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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아빠 곰이 아기 곰에게 고양이 새끼를 선물로 주면서 신신당부를 했어요. "고양이가 아직 어리므로 조심스럽게 다뤄야 한다." 하지만 아기 곰은 고양이를 꽉 껴안고, 그네와 수레를 태워서 고양이가 겁을 먹게 했으며, "쿵쿵" 북을 쳐서 고양이를 놀라게 했어요. 고양이는 어디론가 도망을 갔어요. 아빠 곰과 아기 곰은 고양이를 찾아 보았지만 발견할 수가 없었어요. 아기 곰은 울면서 침대 밑으로 들어 갔지요. 그런데 거기에 고양이가 숨어 있었어요. 아기 곰은 고양이를 무릎에 앉히고 쓰다듬어 주면서 앞으로는 고양이를 괴롭히지 않겠다고 다짐했어요.
어린 아이들은 자기 중심적이 될 수 밖에 없지만,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 안하고 고양이와 재미있게 놀 생각만 하는 아기곰이 나중에 잘못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통해 어린 독자들이 남에 대한 배려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 닫기x |  What is 페이퍼백?
표지가 두꺼운 판지나 보드지가 아닌 비교적 얇은 종이를 사용해서 만든 책이며, 실박음질 대신에 풀로 제본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드커버나 보드북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합니다. 소프트커버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책의 이음새 부분이 접히거나 휘는 내구성이 그리 좋지는 않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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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Paperback - 28 pages
ISBN: 0763606936
책 크기 : 24.9cm x 23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Bartholomew loves to play with his new kitten, but when he becomes a little rough and she decides to hide rather than play with him, Bartholomew learns how to be gentle with the young animal."
School Library Journal
"With simplicity and style, Miller once again takes a matter of significance to both children and adults and gives it universal voice... Listeners will delight in this story and will surely ask to hear it again and again."
Booklist
There's a new kitten in Bartholemew Bear's house, and Ba is eager to play with it. When big George cautions, "Be gentle," Ba can only think of all the fun he and his new playmate will have. He has no idea he is being too rough until the kitten, having been poked, prodded, and even squirted with a garden hose, runs off. When brokenhearted Ba retreats to his secret hiding place to cry, who should he find? None other than the kitten, who's perfectly willing to give a now enlightened baby bear another chance at being a friend. Like other books in Miller's wonderful series, this one is right on the money when it comes to the behavior of little ones, and the open, warmhearted pictures are a perfect match for the ingenuousness of the story. In fact, the pictures are so packed with pure emotion that they tell the tale as surely as the accompanying words. Stephanie Zvir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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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4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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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 아이들 |
Be Gentle!
어느 날, 아빠곰이 까만 아기 고양이를 집으로 데려와서 잘 돌봐주라고 했지요
하지만 너무 신이 난 바쏠로뷰는 고양이를 꽉 껴안고, 휙휙 그네를 태우고,
덜컹거리는 빨간 수레에 태우고, 마당에 ..
Be Gentle!
어느 날, 아빠곰이 까만 아기 고양이를 집으로 데려와서 잘 돌봐주라고 했지요
하지만 너무 신이 난 바쏠로뷰는 고양이를 꽉 껴안고, 휙휙 그네를 태우고,
덜컹거리는 빨간 수레에 태우고, 마당에 있는 호수로 갑자기 물을 뿌리네요
시달리다 못한 고양이는 그만 도망을 가 버려요.....ㅋㅋㅋ
자기도 모르게 잘못을 저지르고 '싫어!'라고 심술을 부리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대로 녹아난 책이예요. 아기곰도 고양이도 너무 귀엽답니다.
이 책은 크레용하우스의 "미나와 곰인형"과 같이 읽어주셔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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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338) | 추천 (70) | 문지윤 2002/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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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살 해야지 |
Bartholemew...이름만으로도 이국적이지만...이 책을 보면 전 세계 어디에서나 비슷한 아이들의 감정이
그대로 잘 드러나 있답니다.
우리말 번역으로는 '살살 해야지'라는 이름으로 나와 있더군요.
그냥 쓱쓱 그..
Bartholemew...이름만으로도 이국적이지만...이 책을 보면 전 세계 어디에서나 비슷한 아이들의 감정이
그대로 잘 드러나 있답니다.
우리말 번역으로는 '살살 해야지'라는 이름으로 나와 있더군요.
그냥 쓱쓱 그린 것 같은 그림이지만, 따뜻한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아기 고양이를 잘 돌보려고 한다는 것이 아버지에게 야단만 듣고...
하지만 Bartholemew는 아빠한테 야단맞거나 슬플 때만 가는 곳이 있죠. 그곳에서 만난 고양이는 아이에게
동질감을 갖게 해 줍니다.
어른들의 눈으로만 보지말고 아이의 입장에서 다시 한 번 아이의 행동을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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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295) | 추천 (62) | 김대연 2003/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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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귀여워요 |
우리 딸 20개월 넘어 21개월 되어갑니다.
지금까진 오디오 그림동화를 주로 사 주었는데, 이젠 서서히 읽기교재(엄마가 읽어주기 위한 교재)
로 바꾸기위해 페이퍼 백을 많이 사게 되는군요.
이 책은 그림부터 너..
우리 딸 20개월 넘어 21개월 되어갑니다.
지금까진 오디오 그림동화를 주로 사 주었는데, 이젠 서서히 읽기교재(엄마가 읽어주기 위한 교재)
로 바꾸기위해 페이퍼 백을 많이 사게 되는군요.
이 책은 그림부터 너무 귀엽습니다.
내용도 아기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구요. 문장도 아주 쉽구요.
우리딸은 아기곰이 고양이를 그네를 태우고, 웨건에 태워주고, 정원에서 호스로 물을 뿌려
놀라게 만드는 장면 모두가 공감이 가나 봅니다.
아마 우리 딸도 예쁜 고양이가 있다면 그러고 싶겠죠?
혼자서도 책꽂이에서 빼서 곧잘 봅니다.
특히 호스로 고양이를 놀라게 하는 장면에서 'She was very surprised. She was wet'
하고 추임새를 넣어 주었더니 그 페이지만 보면 자기 바지를 문지릅니다.
젖었다는 신호 거든요.
그리고는 혼자서 'Nah' 합니다.
아기곰이 유일하게 하는 말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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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309) | 추천 (61) | 김옥분 2003/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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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된 128,146건의 서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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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