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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밌어요 |
 조회: 828
/ 추천 :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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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려서 하프에서 책을 사도 우리말로 읽어주고 있는데 이 책은 제가 먼저 읽어보니 리드미컬하게 읽어줄 수 있어 영어로 한 번 읽어줬어요.
3살아이한테는 글밥이 많은 편인데도 끝까지 잘 듣고 있었어요.
특히 티키 티키 템보 노 사 렘 보 차리 바리 루치 핍 페리 펨보 이름 한 번 읊어주면 고개를 끄덕끄덕하면서 아주 좋아했어요 ㅋㅋ
아이들이 우물에 빠지는 내용이라 높은 곳을 조심해야한다는 것도 알려주면서, 긴장감있게 다른 동화보다 더 감정이입해서 재미있게 구연해줄 수 있었어요.
제가 두 번 정도 읽어줬고 혼자 더 본다고해서 5-6번은 더 봤네요.
혼자 티키티키~하면서 잘 보고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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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12월 09일 17:3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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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