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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뻬미이야기 |
 조회: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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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우스 부인의 어릴 때 꿈은 세계 각지를 여행하고 바닷가에 집을 짓고 사는 것입니다. 할아버지는 말씀하셨죠. 그 꿈은 반드시 달성될 것이라고... 하지만 그러한 소원에 더해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을 하는 것을 잊지 말라고 하셨죠. 럼피우스 부인은 결국 두가지 소원을 달성합니다. 하지만 세번째 해야 할 일, 즉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가 없었죠.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자 럼피우스 부인은 언덕 너머로 산책을 갔다가 놀라운 것을 보게 됩니다. 정원에 심었던 루핀이라는 꽃이 씨를 퍼트려 언덕 너머인 이곳에도 역시 아름다운 색깔의 루핀 꽃밭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럼피우스 부인은 이 꽃밭을 보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떠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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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08월 19일 11:0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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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좋은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