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Facts의
오디오 테입은 쉽고 효과적으로 아이들이 영어에 노출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각
오디오 테입은 4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단계는 책의
내용을 원어민이 일반 속도로 자연스럽게 책을 읽어줍니다.


넌픽션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효과음 대신
페이지 수를 읽어 책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아이들은 일반 속도에 익숙해 질 뿐 아니라 페이지수라는
논픽션을 읽는 법에도 익숙해 집니다. 이 단계에서
아이들은 본문 사진을 보면서 머리 속에 의미를 그리기
시작합니다.

2단계는 본문을
따라 읽는 활동입니다.

일반속도보다 느린 속도로 녹음 되어 있고, 따라 읽는
모델 아이들의 목소리가 나오기 때문에 부담감 없이
따라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문장 단위로
따라 읽으면서, 아이들은 책 내용을 보다 확실히 이해하게
됩니다.

3단계에서는
일반속도로 페이지 수 언급없이 책 전체 내용을 듣게
됩니다.

아이들은 책을 보면서 책 내용을 완전히 이해합니다.

4단계는 이제
스스로 오디오 자료를 듣고 따라 읽는 부분입니다.


자기 목소리를 들으면서 다시 한번 책 내용을 정리합니다.

오디오
자료를 100% 활용하는 몇가지 요령입니다.

1. 가급적 매일 오디오 자료를 들려 줍니다.

2. 오디오 자료를 들려 줄 때에는 의미가 형성될
수 있도록 책을 보면서 듣게 합니다. 의미 형성을
도와주는 책 없이 그냥 오디오 자료를 틀어 놓는 것은
아이들에게 일종의 소음일 수 있습니다.

3. 따라 읽는 부분은 가급적 소리를 내서 따라
읽도록, 큰 소리로 따라 읽도록 합니다. 발음과 억양을
모방하도록 합니다. 크게 따라 읽을 때에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4. 가급적 문장을 끊지 말고 한 문장 단위로 연습합니다.

5. 자신의 목소리로 녹음을 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저널(journal)’은 쉽게 말하면 일기장과
같은 것입니다.

저널에는 아이들이 하루에 일어났던 일 중 가장 기억에 남거나 글로 남기고 싶은 사건을 기록하게 됩니다. 그러나
포괄적으로는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 등 다양한 형식의 글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저녈에는 그 아이의 글 쓰기의
역사가 들어있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아이들이 글쓰기에 매력을 느끼게 하는 것, 이것이 저널쓰기의 목표입니다.


저널 쓰기는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는 작업이며 결코 영어로 저널을 쓰는 것이 부담스럽고 거창한 일이 아닙니다. 다만 영어로
저널을 쓰기 시작할 때 아이들의 능력이상을 무리하게 요구해서는 안됩니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 하나, 아이들이 선택한 단어
하나 하나를 칭찬해 주십시오.



그림 하나, 단어 하나에서 문장으로 발전되어 가는 동안, 소리나는 대로 철자를 쓰다가 올바를 철자로 고쳐가는 동안 아이들은
글쓰기에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아이들이 선택하는 단어, 주제, 그리고 문장들을 존중해 주고 왜 그렇게 구성했는지에 관심을
가져주십시오. 이는 아이들의 독창적인 글쓰기는 물론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글쓰기의 밑바탕이 됩니다. 글쓰기는 연습이고 시간을
요하는 작업이므로 글쓰기에 매력을 느끼는 아이만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마이저널을 100% 활용하는 몇가지 요령입니다.

1. 가급적 정기적으로 저널을 쓰도록 합니다. 단어하나라도 저널에 써 보도록 격려합니다.

2. 일상을 개괄적으로 열거하기 보다는 하루 중 일부분을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3. 아이가 쓴 단어, 문장, 주제를 존중하고 칭찬해 줍니다.

4. 자신이 쓴 글을 소리내어 발표하게 하고, 자신의 글에 대한 의견을 나눕니다.



5. 다 쓴 저널은 버리지 말고 모아두어 아이들이 스스로 성취감을 맛 볼 수 있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