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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생긴게 어때서 |
 조회: 146
/ 추천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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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이지만 아이의 관심을 못받고 있었는데 제가 소리내서 읽고 있으니 지나가면서 한마디 합니다.
“왜 자꾸 못생겼다고 하는거야? 그리고 그래도 같이 놀아줄 수는 있잖아~”
애벌레가 거절당할 때마다 속상해하네요. 외모가 예쁜 사람에게 호감이 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그렇다고 외모로만 판단하고 차별하는 건 옳은 행동이 아니라는 것을 아이 스스로 깨우치게 만들어준 책입니다.
반복적인 내용과 리듬이 있어서 읽는데 글밥에 비해 읽기 어려운 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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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02월 16일 11:5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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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김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