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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 미국 선생님들이 뽑은 100대 권장도서 (Teachers' Top 100 Books for Children)
* Winner of The Great Stone Face Award.
국내에서는 "별볼일 없는 4학년"이라는 제목으로 번역서가 출간된 베스트셀러이며, 주디 블룸의 퍼지시리즈 5권 중에서 첫번째 책입니다. 이책은 출간된 지 30년이 넘은 지금도 전 세계 어린이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동생 퍼지에게 부모의 관심을 빼앗기고 뒷전으로 밀려나 자신이 ‘별 볼 일 없는 4학년’일 뿐이라며 주눅이 든 형 피터. 이제 열한살이 된 피터는 자기가 분별력 있고 지혜롭고 의젓하다고 생각하는데 왜 모두들 말썽꾸러기 동생에게만 관심을 가지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이제 네살이 된 퍼지는 새처럼 날아보려다 앞니를 부러뜨리고, 햄버거 가게 벽에다 감자를 으깨 칠하고, 형이 애써 끝낸 숙제에 낙서해서 망쳐놓고, 결국엔 형이 애지중지하는 애완동물 거북까지 꿀꺽 삼켜 버립니다. 한시도 가만히 잊지를 못하는 퍼지 때문에 피터는 골치가 아픕니다. 하지만 엄마, 아빠는 퍼지가 자연스런 발달단계를 거치고 있다며 좀처럼 나무라지 않으니 피터는 속이 상합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읽어 가면서 바로 자신의 얘기를 하고 있다고 느낄 정도로『별 볼 일 없는 4학년』은 걱정과 근심, 기쁨과 두려움 등 아이들 심리와 집 안팎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대한 묘사가 참으로 생생하고 뛰어납니다. 쉴 새 없이 말썽을 부리면서도 밉지 않은 퍼지의 재미나고 기발한 행동에 퍼지 같은 동생을 둔 어린이는 물론이고 누구나 깔깔깔 웃으며 고개를 끄덕일 것입니다.
[ 서지 정보 ]
Edition: Paperback: 128 pages
ISBN-10: 0142408816
ISBN-13: 978-0142408810
책 크기: 19.4cm x 12.7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Passed on from babysitters to their young charges, from big sisters to little brothers, and from parents to children, Tales of a Fourth Grade Nothing and its cousins (Superfudge, Fudge-a-mania, and Otherwise Known as Sheila the Great) have entertained children since they first appeared in the early 1970s. The books follow Peter Hatcher, his little brother Fudgie, baby sister Tootsie, their neighbor Sheila Tubman, various pets, and minor characters through New York City and on treks to suburbs and camps.
Tales of a Fourth Grade Nothing is the first of these entertaining yarns. Peter, because he's the oldest, must deal with Fudgie's disgusting cuteness, his constant meddling with Peter's stuff, and other grave offenses, one of which is almost too much to bear. All these incidents are presented with the unfailing ear and big-hearted humor of the masterful Judy Blume. Though some of her books for older kids have aroused controversy, the Hatcher brothers and their adventures remain above the fray, where they belong.
Publishers Weekly
Will bring a chorus of laughter from sympathetic readers.
Ingram
Living with his little brother, Fudge, makes Peter feel like a fourth grade nothing. Fudge is never far from trouble. He's a two-year-old terror who gets away with everything--and Peter's had enough. When Fudge walks off with Dribble, Peter's pet turtle, it's the last straw.
About the Author
Judy Blume's keen insight into the world of children and young adults has delighted readers worldwide. Over 65 million copies of her award-winning books are in print and her stories have been translated into 14 languag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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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14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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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이 하나도 없어요~^^;; |
당연히 그림동화책인줄 알고 우리 조카한테 딱 맞는 내용이라하고 샀더니 그림이 전혀 없는 그야말로 원어민 초등학교 고학년 수준의 책이네요..;;
신랑이 보더니 이건 내가 읽어야겠네, 하고 가져갔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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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그림동화책인줄 알고 우리 조카한테 딱 맞는 내용이라하고 샀더니 그림이 전혀 없는 그야말로 원어민 초등학교 고학년 수준의 책이네요..;;
신랑이 보더니 이건 내가 읽어야겠네, 하고 가져갔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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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1072) | 추천 (110) | 이정은 2009/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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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머~~ 정말정말 ! |
어쩜 그리 똑 같은지.
4학년 딸과 5살 아들이 있는데, 동화 속의 Peter와 Fudge 와 얼마나 똑 같은지.
책 읽는 내내 맞아 맞아 그래그래 하면서 읽어 나갔는데 그러다 보니 어느새 다 읽었어요.
group project로 ..
어쩜 그리 똑 같은지.
4학년 딸과 5살 아들이 있는데, 동화 속의 Peter와 Fudge 와 얼마나 똑 같은지.
책 읽는 내내 맞아 맞아 그래그래 하면서 읽어 나갔는데 그러다 보니 어느새 다 읽었어요.
group project로 친구들과 숙제를 근사하게 해 놓으면 어느새 동생이 들어와 다 망가뜨리고, 애지중지 기르던 애완 거북이 삼켜서 엄마는 애 데리고 병원에서 수술을 하네마네 하며 애 걱정만 하고 정작 거북이는 죽어 나왔는데도 식구들은 동생 걱정만하고.
매일 누나 방에 들어가 숙제 다 망가뜨리고 키우던 씨몽키 하루 아침에 폭싹 엎어버린 우리집이랑 너무 같아서 많이 웃었습니다.
평소 그냥 지나치기 쉬운 이야기들을 아주 재치있게 썼네요.
속편 Double Fudge도 아주 재밌답니다.
초등 4학년 이상이면 무난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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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2296) | 추천 (90) | 정연실 2004/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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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제는 용감했다 |
사고뭉치 4살짜리 동생 퍼지(Fudge)와 9살짜리 형 피터(Peter)의 이야깁니다.
주로 퍼지가 사고를 치면, 피터가 마무리를 짖는 형식입니다만,
그 정도가 지나치면 부모님들이 한 마디씩 하시네요.
부모님들 눈..
사고뭉치 4살짜리 동생 퍼지(Fudge)와 9살짜리 형 피터(Peter)의 이야깁니다.
주로 퍼지가 사고를 치면, 피터가 마무리를 짖는 형식입니다만,
그 정도가 지나치면 부모님들이 한 마디씩 하시네요.
부모님들 눈엔 둘 다 사고뭉치일테니 말이죠.
이 때 빛을 발휘하는 피터의 유머.
외국인이 원주민의 유머를 이해하는 건 아주 힘들잖아요.
피터의 유머가 쉬운 단어들로 이뤄졌지만, 무엇을 가리키는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유머인 것은 알겠는데, 비꼬는 건지, 동정하는 건지 헤깔릴 때가 있었네요.
it 이 무엇을 가리키는지 ...... ㅜ,.ㅡ
"명령의 Will" 배웠네요.
'화자의 판단(~일것이다)'표현이 수직적 지위, 상하관계를 반영해서 '명령'의 의미로 변질되는 것이죠.
청자(듣는 사람=막내아들Fudge)가 지위상 화자(말하는 사람=father)의 아래에 있어서 복종을 해야하는 관계라면, 그는 화자의 마음을 따라서 화자가 바라는 대로 명시된 일을 하게 되겠죠. 이러한 관계에서 will이 명령의 의미를 갖게 된다고 볼 수 있겠죠.
"Eat your cereal !" my father said.
"No! No eat cereal !" Fudge yelled.
My father was really mad. His face turned bright red. He said, "Fudge, you will eat that cereal or you will wear it !"
Fudge messed around with his cereal for a minute.
Them he looked at my father and said, "No eat ... no eat... no eat !"
My father stood Fudge in the tub and dumped the whole bowl of cereal right over his head.
Fudge screamed. He sure can scream 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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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508) | 추천 (38) | 손준익 2010/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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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된 128,047건의 서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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