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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 1985년 Caldecott Honor 수상작
* An ALA Notable Book
1985년 칼데콧 아너북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희망, 신념, 그리고 노력의 결과에 대해 아름답게 그리고 있습니다. 이 책은 대평원 인디언의 전설을 다시 그린 이야기로 내적인 힘을 가진 쥐의 모험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머나먼 아름다운 땅을 보고자 떠난 쥐로 용기과 강인함, 이타심을 발휘한 끝에 소원을 이루게 됩니다.
옛날에 강건너 사막 너머에 있는 머나먼 땅 얘기를 무척 좋아하던 어린 쥐가 있었습니다. 그 땅은 참으로 멋지게 들렸기 때문에 어린 쥐는 나이든 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어느날 여행을 떠났습니다. 강에 도달한 쥐는 마법의 개구리를 만나 점핑 마우스라는 이름을 받습니다. 강한 다리를 얻은 점핑 마우스는 강을 건너는데 성공합니다. 마법의 개구리는 어려운 일이 있어도 실망하지 말고 늘 희망을 간직하면 머나먼 땅에 이를 것이라고 용기를 줍니다. 사막을 건너던 점핑 마우스는 살찐 쥐를 만나는데 그 쥐는 꿈을 찾을 생각이 없이 안주하다가 결국 뱀에 잡아먹히고 맙니다. 드디어 사막을 건너 초원에 다다른 점핑 마우스는 눈먼 들소를 만나 자신의 눈을 줍니다. 산에 도착한 점핑 마우스는 후각을 상실한 늑대를 만나자 자신의 후각을 줍니다. 드디어 머나먼 땅에 도착한 점핑 마우스는 마법의 개구리로부터 두려워말고 높이 뛰라는 말을 듣습니다. 높이 뛰어오른 점핑 마우스는 다시 시각과 후각을 찾게 되고 마법의 개구리는 새로운 이름을 줍니다. 바로 독수리입니다. 이제 독수리는 머나먼 땅에서 영원히 살게 됩니다
칼라를 넣지 않은 흑백의 그림만으로 아름답고 극적인 장면을 보여줍니다.
[ 서지 정보 ]
Edition: Paperback, 40 pages
ISBN: 068808740x
책 크기: 28cm x 22.7cm
[ 영문 서평 ]
Children's Literature
This Native American legend features a small, humble mouse who yearns to journey to unfamiliar places and face new challenges. On his journey, he meets Magic Frog, a generous frog who gives him a new name "Jumping Mouse" and the gift of powerful hind legs. After using his strong legs to travel a long distance, the exhausted mouse meets a fat mouse and rests under a large berry bush for a while. One morning when a sneaky snake kills his friend, Jumping Mouse decides to continue his journey to the prairie, where he meets a blind bison. Saddened by the bison's story, the mouse gives his eyesight to the large creature and follows him to the foot of the mountains. Once in the mountains, Jumping Mouse meets a wolf who has lost his sense of smell. Feeling sorry him, the unselfish mouse takes his own sense of smell and gives it to the wolf. When the mouse finds himself all alone and frightened in the far-away land, he receives a visit from Magic Frog, who rewards him for his compassion and kindness by helping him become a magnificent, soaring eagle. Steptoe's detailed pencil illustrations truly make this magical story "jump" off the page!
Book Description
Based on a Native American legend, this is the tale of a compassionate, courageous mouse who journeys to a far-off land and becomes a magnificent soaring eagle.
Ingram
Magic Frog gives words of encouragement to the young mouse as he heads out on the long and perilous journey to reach the wonderful land of legend. He faces many obstacles on his quest and sacrifices much to help others in need. But the mouse's compassion and faith in himself prove to be a source of great power, and bring him rewards beyond his dreams. "Beautifully written and illustrated."--School Library Journal, starred review. 1985 Caldecott Honor Book. 2-color ill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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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상제정보 배송/반품/교환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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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35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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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이 뭉클해지는 이야기. |
자신의 모든 것을 나누어주고, 쥐는 마지막으로 멀리 점프합니다.
그리고, 머나먼 곳으로 독수리가 되어 날아가지요.
눈까지 멀게 되고, 쥐가 흘리는 눈물은 너무나 고통스럽고 아파보입니다.
어른들에..
자신의 모든 것을 나누어주고, 쥐는 마지막으로 멀리 점프합니다.
그리고, 머나먼 곳으로 독수리가 되어 날아가지요.
눈까지 멀게 되고, 쥐가 흘리는 눈물은 너무나 고통스럽고 아파보입니다.
어른들에게는 봉사와 희생이 무엇인지 알려주기에 적합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어려서부터 보여주기에는 안좋을 것같아요.
쥐는 일방적인 희생만 하거든요..
아낌없이 주는 나무도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책중의 하나인데,
이책의 내용과 마찬가지로 무조건적인 희생을 강조하기 때문이지요.
여기에 나오는 쥐가 길을 떠나면서부터 시작된 베푸는 사랑?이
처음부터 끝까지 나옵니다.
그리고, 회색톤의 그림들조차도 숙연해지게 만들기 때문에 아이들에겐
나중에 봉사와 희생이 무엇인지 대화가 가능할때 읽게 하세요.
우리의 아이들에게는 봉사와 희생보다는 양보하고 나누어 쓰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먼저인것같아요.
초등학생 고학년쯤 되면 알수있을까요?
그림이나 내용은 정말 수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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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717) | 추천 (138) | 엄미원 2002/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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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고두고 읽어야 할 책 중의 하나인 어렵지만 감동적인 책! |
어느 분도 서평에 쓰셨듯이 어른들이 읽어야 책이고 아이들에게는 어려운 책입니다.
다 읽고 나서는 정말 멋있는 책이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읽는 동안은 마음 한 구석이 조금 묵직!
인생도 고..
어느 분도 서평에 쓰셨듯이 어른들이 읽어야 책이고 아이들에게는 어려운 책입니다.
다 읽고 나서는 정말 멋있는 책이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읽는 동안은 마음 한 구석이 조금 묵직!
인생도 고달픈데 그림책까지 무거운 주제를 다룬 것 같아서.
현대의 화려한 그림책들에 비해 연필로 그린 그림책의 분위기는 조야하다는(?) 느낌이 들고,
쥐를 통해서 이렇게 멋진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인디언들의 문화는 참으로 놀랍습니다.
그림책이지만 어른들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철학적인 책입니다. 성서 같은 느낌도 들고.
어쨌든 그림보다 글 곳곳에 생각하게 하는 부분이 많았고 두고두고 읽어야 할 책 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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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704) | 추천 (127) | 김상옥 200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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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과 도전, 그리고 희생정신 |
칼데콧상을 받은 작품이라 관심이 갔던 책입니다.
생쥐한마리가 머나먼 땅에 대한 동경을 갖다 용기를 내어 모험을 떠나게되고,
가는 도중 마법사 개구리를 만나 도움도 받고 조언도 듣습니다.
생쥐는 긴 여정길..
칼데콧상을 받은 작품이라 관심이 갔던 책입니다.
생쥐한마리가 머나먼 땅에 대한 동경을 갖다 용기를 내어 모험을 떠나게되고,
가는 도중 마법사 개구리를 만나 도움도 받고 조언도 듣습니다.
생쥐는 긴 여정길에 이런저런 동물들을 만나게 되는데..
눈 먼 들소에겐 자기 눈을, 냄새를 못맡는 늑대에겐 자기 코를 기꺼이 내줍니다.
드디어 목적지에 다다른 생쥐는 두려워하지 말고 높이 뛰라는 개구리의 말처럼 높이 뛰어오르는데..
희망과 두려움 없는 도전정신, 그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진
작은 생쥐 한마리가 독수리로 변화하는 과정이 감동깊게 전해지는 책입니다.
여튼 기회되면 나중에 하드커버로 꼭 소장하고픈 책중에 하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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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606) | 추천 (103) | 엄경희 2008/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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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된 128,123건의 서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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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