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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데콧 수상작이라 궁금해서 사 봤어요. |
 조회: 405
/ 추천 :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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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독특한 책이에요. 살까 말까 망설이다 칼데콧 수상작이라고 해서 사 봤어요. 여러 가지 군인 계급이 나오는데 그 군인들이 함께 큰 대포를 만들고 군악대원이 대포를 발사해요. 대포가 발사되자 곧 전쟁이 멈추고 그 대포에는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는 그림이 펼쳐져요. 이 책을 산 이유는 이 책을 통해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와 북한의 현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서인데 그러려면 아이가 많이 커야할 것 같아요. 일반적인 그림책과는 많이 달랐지만 가끔은 이런 독특한 그림책을 보는 것도 상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처음에는 한 문장인데 페이지가 넘어갈수록 문장이 길어지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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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08월 25일 00:3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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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조사랑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