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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Bernard Waber의 물감으로 그린듯 자연스러운 그림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된 그림책입니다. Bernard Waber의 라일(악어)를 주인공으로 한 그림책 중 하나입니다.
라일은 악어입니다. 라일은 이스트 88번가에서 프림씨 가족과 함께 삽니다. 라일은 모두의 사랑을 받으며 행복하게 살지만 옆집에 사는 검프씨와 그의 애완고양이인 로레타는 라일을 무척이나 싫어합니다. 라일은 그들에게 다정하게 대하려 하지만 그 둘은 라일만 보면 화를 냅니다. 어느날 라일이 아이들과 놀다 높게 점프를 하자 그 모습에 놀란 로레타가 근처 나무위로 뛰어 올라가게 되고... 결국 검프씨가 와서 로레타를 내려주게 됩니다. 이일로 검프씨는 더욱 화를 냅니다. 그럼에도 라일은 프림씨 가족과 함께 나들이도 하고, 시내 구경도 하고, 스케이트를 타는 등 행복한 나날을 보냅니다. 어느날 검프 부인과 함께 백화점에 놀러간 라일은 파자마 가게에서 발렌티씨를 만나게 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어김없이 검프씨가 나타나 당장 악어를 데리고 나가라며 화를 냅니다. 이쯤되면 검프씨가 라일을 얼마나 싫어하는 줄 알겠죠? 결국 라일은 동물원에 가게 됩니다. 어느날 사람들이 와서 동물원으로 데리고 가는 허가증을 내밀며 라일을 데려가 버렸기 때문이죠. 불쌍한 라일! 악어우리에 갇히게 됩니다. 하지만 라일은 모두의 사랑을 받는 악어였어요. 발렌티씨가 라일은 구하러 와 주었답니다. 라일은 발렌티씨와 함께 88번가로 차를 타고 들어옵니다. 그때! 어디선가 매케한 연기가 납니다. 바로 검프씨 집에 불이 난 것이었습니다. 용감하게도 라일은 검프씨 집에 들어가 검프씨와 로레타를 데리고 나옵니다. 몰려든 사람들 앞에서 검프씨는 외칩니다. 라일은 친절하며 용감하고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악어이며, 이웃에 사는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하하... 이젠 검프씨가 라일을 싫어하는 일은 없겠죠?
[ 서지 정보 ]
Edition: Paperback: 48 pages
ISBN: 0395137209
책 크기 : 26.4cm x 19.7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A cranky neighbor puts Lyle in the zoo but experiences a change of heart when the crocodile saves him from a fire.
Review
"Lyle is as lovable as ever and the story and colored pictures as nonsensic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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