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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
 조회: 1752
/ 추천 :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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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럭 인형들이 겪게되는 작은 스토리로 진행됩니다.
귀여운 블럭 인형 둘이 등장하는데, 예쁜 집을 먼저 짓습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집에 불이 나고, 인형들은 불을 끄기
위해서 불자동차라 불리우는 소방차를 만들지요.
가까스로 불을 끄기는 했지만, 이번엔 물이 너무나 많이 불어서
소방차가 가라앉기 직전이 되었습니다.물이 너무 많아져서 바다가 되버린
이곳에서 벗어나려면 배를 만들어야했지요.
그래서 두인형은 힘을 합해서 배를 만들었어요.
배를 타고서 해안에 도착한 두인형은 배로는 더이상 육지를 갈수없으니,
트럭을 만들었고, 트럭마저도 고장이 나서 낑낑거리면서 밀다가
결국 기차를 만들어서 앞으로 다시 나아갔습니다.
칙칙폭폭!! 칙칙폭폭!!
얼마후 두임형은 더이상 앞으로 갈수가 없었어요.
왜냐면 기차레일이 끊어졌거든요.
그래서 두인형은 다시 집을 만들었고, 먼저번에 불이 났던 집의 입구를 만들지않았답니다.
이책은 wordless book으로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으로 스토리를 전개할수있게 해줍니다.
엄마가 지어서 이야기를 만들어줄수도 있고, 어느정도 개월수가 된 아이들은
자기가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수도 있지요. 글자가 없는 책이란 그런 점에서 좋은 것같아요.
Pat hutchins란 작가는 Have you seen my duckling?이란 책을 지은 유명한 작가지요.
생후 1년 전후로 이책을 보여주면 좋을 것같아요.
저의 아들도 그때부터였는데, 일년이 지난 지금도 참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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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4월 29일 13:5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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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엄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