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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들이 정말 좋아하는 책 |
 조회: 926
/ 추천 :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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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가 나는 독특한 책이예요.
아는 언니가 프뢰*의 영아다중에 '킁킁킁'이란 향기책을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는 얘기를 해서
향기책을 알아보는 중에 알게 된 책이예요.
전집을 다 살 수가 없으니까~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을 단행본으로 구입하려고 하고 있거든요.
6개월에 샀는데 그때는 책을 바로 입으로 가져가더라구요.
그래서 책장에 두었다가 8개월쯤 다시 꺼내줬더니 혼자 책장을 넘기더라구요.
책에서 향기가 난다는 것을 아는 듯이 이 책은 코로 가져가는 모습이 정말 귀여워요.
그런데 냄새를 맡다 혀를 책에 침을 묻히네요...ㅎㅎ
DK책이라 선명하구요,
정원에서 볼 수 있는 장미, 라벤더나무, 민트, 나무의 향기를 맡아볼 수 있어서 좋아요.
꽃향기만 생각하고 나무향은 잊기 쉬운데 책에 함께 있어서 나무향을 기억하게 되네요.
문지르면 향이 나고요, 영어문장도 짧아서 엄마가 읽어주기에도 좋아요.
우리 아이 조금 더 크면 영어공부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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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07월 16일 15:5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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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김은정