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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결한 그림..어휘는 확 와닿지않아요.. |
 조회: 872
/ 추천 :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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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콧 상도 받고 많은 소개도있어서 사봤어요~
그림도 심플하고 색감 선명하고....아이들이 좋아하는 기차라 구매했어요~
근데 처음받고 제가 읽어보는데..단어가 어렵네요 ㅋㅋㅋㅋ
사실 어렵다기보다는 평소 아는 단어도 기차의 열차칸에.대입해보려고하니
우리나라말로 잘 안떠올라서 그런것 같아요
사실 Freight train 도 화물열차 라는걸 이책을 통해서 알았고
caboose, hopper car, gondola car, a black tender, crossing trestles(구각교..육교....)..
이 책 덕분에 trestle 이라는걸 검색해보네요
촘촘한 나무나 스틸 같은걸로 지탱되는 다리래요..
왜 더 쉬운 bridge가 아니라 이 단어를 썼을까..
이런 다리 건축법은 19세기에 많이 쓰였다고 하네요
현재는 잘 안써도 외국에선 자연스러운 말일까요??
하지만 뭐 이런게 원서읽는 이유겠지요..
우리는 잘 모르지만 영어권에서는 쓰이는 말들..
읽으면서 일단 엄마인 저는 어휘의 한계로 딱 와닿지 않던데..
아이에에도 얼마나 전달될지 모르겠구요~~
하지만 선명한 색감과 기차가 지나가고 going going 마지막이 지나가버린 gone 느낌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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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03월 15일 05:4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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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따라랑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