, 페이지 수도 많은 편이네요. 그리고 그림도 아주 예쁩니다.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 chicken little 의 이야기 구조를 거의 비슷하게 따온 이야기에요.
단, 배경이 북극이고, 그리고..
받아보니 책 사이즈도 크고, 페이지 수도 많은 편이네요. 그리고 그림도 아주 예쁩니다.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 chicken little 의 이야기 구조를 거의 비슷하게 따온 이야기에요.
단, 배경이 북극이고, 그리고 나오는 동물들이 농장 동물이 아닌 극지방 동물들이지요.
여우는 여기서도 다시 나오는데 물론 북극여우 랍니다^^
등장동물들의 이름은 원작과 같이 대부분 라임이 맞게 되어 있어서 부를때 리듬감이 생깁니다.(ex.Foxy Loxy)
이 책에서는 도토리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물방울이 뚝 하고 떨어지네요.
그래서 빙하가 녹고 있다~~ 라고 호들갑을 떨며 동물들이 여왕 북극곰에게 말하러 가는 여정을 담은 이야기에요.
중간, 중간에 원작과 다른 부분이 몇번 나오는데,, 아이들이 chicken little 과 비교하며 몹시 흥미로워 합니다.
빙하가 녹는것을 막아줄(care 해 줄) 누군가를 찾아야 한다고 이야기가 끝이 나는데..흠. 일부러 아이들의 토의,토론을 유도하는 결말이어서 좋긴 한데, 조금 어린 친구들에게는 엥,, 이게 끝이야 라는 기분을 줄 수도 있을거 같네요. 결론이 없거든요. 하긴 그 결론이란 것이 우리 지구의 사람들이 만들어 가야할 일이라서...
동물들도 이리 걱정하는데 인간들이 빨리 뭔가 해야한다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암튼 일단 극지방 동물들 공부하기에도 정말 안성맞춤이구요,
그리고 모르는 사람을 속아서 따라가서는 안된다(이건 원작의 교훈과 같지요)는 교훈도 얻고,
그리고 독후 활동으로 지구 온난화를 막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볼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이었네요.
책 뒷부분에 arthor's note 라고 있는데, 현재 지구온난화의 진행 상황을가르쳐 주고 토론거리를 제시해 주고 있어요. 그리고 맨 마지막 장에는 이야기속에 나오는 극지방 동물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나온답니다.
유아들에게는 재미있고 교훈을 주는 스토리로서, 그리고 초등 이상인 아이들에게는 지구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만드는 자연과학, 사회과학 책으로 보여주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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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50) | 추천 (11) | 홍지영 2009/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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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된 128,047건의 서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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