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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과 미술을 모두 잡은 책 |
 조회: 99
/ 추천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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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 trying to love math로 시작된 Bethany Barton 앓이가 꿀벌책까지 이어졌네요. 도대체 꿀은 좋아하면서 벌은 왜들 싫어하는지, 벌이 이렇게나 필요한 존재이니 오해를 풀고 벌에게도 좀 기회를 줘보자는 이야기를 풀어낸 책이에요. 꿀이 여러 마리의 벌의 입을 거쳐 만들어진다든지, 벌의 소멸이 생태계에 어떤 악영향을 주게 되는지 등등, 글로만 보면 와닿지 않을 수 있는 이야기를 유머 섞인 화려한 색감으로 펼쳐내는 책이에요. 지식을 쌓으면서 눈호강 하게 되네요. 신나게 읽어주다보면 아이도 뭔가 있나보다 싶어서 끝까지 들어내주는 책. 득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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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06월 19일 00:3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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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행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