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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토니 모리슨은 1988년 "Beloved"라는 소설로 퓰리처상을 탔고, 1993년에는 노벨 문학상을 탄 현대문학의 거장입니다. 이 책은 그녀의 아들인 Slade Morrison이 아홉살 때 생각해 낸 글을 토니 모리슨이 운율을 맞춰 멋진 글로 만들어 냈죠.
이 책에 등장하는 세명의 어린 주인공 Patty, Mickey, Lisa Sue는 자신의 자유를 누리고 싶어합니다. 수업시간에 노래를 부르고, 옥상에서 공놀이를 하며, 다람쥐가 과일나무에서 배부르게 먹도록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들을 어른들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이 규칙을 따르지 않고 너무 자유롭게 행동한다고 생각하지요. 그래서 이런 어린이들을 가둘 장치를 고안해냅니다. 즉 "BIG BOX"라고 불리우는 방입니다. 이 방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다 갖춰져 있어요. TV, 영화, 팝콘, 미끄럼틀, 그네, 장난감, 피자, 케이크에 어항까지... 그 안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지만 밖에는 나갈 수 없고, 부모들도 일주일에 한 번만 볼 수 있지요. 그러나 그 안에 갇힌 아이들이 결국 선택한 것은... 그 들이 생각하는 그들만의 자유입니다.
| 닫기x |  What is 하드커버?
양장본이라고도 불리우며, 표지가 단단한 판지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판지를 천이나 가죽으로 감싸기도 합니다. 책의 속지는 일반적으로 중성처리된 종이(Acid-free paper)를 사용해서 잘 변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보관하기에 적합합니다. 이 종류의 책은 더스트 재킷, 또는 더스트 커버로 불리는 표지덮개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내부 속지가 콩기름 코팅이 된 경우 고약한 냄새가 나는 책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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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level: Ages 10~13
Hardcover - 48 pages illustrate edition
ISBN: 0786804165 ; Dimensions (in inches): 0.31 x 11.18 x 11.25
Editorial Reviews
If Pulitzer Prize-winning Nobel laureate Toni Morrison and her son Slade hope to reach children with their rhyming message of personal freedom and individuality, they may have missed the mark. But if even a few excessively controlling grownups learn to "let children be children," this big, colorful picture book might serve its purpose after all. Patty, Mickey, and Liza Sue live in a big brown box (locked from the inside) with all the amenities a modern child dreams of: TV, Barbie, pizza, Spice Girls T-shirts, beanbag chairs, and Pepsi. All this, but no liberty. They've been placed in this box because the adults in their lives believe "those kids can't handle their freedom." They have too much fun in school, sing when they should be studying, feed honey to the bees, and play handball where they shouldn't. Parents, neighbors, and teachers are uncomfortable with these irrepressible children, and hope to control them with strict boundaries. Meanwhile, the younger-yet-wiser children just want the freedom to become themselves: "Even sparrows scream/ And rabbits hop/ And beavers chew trees when they need 'em./ I don't mean to be rude: I want to be nice,/ But I'd like to hang on to my freedom."
Giselle Potter's lovely, childlike paintings create an atmosphere of na?e bewilderment, as the plaintive children wail, over and over, "If freedom is handled just your way/ Then it's not my freedom or free." Morrison's first foray into children's literature is a puzzling, thickly ironic book that asks more questions than it answers. Even as a celebration of the unfettered exuberance of children in the face of societal oppression, a lighter touch would have done wonders. (Click to see a sample spread. Text copyright 1999 by Toni Morrison. Illustrations copyright 1999 by Giselle Potter. With permission of Jump at the Sun, Hyperion Books for Children.) --Emilie Coul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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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점 
막힌(?) 부모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
아이들보다는 어른들이 읽어야 할 동화입니다.
아들이 생각해 낸 이야기를 작품화 한거래요
| 조회 (155) | 추천 (25) | 문지윤 2002/07/11
- 등록된 128,146건의 서평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