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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눈물을 흘렸던 책입니다. |
 조회: 1518
/ 추천 :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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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일상적이어서 와닿고
너무나 부모의 마음을 잘 표현해놔서 가슴에 와닿는
그책의 엄마의 모습이 바로 내 모습인듯한 그런 책입니다.
내용은 반복적이고 그리 길고, 어렵지 않지만
그 길지 않은 글 속에 엄마의 마음을 모두 담아 놓은 듯한 책입니다.
그리고 책 내용에서 계속적으로 반복되는 엄마의 자장가는
그또한 짧은 노래이지만
충분히 엄마의 맘을 담은 너무나 아름다운 노래 입니다.
테잎은 책이 없어도 그림이 그려질 정도로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특히 엄마의 노래가 나오는 부분은 압권입니다.
저도 한번씩 딸을 재울때 그 노래를 불러주곤 합니다만
그노래를 부르고 있노라면 눈물이 날 정도로 아이가 사랑스럽고
예뻐보이고 귀하게 느껴질수 없습니다.
힘들었던 하루의 피로가 사랑스런 아이의 모습으로 인해
씻은듯이 사라져 버립니다.
너무도 아름다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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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5월 09일 21:1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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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이은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