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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적 이야기 |
 조회: 680
/ 추천 :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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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의 전설을 다시 쓴 이야기라고 하죠.
주인공 mouse는 old mouse로 부터 머나먼 땅(사막)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꼭 가보고 싶은 희망을 키우며 어느날 길을 떠나죠.
길어 가다가 물을 건너야 하는데 마법 개구리를 만나
멀리 뛸 수 있는 마법의 뒷 다리를 얻게 됩니다.
머나먼 땅으로 가면서 눈이 보이지 않는 들소(?)를 만나
자신에게 있는 약간의 마법의 힘으로 자신의 눈을 주고,
냄새를 맡지 못하는 늑대에게 자신의 냄새 맡을 수 있는 능력을 나누어 주고,
희망을 좇아 길을 갑니다.
작은 쥐에 불과하지만 이타심으로 자신의 것을 내어 놓은 쥐는
사막의 땅을 뛰어 무엇인가로 변신을 하게 되죠.
이것이 그 동물의 기원이라는 전설일까요?
무채색이지만 강렬한 그림,
철학적인 이야기라 엄마는 참 좋은데
우리 저학년 딸래미는 그 속 뜻까지는 모르고
그냥 웃겨서 좋다고 하네요.
자라서 언젠가 그 뜻을 알아주길 바라며 책을 구입했어요^^
(미리 찜해두었던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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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01월 13일 12:2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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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데이지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