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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 2018 New York Times Best Illustrated Book 수상도서
* A Boston Globe Best Children's Book of 2018
에즈라 잭 키츠 상과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을 수상한 저명한 동화작가 줄리 폴리아노가 글을 쓰고, 칼데콧 상을 두차례 받은 수많은 베스트셀러 그림책의 저자인 레인 스미스가 그림을 그렸습니다. 국내에서는 "깊은 숲 속에 집이 있어요"라는 제목으로 번역서가 출간된 명작그림책입니다.
전원시의 서정을 품은 문장과 환상적 색채의 그림이 겹겹이 어우러진 깊은 숲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합니다.
수많은 작가들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선물하기 위해 '숲'이라는 마법의 공간으로 독자들을 초대해 왔습니다. 작가 줄리 폴리아노와 화가 레인 스미스의 초대는 그 어떤 작품보다도 시적이고 환상적입니다. 전원시의 서정과 운율을 품은 문장과 풍부한 질감의 그림들을 징검다리 건너듯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는 주인공 두 아이와 함께 깊은 숲속 외딴집 앞에 도착해 있답니다. 한때 아름다웠지만 지금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외딴집에 작가는 어떤 선물을 숨겨 두었을까요? 위험하니까, 더러우니까, 우리와 아무 상관없으니까 돌아설 수도 있겠지만 두 아이는 외딴집을 향해 숲으로 들어갑니다.
그 작은 여정에 파랑새 한 마리가 앞장서서 두 아이를 안내하지요. 파랑새가 상징하는 것처럼 두 아이는 누군가의 행복한 순간을 보게 될까요? 두 아이를 따라 집 안으로 들어간 독자들은 궁금증과 호기심으로 충만한 세계가 천천히, 그리고 자연스럽게 환상의 세계로 바뀌는 마법의 순간을 경험하게 됩니다.
외딴집에 들어온 두 아이 앞에 펼쳐진 낯선 물건들은 자신만을 향해 있던 카메라 렌즈를 타인 쪽으로 살짝 틀어 줍니다. 책, 장난감, 모자, 사진 액자, 붓과 도화지 등 두 아이는 물건들을 하나 하나 살펴보며 이 집에 누가 살았을까, 이 물건을 쓰던 사람은 누구일까 하는 상상으로 빠져듭니다.
먼 바다로 떠나고 싶은 털보 선장부터 벽난로 앞에 잠든 고양이와 춤추는 소녀, 왕과 왕비를 태우고 야간 비행을 떠난 소년 조종사까지. 리듬감 넘치는 낱말과 낱말, 문장과 문장 사이로 무궁무진한 상상 세계가 펼쳐지고 두 아이는 타인의 삶 속으로 깊숙하게 들어갑니다. 상상 여행에 동행한 독자들도 두 아이와 함께 깨닫게 되지요. 버려진 곳, 아무도 찾지 않는 장소일지라도 그 안에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이제 숲속 외딴집이 조금 다르게 보입니다. 두 아이는 상상을 통해 낯설고 두려운 것에 손 내밀 수 있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두 아이의 세계는 두려움을 이겨낸 용기만큼 깊어졌고, 펼쳐놓은 상상만큼 넓어졌습니다.
튼튼한 | 닫기x |  What is 하드커버?
양장본이라고도 불리우며, 표지가 단단한 판지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판지를 천이나 가죽으로 감싸기도 합니다. 책의 속지는 일반적으로 중성처리된 종이(Acid-free paper)를 사용해서 잘 변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보관하기에 적합합니다. 이 종류의 책은 더스트 재킷, 또는 더스트 커버로 불리는 표지덮개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내부 속지가 콩기름 코팅이 된 경우 고약한 냄새가 나는 책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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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Hardcover: 48 pages
ISBN-10: 1626723141
ISBN-13: 978-1626723146
책 크기: 27.3 cm x 22.5 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Deep in the woods
is a house
just a house
that once was
but now isn’t
a home.
Who lived in that house? Who walked down its hallways? Why did they leave it, and where did they go?
Two children set off to find the answers by piecing together clues found, books left behind, forgotten photos, and discarded toys, creating their own vision of those who came before, in this deeply moving tale of imagination by Ezra Jack Keats Award-winning author Julie Fogliano and Caldecott Award-winning illustrator Lane Smith.
New York Times
“Accompanied by Lane's evocative art that suggests layers of history, Fogliano's story turns this childhood scenario into a radiant poem about the mysteries of other people and the wonderfulness of home.”
Kirkus Reviews *Starred Review*
“Perfectly seamless; words and art are interwoven in a dance that enchants. Inventive and lovely.”
Booklist *Starred Review*
“A timeless feel and an outstanding picture book.”
School Library Journal *Starred Review*
“A wizard of wordplay and a maestro of composition combine their considerable talents to explore the notion of home . . . Stirring to the eye and the spirit, this evocative book repays frequent readings.”
Publisher’s Weekly
“A lyrical meditation.”
Horn Book
“A rhythmic, read-aloud-perfect tale . . . poetic and visually strik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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