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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우리나라에서는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로 번역되어 베스트셀러가 된 책입니다.
첫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부터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눈을 사로잡는 책입니다. 참을 수 없는 웃음과 함께...
어느날 작은 두더지가 땅 위로 고개를 쑥 내미는 순간 상상치 못한 일이 벌어집니다. 두더지 머리 위에 길쭉한 거시기... 음~ 똥이 떨어진 거예요. 화가 난 두더지는 증거 보전을 위해 머리 위에 똥을 그대로 얹고 씩씩거리며 똥을 싼 범인을 찾아 나섭니다. 만나는 동물마다 "네가 내 머리에 똥 쌌지?" 하고 물어보지만 그 때마다 동물들은 "나? 아니야. 내가 왜? 내 똥은 이렇게 생겼는 걸." 하면서 똥을 누어 보여 줍니다.
두더지는 비둘기, 말, 토끼, 염소, 소, 돼지를 만나서 내 머리 위에 똥 쌌냐고 묻지만 그들은 자기들 똥은 모양이 다르다는 것을 실물로 보여줍니다. 결국 범인은 엉뚱하게도... 마지막에 범인 머리 위에 똥을 싸서 복수하는 두더쥐 모습... 정말 재미있는 책입니다.
넉넉한 크기의 | 닫기x |  What is 보드북?
보드북(Board Book)은 표지와 속지가 모두 두꺼운 카드보드지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잘 찢어지거나 구겨지지 않기 때문에 나이가 어린 아이들을 위한 책으로 주로 만들어지며, 책 내용도 원본에 비해 축약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두장을 겹쳐 단단하고 오랫동안 눌려있을 경우 페이지와 페이지가 붙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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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 정보 ]
Boardbook(21 pages) & CD Set
ISBN: 8955783841
책 크기 : 21.6cm x 15.6cm
[ 영문 서평 ]
Children's Literature
The book's cover boasts a sticker that proclaims it "the number two bestseller." If the sticker doesn't tip you off, maybe the cover illustration of a mole sporting a dog turd on his head will clue you into the subject matter. The entire story revolves around the mole's quest to discover which animal has dropped the load. Each page reveals a different description of animal excrement until the exciting conclusion when mole uncovers the culprit and reciprocates by dropping a small package on the dog's head. I guess this book serves to tell children that they should do-do on others as others have do-doed on them.
Book Description
When Little Mole looks out of his hole one morning, plop!, something lands on his head. In a tale of rollicking, hilarious, and irreverent fun--that raises bathroom humor to new heights--Little Mole questions each of his neighbors, trying to find out if they did it on his head. Full col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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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18건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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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자연동화로도 좋죠 |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자연동화로도 그만이다. 주인공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두더지이고,
부수적인 인물들은 다양한 농장의 동물과 평소 접하기 쉬운 비둘기, 파리.
각 동물들의 배설물의 모양과 떨어..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자연동화로도 그만이다. 주인공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두더지이고,
부수적인 인물들은 다양한 농장의 동물과 평소 접하기 쉬운 비둘기, 파리.
각 동물들의 배설물의 모양과 떨어질 때의 소리, 색깔, 냄새 등을 두더쥐의 시선을 빌어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다. 우리나라 말만큼 영어로도 다양한 의성의 표현이 가능함을
이 책을 보고 알게 되었다. 캐러멜 빛 똥을 보고 감탄했다는 부분이 Werner Holzwarth의
초기 원판 작품보다 약화되어 표현되었고, 전체적으로 쉬운 글로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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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조회 (215) | 추천 (33) | 안상준 2005/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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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가 특이해 아주 우스운 책!! |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똥" 이라는 소재가 얼마나 재미있게 표현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표지에서도 볼 수 있듯이 두더지가 머리위에 똥을 얹고 누가 내 머리위에 이런
행동을 했는가 범인을 이리저..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똥" 이라는 소재가 얼마나 재미있게 표현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표지에서도 볼 수 있듯이 두더지가 머리위에 똥을 얹고 누가 내 머리위에 이런
행동을 했는가 범인을 이리저리 찾아 다니죠.
아이들에게 CD를 먼저 들려주고 약간의 설명을 했습니다.
그러고는 3일간을 조르더군요. "누가 똥쌌데요? 네? 네? 네?"
이렇게 너무나 궁금해 할때쯤 짜잔~ 하고 책을 내놓았죠.
5,6살인 우리 애들에게는 좀 내용이 긴 듯도 하지만 여러번 들어서
귀에 익었던지 책을 보면서 아주 즐겁게 범인을 찾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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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209) | 추천 (27) | 조미정 2003/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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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는 책 |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그림책인 것 같아요. 동물들도 다양하게 나오고 그 배설물(?)도 모두 다르게 잘 그려져 있어요.
눈 나쁜 주인공 두더지의 중도포기하지 않는 인내와 끈기로 범인을 찾아서 복수하는 장면은 정..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그림책인 것 같아요. 동물들도 다양하게 나오고 그 배설물(?)도 모두 다르게 잘 그려져 있어요.
눈 나쁜 주인공 두더지의 중도포기하지 않는 인내와 끈기로 범인을 찾아서 복수하는 장면은 정말 기발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끌고가는 큰 글씨와 설명을 하는 듯한 작은 글씨의 구성도 특이한 것 같아요.
똥이란 말은 전혀 사용되지 않는데, 한글판에는 '똥'이라는 표현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잘 사용되는 것 같아 둘 다 괜찮은 것같기도 하지만 디오테잎을 들어보면 영문판이 더 좋다고 느낄 실 거예요.
그리고, 응가하는 소리도 모두 다르게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어요. 말경우에는 커다란 얼굴과 한 쪽 발만 나오는데, 그래서 스케일감까지 느껴지네요.
토끼귀는 다 나오지도 않아요. 이렇게 꽉차게 그려진 그림도 새로운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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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조회 (213) | 추천 (27) | 이은주 2004/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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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된 128,047건의 서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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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