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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에 낚였네요. ㅋㅋ |
 조회: 260
/ 추천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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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잡아먹으려는 악어가 주인공이니, 인간 어린이와 상호작용이 주가 될 줄 알았어요.
당연히 반전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제목이라고 보았고요.
그런데, 몸이 자라려면 먹고 싶은 것만 고집하면 안된다는 내용.
어린이와의 만남은 짧은 굴욕으로 끝.
악어가족의 대화와 악어부모의 반응은 매우 재미있습니다.
다만, 글밥은 저학년이 보기에 적당한 반면에 내용이 아주 유아틱해서 초등생은 시시하다 할 수 있겠어요.
유아에게 읽어주기 용으로 적합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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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09월 26일 11:3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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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어리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