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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흑인, 백인, 황인 등 다양한 피부색을 가진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려 사는 지구 모습을 캔버스의 질감을 살린 아름다운 유화그림으로 보여줍니다.
피부색과 머리색은 인종간, 사람간의 우열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갈색 곰, 검은 독수리, 노란 레오파드, 하얀 모래, 붉은 낙엽잎과 같이 자연속에 존재하는 조화로운 모습이라는 메세지를 전해줍니다.
커다란 지면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글과 그림이 독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 서지 정보 ]
Paperback - 32 pages
ISBN-10: 0688170625
ISBN-13: 9780688170622
책 크기 : 27.6cm x 21.2cm
[ 영문 서평 ]
Book Description
Celebrate the colors of children and the colors of love--not black or white or yellow or red, but roaring brown, whispering gold, tinkling pink, and more.
Booklist
"How better to celebrate ethnic diversity than to look to children, the hope of the future? This glorious picture book does just that."
Ingram
With soaring words and majestic artwork, Sheila Hamanaka evokes all the rich colors children bring to this world. Laughing, loving, and glowing with life, young people dance across the pages of her book, inviting readers to share a special vision of peace and accepta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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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3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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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견없는 아름다움과 조화 |
인류의 다양함을 느낄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책들을 골고루 거의 컬렉션 수준으로 모으는 편입니다. All the Colors of the Earth는 그런 차원에서 참으로 마음이 훈훈해지고 행복해지는 만남이였습니다.
전체적..
인류의 다양함을 느낄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책들을 골고루 거의 컬렉션 수준으로 모으는 편입니다. All the Colors of the Earth는 그런 차원에서 참으로 마음이 훈훈해지고 행복해지는 만남이였습니다.
전체적인 색감이 따스한 인류애를 마음껏 느끼게 해 줄뿐더러, 자연과 인류가 하나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그림을 보면서 인류에 대한 작가의 편견없는 따스한 시선을 내내 느낄 수 있어서 참 기분좋은 책이였습니다.
글자의 배열 또한 리듬감과 인류는 하나라는 아름다운 합창을 듣는 듯 리듬감있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밝고 환하고 힘찬 표정들 또한 희망찬 미래를 보여주는 듯한 책입니다.
매우 감동깊게 본 책의 한 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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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744) | 추천 (84) | 노피솔 2002/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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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의 평화가 보여요 |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많은 편견들이 있습니다. 성, 인종, 나이 등등. 이런 편견들은 성인에게만 있고
아이들은 편견이 없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 아이들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일찍부터 편견을
가질 ..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많은 편견들이 있습니다. 성, 인종, 나이 등등. 이런 편견들은 성인에게만 있고
아이들은 편견이 없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 아이들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일찍부터 편견을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차이점을 알게 되는 2세정도부터 아이들은 사람들의
공통점보다는 차이점을 찾으려고 한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얼굴이 다르고 피부색이 다르고 성이 다르고
나이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이때부터 아이가 어떤 교육 어떤 환경에 있느냐에 따라 편견을 가진
아이로 자랄 수도 있고 편견없는 아이로 자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꼭 읽어주고 싶은 책입니다. 이 책에는 자연속에 각 인종의 어린이
들이 평화롭게 노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들에게는 모두가 친구고 모두가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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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524) | 추천 (58) | 유준호 2002/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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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 주제는 덤. |
평등, 환경보호, 장애 등 착한 주제를 다루면서 대놓고 politically correctness를 천명하는 책은 왠지 더 까다롭게 살피게 됩니다.
착한 책이니까 뭐 하나 처진다고 너무 엄격하게 따지지 마셈~ 하는 태도를 보이..
평등, 환경보호, 장애 등 착한 주제를 다루면서 대놓고 politically correctness를 천명하는 책은 왠지 더 까다롭게 살피게 됩니다.
착한 책이니까 뭐 하나 처진다고 너무 엄격하게 따지지 마셈~ 하는 태도를 보이는 책들이 왕왕 있거든요.
이 책도 표지와 제목만 보면 선뜻 손이 가질 않았어요.
하지만 첫 장을 펴는 순간 그림에 사르르 녹고 말았네요.
달콤한 크림을 입에 문 것 처럼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그림이에요.
그림을 해치지 않는 텍스트도 마음에 듭니다.
애써 가르치기 보다 그림으로, 글로 그냥 느끼게 만드는 책이라 좋습니다.
그냥 퀄리티만 놓고 보아도 아주 훌륭한 그림책이네요.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그 존재만으로도 이 세상을 따뜻하게 밝혀주는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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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251) | 추천 (33) | 어리바리 2016/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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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된 128,047건의 서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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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